정부가 그 정도 밖에 안 된다는건 그 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윗 대가리들이 하는 일들이 다 보여주기 위한 정치적 쇼맨쉽...
그런데 이런 참사에 거짓으로 문자 보내고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 유포하고
대학경쟁율이 낮아 졌다는 둥, 신혼여행에서 산 선물을 택배로 보냈는데
그 배에 실었는데 보험처리 되냐는 둥, 별 그지같은 댓글에 싸이코같은 놈들이 sns에
미친 글 올리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게 정말 믿어 지지가 않아요.
아...정말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서 살고 싶은데 그게 그리 안 되나요. ㅠㅠ
오늘 비도 오고 날씨도 쌀쌀해서 아이들이 어려 보일러 살짝 돌렸는데
그 어린것들 컴컴한 바닷속에서 얼마나 추울지...ㅠㅠ
정말 참던 울음이 터져나오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