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지니아에서 귀국할때 이사서비스

...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4-04-17 22:39:25
지금 좀 살짝 급한 상황이라..엄청 급한건 아니지만 ㅠㅠ 그래도 여쭤볼때가 없네요. 
인터넷엔 다들 광고뿐이고 제 지인들은 다들 잘 모르셔서....
곧 버지니아에서 귀국할때 택배?이삿짐 서비스를 이용할까 하는데
한땡통운 현땡해운 등등 많긴 한데 어디가 가장 가격 안전 면에서 마땅할지..
우체국 usps를 사용하는게 저렴하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24kg 정도에 200불이 넘길래 그럴거면
편하게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게 낫지 싶어서요.
혹시 귀국 이사 서비스 이용해보신분..조언좀 부탁드릴게요.
IP : 68.49.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10:48 PM (14.52.xxx.214)

    미즈빌, 미씨usa에 먼저 알아보세요.
    거기 정보가 더 많고 정확할텐데요.

  • 2. .....
    '14.4.17 10:50 PM (116.32.xxx.136)

    여기보다 윗글님처럼 그쪽 사이트에 물어보세요
    제 경험으로는 그냥 업체들 번호 놓고 한 다섯군데에 동시에 전화해서 견적받았어요. 그럼 답 나와요..어렵게 생각할거없어요. 이사가 다 거기서 거긴데..가격차이인거잖아요. 귀국 비행기표 알아보실때처럼 전화 몇번 돌리세요

  • 3. 귀국이사
    '14.4.17 10:50 PM (58.225.xxx.25)

    주변에 몇몇 업체에 견적을 내보세요. 그럼 대충의 가격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지금 집이 투배드룸이고 가져갈 큰 짐이 퀸사이즈 침대 3개, 3인용 가죽 카우치, 성인 둘, 초등학생 아이 둘의 4계절 옷, 어코드 한 대 뭐 이런 식으로 가져갈 짐의 내역을 대충이라도 알려주시면 그 쪽에서 대략적인 가격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그 중에서 님과 잘 맞는 곳을 선택하시면 되구요.

    보통 해당 지역까지 가는 트럭의 이동비용같은건 고정돼 있는 편이라 여러 집이 같은 기간에 같이 이사하실수록 그 비용이 1/n 됩니다. 예를 들어 그게 300불이면 님네 집만 이사하면 님이 그 300불을 다 내시지만 다섯집이 모아서 이사를 하면 그 이동비는 한 집당 60불만 내면 되는거죠. 이사비용은 별개구요. 그러니 주변에 이사기간을 맞출만한 집이 있는지 한 번 찾아보세요.

    예전예는 보통 귀국이사 알아보면 확정날짜 몇 개월 전에 업체에서 다수의 상자, 테이프, 버블랩 등을 보내줍니다. 이사 당사자가 짐을 싸놓으라는 거죠. 식기류, 옷 등등이요. 그리고 이사 당일에 직원들이 와서 큰 짐(침대, 카우치, 테이블 등등)을 싸주더라구요. 그리고 이사 당사자가 싼 것과 직원들이 싼 것을 합쳐서 박스 갯수 확인하고 등등의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제 지인들은 그런 식으로 이사했는데 저같은 경우엔 사전에 그런 박스 등을 받지 못했고 직원들이 와서 당일에 다 작업한다고 했었어요. 미리 포장해두는 것은 자유라고 해서 제가 미리 짐을 싸놨는데 미리 싸두길 잘 했더라구요. 직원들은 좀 짐을 막 싸는 느낌--;; 왜 저에게 미리 박스를 보내주고 싸놓으란 말을 안했는지 의문이었습니다.

    식기류는 가급적 버블랩을 칭칭 많이 감으시고 깨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하고 옷은 진공팩 사다가 쫙 정리해서 싸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귀국이사는 배를 통해 오기 때문에 보통 2~3달 걸립니다. 짐 싸실 때 이런걸 고려해서 싸셔야 합니다. 저는 성인 여성 혼자라서 우체국을 이용할까도 했는데 어차피 침대를 들고 와야 해서 그냥 귀국이사 썼어요. 귀국이사는 큐빅당 얼마로 계산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견적 문의하세요. 버지니아 정도면 한국 분들 많이 계셔서 알아보기 어렵지 않을 텐데요.

  • 4. 귀국이사
    '14.4.17 10:55 PM (58.225.xxx.25)

    한인학생회, 미씨usa, 미씨쿠폰 등등에 문의하시던지 가서 검색해보세요. 귀국이사 팁, 귀국이사 주의할 점, 피해야 할 귀국이사 회사 등등 각종 정보가 누적돼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814 대구 지하철사고 때 마스터키 뽑아서 튄 기관사 23 참맛 2014/04/18 13,050
370813 배 근처만 유속을 줄여주는 가림막 같은 거 5 없나요? 2014/04/18 1,454
370812 종편을 응원하긴 처음.. 공중파... 진짜!-민간 다이버 인터뷰.. 9 gjf 2014/04/18 4,267
370811 뉴스타파 후원하고싶어요 6 ㅇㅇㅇ 2014/04/18 1,943
370810 2014년 4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4/04/18 1,352
370809 튜브와 알반지 3 해와달 2014/04/18 1,233
370808 그져 넋두리입니다. 2 넋두리 2014/04/18 1,181
370807 [뉴스타파] 공중파 짜집기 말고 진짜 진도 돌아가는 상황 18 꼭보세요.... 2014/04/18 4,749
370806 극에 달한 언론 불신..현장 기자 쫓겨나고 카메라 보면 고성 3 샬랄라 2014/04/18 2,865
370805 안타깝습니다. 해피써니 2014/04/18 851
370804 지금 진도 현장에 있는 다이버가 글 올렸어요. 10 ... 2014/04/18 7,326
370803 여객선 구조현장 유가족 아버지가 촬영한 동영상 24 보세요 2014/04/18 6,038
370802 그런데 왜 지휘체계가 전혀 없죠? 11 기도 2014/04/18 2,461
370801 거짓말 하는 국영방송 기자와 유가족의 분노 영상 14 분노 2014/04/18 3,462
370800 각 포털이나 유명싸이트에 알바많네요 54 하다하다정말.. 2014/04/18 2,617
370799 뉴스타파 - 정부 재난관리시스템 불신 자초(2014.4.17) 2 동영상보세요.. 2014/04/18 1,496
370798 아깐 음모라더니 이젠 루머라고 하나요? 5 모르는것 2014/04/18 1,252
370797 한국인 행동철칙이라네요 5 애도 2014/04/18 3,565
370796 계속 루머퍼오던데, 이제 의도적인듯,, 27 ㅡㅡ 2014/04/18 2,832
370795 dna검사로 신원확인 한다는데.... 4 휴... 2014/04/18 1,969
370794 하나님 믿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19 초신자 2014/04/18 2,903
370793 가장 중요한 절차는 안따지고 쓸떼없는 시간끄는 대한민국 절차 2014/04/18 1,267
370792 이제 24명이라네요 4 이제까지 2014/04/18 2,325
370791 사망자수 계속늘어나는데 3 초코바 2014/04/18 1,705
370790 어제 350명 구조됐다고 방송과 학교에서 공지 밝혀내야 함 10 ㅇㅇㅇ 2014/04/18 2,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