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연이 기사로 나왔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
양 사무장은 부인 안씨에게 "배가 많이 기울어져 있어. 수협에 모아둔 돈 있으니까 큰아이 등록금으로 써"라고 말했다. 안씨가 어떤 상황이냐고 물었지만 "지금 아이들 구하러 가야 해. 길게 통화 못 해. 끊어"라고 말했다. 이게 마지막이었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여직원 제외하고 승무원들 다 탈출했는지 알았는 데
이랗게 사람구하러 가다 실종된 승무원도 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