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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카톡으로 생사 나누던 선생님과 아이들!

신우 조회수 : 4,817
작성일 : 2014-04-17 16:55:11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18017

 

근데 카톡 내용보면

이때 까지만 해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은 듯해요

 

젤밑에 쓴 학생 톡보면

"살아서만나자 ㅋㅋㅋ"

 

이때 시간이 대략 오전 9:30분

 

어느 정도 혼동이 왔지만 저렇게 ㅋㅋㅋ를 쓴거보면

그다지 비관적으론 생각 안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갑자기 기울어지고 물이 들어왔을때

그들이 얼마나 놀라고 무서움에 떨었을지...

 

제대로 준비하고 대처 할 시간도 없이 이게 뭔가요?ㅠㅠ

 

선실에 있다가 갑판으로 탈출해서 구조된 학생도

그제서야 배의 상황을 보고

 "아 이거 장난아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바다로 뛰어 들었다는 인터뷰를 볼때도 그렇고...

 

방송만 듣고 선실쪽에 있었던 승객들은

정말 순식간에 고통과 두려움을 맞았을테니

너무 너무 어이없고 안타깝고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ㅠㅠ

 

제발 생명의 끈을 놓치말고, 부디 사랑하는 이들의 품으로 돌아와주길 바랍니다.

꽃망울도 터트리지 못한 귀하디 귀한 생명들..

제발..ㅠㅠ

IP : 175.112.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우
    '14.4.17 5:26 PM (175.112.xxx.171)

    진짜로 살아서 만나자라고 생각했다기보단
    서로 격려 차원인것 같은데
    한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때문에
    이리 허망하게 되다니...ㅠㅠ

  • 2. 신우
    '14.4.17 5:52 PM (175.112.xxx.171)

    휴...그들의 눈과 귀를 막고
    발을 묶어버린 선장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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