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단짝친구가 있었어요...너무너무 친해서
서로 집에도 가서 많이 자고... 기숙사있는 학교라 너무 친해졌어요
그런데 그 아이가 하루아침에 제거 말을 걸어도 무시하는거에요
그래서 편지를 써서 줬더니...그것도 무시하고 그자리에 두더라구요
루머를 퍼뜨리며 저를 왕따를 만들어버리고는
졸업 몇 일 전날 자기가 너무 했었던거 같다며 예전처럼 친한척을
하더라구요...전 이미 너무 마음의 상처가 커서 고등학교 친구들
(그때 주동했던 아이들이나 옆에서 가만히 있었던 아이들 모두)
모두 연락을 끊어 버렸는데요... 그 때 제가 그 아이를 받아 줘야 했던 게 맞을 까요? 전 그 일이후 몇 년간 밤에 울다 잠들었거든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슬프고 먹먹허네요
오늘 고등학교친구 중 한 명을 오랫만에 보게 되는데
그 연락안하는 아이들 소식 들을 생각에 씁슬해서 글써봐요
별로 이제 소식알고 싶지 않거든요... 근데 제가
좀 잘되니 연락오는 애들이 있네요... 거의 다 무시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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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왕따
...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14-04-17 15:30:33
IP : 110.70.xxx.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4.17 3:33 PM (110.70.xxx.41)아 그리고 또 기억나는게.. 제거 그 아이보다 한 학년위었어요 나이는 같았지만.. 몇 개월만에 저한테 말을 걸었는데 (같은 수업 있어도 벌레보듯이 하다가) 그 내용이 "너 성형했어? 이거와 대학 00 진짜붙었어? 이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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