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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무리한 증축과 2달전 안전검사통과

헤르릉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4-04-17 15:15:15

<세월호 수입 뒤 객실 무리한 증축>

 

지난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475명의 승객을 태운 채 침몰한 세월호가 중고 여객선으로 수입된 뒤 객실 부분을 증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994년 일본에서 건조된 세월호는 가고시마의 ‘마루에 페리’사의 소유로 18년 동안 가고시마와 오키나와 구간 카페리 여객선으로 운항되다 한국에 매각됐다.

17일 YTN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최근 운항된 세월호는 일본에서 운항되던 시절에 비해 객실 부분의 부피가 확연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루에 페리’사는 “사고 세월호의 객실 부분이 증축된 것 같다”고 YT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회사는 인터뷰에서 “세월호가 일본에서 운항될 당시와는 달리 승선 정원이 804명에서 921명으로 늘었고 무게도 6586톤에서 6825톤으로 239톤이 늘어 객실부분이 증축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경은 세월호가 최근 선미 부분을 증축해 무게중심이 높아진 상태에서 변침(배가 바꾸어 잡은 침로)구간에서 감속을 하지 않아 균형을 잃고 침몰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171515071&code=...

 

 

 

<'세월호' 국내 최대 여객선…2달전 검사에서 결함 없었다>

 

사고가 난 배는 무게가 6천 800여톤으로 국내 운항 중인 여객선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길이는 145m, 폭은 22m로 평면적이 웬만한 축구장 크기만 합니다.

1994년 일본에서 건조됐으며 2012년 중고로 수입돼 이듬해 3월부터 운항이 시작됐습니다.


한 주에 두 차례 인천과 제주를 왕복 운항해 온 사고 선박은 지난 2월 정기 안전검사에서 별다른 결함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984650&iid=...

 

 

 

"세월호 구명정 쇠줄로 묶여 있었다"

http://www.vop.co.kr/A00000745332.html

IP : 125.130.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릉
    '14.4.17 3:16 PM (125.130.xxx.45)

    안전검사해준 놈들..증축되었는데도 운행허가해준 놈들 .... 모두 조사해야겠네요

  • 2.
    '14.4.17 3:17 PM (14.45.xxx.30)

    그러게요
    어른들이 아이들을 죽였네요
    그놈의 돈이 뭔지

  • 3. ....
    '14.4.17 3:37 PM (121.181.xxx.223)

    증축이런거 못하게 해야해요ᆢ사고시 홀랑빠르게 뒤집어지는데 일조했을듯ᆞ

  • 4. 순수
    '14.4.17 3:43 PM (119.194.xxx.239)

    정직하고 순수하게 안전검사를 했었을까요? 뇌물. 접대 없었을까요? 궁금해 집니다.

  • 5. TV
    '14.4.17 4:08 PM (211.192.xxx.155)

    TV보고는 저렇게 큰 배가 복도가 너무 좁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네요

  • 6. .....
    '14.4.17 4:30 PM (211.55.xxx.116)

    윗분에 동감이요.
    우리나라를 좀먹는 가장 나쁜 말이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말인것 같아요.
    옳고 바른게 좋은거가 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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