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뉴스를 찾아봐도 새로운 소식은 없고
왜 이리 구조가 더디죠?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건
알지만 저 생떼같은 우리 아이들 더 구할순 없을까요?
그 부모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넘 맘 아프네요...ㅜ.ㅜ
얘들아 제발 살아만 있어 다오...
아무리 뉴스를 찾아봐도 새로운 소식은 없고
왜 이리 구조가 더디죠?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건
알지만 저 생떼같은 우리 아이들 더 구할순 없을까요?
그 부모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넘 맘 아프네요...ㅜ.ㅜ
얘들아 제발 살아만 있어 다오...
이런글 적는 저도 참 속상하지만 전 현 상황이 부정적이예요
정말 단 한명만 구조되더라도 그건 기적일것같은..
도대체 신은 어디계신가요??
인터넷이나 tv로 뉴스 보세요. 현지 날씨 해류 조류 등등 여건이 너무 열악하답니다.. sbs가 그나마 낫네요..
신이 있더라도 사이코패스일 것 같다는 글을
어디서 봤는데 정말 맞는 것 같아요
힘들다고 봐야지요.ㅠㅠ 어제 낮 이후로 살아있는 구조 한명도 없어요.
잠수부들이 문따고 들어가 꺼내오는 거 상상하는데,바닷속이라는 함정이 가장 큽니다.
잠수부들도 목숨걸고 들어가야 한데요.현지상황이 너무너무 안좋고 천암함보다 열배는
더 어려운 여건이라고...
지금 잠수 금지시키고도 남을 유속인데
그럼에도 잠수부 분들이 들어가있는 거라네요.
더구나 한치앞도 보이지 않고..
슈퍼맨이 실제로 존재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만 하고 있네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잠수부원들 물속 들어가면 자기 손이 안보일정도로 어둡대요..
그분들 목숨걸고 일하시는겁니다
워낙 에너지소모가 많은 일이라 바로바로 교대해줘야한다하고...
들어가기는 한건가요??잠깐 정조시간에 들어가서 살펴보고 올라오고 하는것ㄱ뿐이라던데요.
오늘 오전 9시정도에 정조라더니 다시 오후 4시 까이 또한번 있다는데..
낮에도 안보이는데 조명탄 수백개를 쏴대도 바닷속은 깜깜할뿐이고....안에 애들이 살아있대도
손도 못쓰고 ...바다..정말 지옥이네요.
나중에는 탐사 로보트 같은거 나오겠죠? 정말 어제 아침에 뒤집어진 배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다니 웬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