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망각의 동물이라.. 계속 알려주고 주지시켜야지 그게 체화가 되는 거 같아요
직업 종사자들에게도 학생들에게도요.
최소한 승무원들에게 계속 안전교육을 철저히 했더라면 배에서 먼저 나오지는 않았을 텐데 싶네요
개인의 사명감에 맡기기엔 상황이 너무 급박했던 것도 압니다만..
다시 재발 안하도록 법정의무교육 꼭 했으면 좋겠어요.
지난번 송파구 버스 사건도 그렇고,, 택시, 버스 같은 대중교통 종사자나 비행기, 배, 기차 모두 다요.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여러 징후가 있었을 텐데.. 교육을 안하고 아무 일 없는 상태로 지내다보면 위험을 인지하는 의식이
무뎌져 감지를 못했을 거에요.
그리고 학교에서도 학생 스스로가 살아나갈 수 있도록 재난이 일어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꼭 교육을 시켜야 할 것 같아요..
최소한 1주일에 한번이라도 교육하면 생명이 존중하다는 가치도 같이 알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