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자르지 않는한 바다속을 헤엄쳐 와야 하는 거 아닌지요.
잠수정으로 옮기는 것도 아니고...
배를 자르지 않는한 바다속을 헤엄쳐 와야 하는 거 아닌지요.
잠수정으로 옮기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발견한들 그 안에 들어가려면 문을 열어야 할텐데 그럼 물이 삽시간에 들어갈테고...잠수부 산소통을 같이 나눠 쓴다고 해도 1인당 1명 겨우 구할까말까...헤엄쳐서 나와야 한다는 말인데...
비전문가인 제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오니 정말정말 답답해요 ㅠㅠ
sns에 유언비어인지, 사실인지...
생존자들이 에어포켓에 살아 있다는 문자가 도네요.
사실이라면 정말 다행이고 빨리 구조해야 되는데
저렇게 배가 불에 잠겨 있는데
미로같은 배 내부에서 어떻게 꺼내와야 하는지...
저도 그게 걱정입니다.
무슨 방법이 꼭 있어야 되는데...
불에잠겨 있는게 아니라...물에...오타 죄송
저도 그게 궁금했습니다. ㅠㅠ
인양후 구조해야되는거면
인양과정중에 2차3차사고가 있으면 안되는건데..
어째든 시간은 계속가고.. 빨리 구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서 조금만더 버텨줘 얘들아.. ㅠㅠ
그러니까 배를 크레인으로 끌어올리고 나서
구조한단 말씀이죠?
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저두 첫댓글님처럼 생각했었어요
근데 크레인이 빨리 안오나 봐요
크레인이 와서 인양하는데 한달 걸린다는 얘기 본거 같아요 ㅠㅠ 어째요 ㅠㅠ
으로서는 어제 손석희앵커가 전무가와 통화해서 산소를 주입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 산소를 공급하면 생존 가능하냐?
라는 질문과 답변 후 침묵이 이어졌었습니다.
저도 잘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물이 가득찬 배에서 ...
어째든, 방법은 배를 통채로 인양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불펜에 있어요. 얼마전 30미터 바다밑에서 3일간 있다가 구조된 사람.. 구조되는 과정이..
잠수부가 개별적으로 선체에 진입해 찾던데요.
시체나 찾으려 내려 갓다가 생존자가 잠수부가 온거 알고 물속으로 기어 들어가 잠수부 손을 덮석 잡은거요.
생존자에게 장비를 다 갖춰입게 하고 잠수부가 리드해가며 데리고 나오던데요.
선체 안에 물이 덜찬 작은 공간이 있엇고 매트리스 위에 앉아 콜라 마시며 살아났다고...
그 배의 요리사였더라고요.
30미터 밑이라 공기가 압축되있어 3일간 버틸수 있었다고... 여러가지가 행운을 불러 왔더라고요.
통째로 고대로 인양하는 것도 아니고.. 기우뚱 할텐데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이렇게 인터넷에 글이나 쓰고 있는 저.
부끄럽고 안타깝고. 살아있는게 죄스럽네요...
왜 우리는 이런 사회를 만들었을까...
오늘 중으로 배를 인양하지 않으면 위험한거 아닐까요?
언제까지 애들이 갇혀서 살아 있겠어요...
왜 이리 답답한지...당장 쫓아가서 확 끄집어 내고 싶어요.
윗 댓글에 말씀하신 콜라마시며 3일 버텼다는 뉴스..
어제 그런 일도 있었더라는 앵커멘트 들었어요. 요리사였군요.
잘 버텨주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