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놀라고 비통해 잠도 제대로 못잤네요.
얼른 구조가 안되서 정말 답답합니다.
딸아이도 컵스카우트를 하는데 얼마안있어 수상훈련이라는게 계획되어있던데
이게 정확히 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교통비를 포기하더라도 안보내야하는건지..판단이 잘 안서네요
땅보다 물이 더 무섭게 느껴져요 ㅠㅠ
컵스하지 말라고 말렸다가 딸래미가 울고불고 해서 일단 하는걸로 신청은 했는데
안했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컵스카우트 수상훈련
YJS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4-04-17 10:49:38
IP : 219.250.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4.17 10:51 AM (118.139.xxx.222)수상훈련이라.....컵스카우트 그것도 지역마다 학교마다 체험하는게 다른가 보네요....
저같음 그런 훈련은 안 보내고 싶어요.....2. 음
'14.4.17 10:54 AM (223.62.xxx.239)걍 구명조끼 입고 보트 타고 몇가지 간단한 체험하는거였어요. 얘전에 아무생각없이 보냈는데 지금 같애선 안보낼것 같아요
3. ...
'14.4.17 10:57 AM (125.176.xxx.203) - 삭제된댓글물 정말 무서워요
저 어릴때 여름휴가때 개울가에서 놀다가 갑자기 고꾸라졌는데
그 몇초사이에 죽는줄 알았어요
옆에 노시던 아저씨가 저 건져내지 않았다면 정신 잃었을거 같아요
아마 이번 사건으로 학교내에서 이야기가 나올거 같은데
아님 부모님들이 학교측에 안전문제나 걱정되는 부분 이야기하세요
무리한 훈련을 하지 않겠지만 사고는 순식간이라 조심하는게 좋겠죠4. .....
'14.4.17 11:19 AM (59.0.xxx.217)한강에서 구명조끼 입고 보트타고...그러는 거......저는 안 보냈어요.
5. .....
'14.4.17 11:20 AM (59.0.xxx.217)스키장도 안 보냈어요.
그냥 뒤뜰야영이나 당일치기 견학만 보냈어요.6. ...
'14.4.17 11:24 AM (211.202.xxx.237)물이 가장 무서운것 같아요. 저도 보내긴 했지만 오는 내내 걱정 했어요.
늘 부모가 할수 있는건 보내놓고 걱정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92741 | 3개월은 써야한다던데... 3 | 한달된 스마.. | 2014/06/30 | 1,190 |
| 392740 | 천기누설의 매실고 만들기 어떻게 하나요?> | 매실 | 2014/06/30 | 5,902 |
| 392739 | 고등어머니들께나 수학선생님들께 여쭈어요 | 사고력수학 | 2014/06/30 | 1,178 |
| 392738 | '김무성이 본 찌라시, 새누리 선대본서 만든 동향문건' | 개누리 | 2014/06/30 | 1,105 |
| 392737 | 금요일 저녁 김해공항~마산, 막힐까요? 3 | 감사합니다 | 2014/06/30 | 947 |
| 392736 | 겸손이 뭘까요 8 | light | 2014/06/30 | 1,907 |
| 392735 | 50된 남편 시계 좀 추천해주세요 14 | 시계 | 2014/06/30 | 4,764 |
| 392734 | 예슬이의 구두 1 | 참맛 | 2014/06/30 | 1,095 |
| 392733 | 남편 친구한테 늦은시간 전화와 술약속 자제부탁 13 | 남편친구 | 2014/06/30 | 2,908 |
| 392732 | "우리 아이 죽은 이유만은 알려주세요" 세월호.. 6 | /// | 2014/06/30 | 1,996 |
| 392731 | 조기진통,수술 3 | 건강하길 | 2014/06/30 | 825 |
| 392730 | 화상영어 하시는분 계세요..? 4 | 에휴.. | 2014/06/30 | 1,571 |
| 392729 | 복분자 원액 거른후 과육 7 | ^^ | 2014/06/30 | 1,616 |
| 392728 | 감자샐러드에 파프리카 넣어도 될까요? 5 | 샐러드 | 2014/06/30 | 1,445 |
| 392727 | 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11 | 궁금궁금 | 2014/06/30 | 12,368 |
| 392726 | 크린토피아에 맡긴 세탁물이 망가져서 왔어요 4 | 크린토피아 | 2014/06/30 | 2,095 |
| 392725 | 오래된 친구때문에 속상하면 어떻게 푸나요? 8 | 답답녀 | 2014/06/30 | 1,672 |
| 392724 |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20 | .... | 2014/06/30 | 4,588 |
| 392723 | 목걸이 + 귀걸이 질렀는데 카드사에서 전화왔어요. 33 | 으 | 2014/06/30 | 11,415 |
| 392722 | 구반포...신반포... 8 | 고민중 | 2014/06/30 | 4,171 |
| 392721 | 휴대폰 구입할려면? 1 | 리아 | 2014/06/30 | 1,163 |
| 392720 | 밖에 나오면 남구경만하는애들은? 1 | ㅇ | 2014/06/30 | 936 |
| 392719 | 어항여과기는 계속틀어놔야하는거에요? 1 | 여과기 | 2014/06/30 | 1,737 |
| 392718 | 개콘 보면서 모처럼 웃었네요 4 | 어제 | 2014/06/30 | 2,113 |
| 392717 | 왜 청문회 개선책을 비서들 앞에서 이야기하는지? 1 | 알고 싶다 | 2014/06/30 | 9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