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카우트 수상훈련

[YJS]

너무 놀라고 비통해 잠도 제대로 못잤네요.

얼른 구조가 안되서 정말 답답합니다.

딸아이도 컵스카우트를 하는데 얼마안있어 수상훈련이라는게 계획되어있던데

이게 정확히 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교통비를 포기하더라도 안보내야하는건지..판단이 잘 안서네요

땅보다 물이 더 무섭게 느껴져요 ㅠㅠ

컵스하지 말라고 말렸다가 딸래미가 울고불고 해서 일단 하는걸로 신청은 했는데

안했으면 좋겠어요

[@@]

수상훈련이라.....컵스카우트 그것도 지역마다 학교마다 체험하는게 다른가 보네요....
저같음 그런 훈련은 안 보내고 싶어요.....

[음]

걍 구명조끼 입고 보트 타고 몇가지 간단한 체험하는거였어요. 얘전에 아무생각없이 보냈는데 지금 같애선 안보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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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구명조끼 입고 보트타고...그러는 거......저는 안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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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도 안 보냈어요.

그냥 뒤뜰야영이나 당일치기 견학만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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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가장 무서운것 같아요. 저도 보내긴 했지만 오는 내내 걱정 했어요.
늘 부모가 할수 있는건 보내놓고 걱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