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이렇게 대형사고가 날때마다
사고대처및 수습에 대한 체계적인 메뉴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대책을 수립하라는 지시 내렸다는 기사만 나오고
사건이 마무리되면 그냥 그렇게 묻혀지고 묻혀지고....
이번에 선박침몰사고를 보면서 또 느낍니다.
언제나 어느때야 이런 재난이 있을때
민첩하게 대응해서 피해를 최소화시킬수 있는
재난복구 메뉴얼이 만들어질까요?
정말 밉습니다. 정치인이란것들이....
나이 칠십에 그 어리고 꽃같은 300명 학생들이 있는 배에서
살겠다고 나온 선장이하 모든 선원들....
정말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