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희망의 소식이 올라오길 기도합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어릴 때 쓰던 삼익피아노인데요 1986년-1988년 즈음인 것 같아요.
고등학교까지 취미로 쳤었는데 그 이후로는 이사다닐 때마다 가지고만 다녔어요 -_-;;;; 십만원이 넘는 운반비를 물어가면서요...
아이가 6살인데 부쩍 피아노를 두드리고 싶어하네요...
조율상태는 당연히 엉망이고... 조율하시는 분을 부르고 싶은데 출장비나 조율비가 얼마나 나올까 싶어 망설이고 있어요.
조율 포기하고 아이용 피아노로 하나 그냥 사 줘야 하나...싶기도 하고요. ㅜ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