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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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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상태라는 선장 이씨, 1차 구조 후 치료실에서 지폐 말려

죽여버리고 싶다 조회수 : 4,329
작성일 : 2014-04-17 09:38:5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

 

16일 침몰한 세월호 운항의 총책임자인 선장 이모 씨(61)는 선체에서 무사히 탈출한 뒤 오후 2시 전남 진도군 진도읍 한국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찰과상을 입은 이 씨는 물리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씨는 본보 기자가 신분을 묻자 “나는 승무원이다. 아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 씨는 사고 원인을 묻는 질문에 곰곰이 생각을 하더니 “암초 충돌은 아니다. 갑자기 가라앉았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 씨와 인터뷰는 3분 정도 이뤄졌다. 이 씨는 당시 바닷물에 젖은 5만 원짜리 2, 3장과 1만 원짜리 10여 장을 치료실 온돌침상에 말리고 있었다. 다른 승무원 1명이 5만 원을 빼앗아가면서 “내가 갖겠다”고 하자 막기도 했다. 이 씨는 부상을 당해 옆 침상에 누워있던 경기 안산시 단원고 학생들이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누자 귀를 세워 듣기도 했다.

이 씨는 이후 사고 현장 부근 3009함에서 현장 검증을 한 뒤 목포 해양경찰서에 불려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나,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탓인지 진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휴가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던 기존 선장 대신 이번 운항에 투입된 ‘대체 선장’이었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측은 “이 씨는 2006년 11월 청해진해운에 입사한 뒤 8년 동안 인천∼제주로 이어지는 동일 항로를 운항해 왔으며 경력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어린 승무원 보다도 못한 인간 같으니라고...

당신은 어떤식으로던간에 그 벌은 꼭 받길 원해요.

IP : 175.212.xxx.19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9:40 AM (58.227.xxx.237)

    또 기억상실 ????? 아니겠죠 ???????
    꼭 처벌 받아야 합니다.!!!

  • 2. ......
    '14.4.17 9:40 AM (59.0.xxx.217)

    짐승만도 못한 새끼죠.
    더런 새끼....

  • 3. ㅗㅓ
    '14.4.17 9:42 AM (183.96.xxx.188)

    아 씨 발
    정말 욕이 안나올수 없네
    개새끼

  • 4. 그 돈 어디다 쓸려구
    '14.4.17 9:42 AM (118.36.xxx.171)

    뭐 거금도 아니고 그따위 돈이나 말리고.
    살인자 영감탱이.

  • 5. 선장
    '14.4.17 9:44 AM (59.18.xxx.252)

    형사입건되겠죠? 어떻게 선장이랑 선원들이 제일 먼저 탈출하고 구조받을 수가 있냐구요.

  • 6. ...
    '14.4.17 9:45 AM (61.102.xxx.192)

    이런 개종자를 봤나!
    분노를 정부에서 선장으로 관심 돌리려고 짰는지...
    넘 뻔뻔한 놈!!!

  • 7. 무책임의 극치
    '14.4.17 9:45 AM (124.50.xxx.131)

    유체이탈하는 정부이다보니 이런인간들조차 따라하네요. 남의 일이에요.
    본인이 저지른일 나 몰라라...

  • 8. @@@
    '14.4.17 9:45 AM (118.139.xxx.222)

    이런 십개새끼.....쌍놈의 멍청한 놈......아....무슨 욕이 있죠?????
    저 시끼 죽여야 합니다......

  • 9. 수성좌파
    '14.4.17 9:48 AM (121.151.xxx.187)

    그와중에 돈을 말린다구요????
    이영감 이거 미친놈 아니에요 ???
    시발 늙은게 눈이 뒤집어 졋나 손자같은 애들이
    생으로 떼죽음 당하게 생겼는데 ㅉㅉㅉ
    이런건 살가치도 없이 바로 모가지를 따야 할 인간이네요

  • 10. 개나리
    '14.4.17 9:51 AM (121.147.xxx.125)

    시베리안허스키에 십장생이네

  • 11. ....
    '14.4.17 9:56 AM (39.117.xxx.129)

    돈을 말릴 정신이 있었다니 ...
    한방울 한방울 인간같지않은 인간의 피를 말려 죽이고 싶네요.

  • 12. 긴머리무수리
    '14.4.17 9:57 AM (112.165.xxx.216)

    저게 사람입니까???

  • 13. ..
    '14.4.17 9:59 AM (121.129.xxx.87)

    이와중에 돈 말리는 선장도 이상하고
    5만원을 자기가 갖겠다고 빼앗아간 승무원도 이상하고..ㅡ.ㅡ

  • 14. 저게 사실이면
    '14.4.17 9:59 AM (221.152.xxx.5)

    또라이네요.....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
    그 와중에 돈을 말리고 있고
    암초 충돌은 아니다. 갑자기 가라앉았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
    선장이 모르면 누가 아는데...!

  • 15. 와진짜
    '14.4.17 10:06 AM (118.42.xxx.125)

    돈에 쳐맞아 죽어라 개자식 같으니라구... ㅜㅡ

  • 16. 어느 병원인지 기사떳으니...
    '14.4.17 10:07 AM (180.229.xxx.3)

    저 선장 이제 유족들이 가만히 않둘거 같습니다

  • 17. 사람이 살았다는데
    '14.4.17 10:11 AM (211.245.xxx.178)

    화나긴 처음입니다. 애들을 승객을 살렸어야할 인간이 지만 살아오다니요.

  • 18. ..
    '14.4.17 10:19 AM (218.38.xxx.245)

    선장 승무원 모두 사형시키거 배 구조변경시킨 사장놈도 사형시켜버려랏!

  • 19. 이 노인 미친 척해서
    '14.4.17 10:26 AM (50.166.xxx.199)

    형량 줄이려고 그러는 거 아닌지 의심이 가네요.

  • 20. 쓸개코
    '14.4.17 10:48 AM (122.36.xxx.111)

    에라이;;

  • 21. 어휴
    '14.4.17 11:21 AM (122.32.xxx.229) - 삭제된댓글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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