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아있다 카톡문자 사실로 확인

잠실아짐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4-04-17 08:55:39
진도 해상 침몰사고 “살아있다” 카톡 문자···사실로 확인
기사입력 2014.04.17 오전 7:47
최종수정 2014.04.17 오전 8:15
4가-가+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선내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들의 문자가 사고 지점 근처 기지국에서 발신된 걸로 17일 확인됐다.

서해지방해경은 전날 침몰한 여객선 선체 내에서 “살아 있다”는 카카오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학부모 신고를 받고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해경은 밤사이 이 학생들 휴대전화 번호를 받아서 위치 추적을 한 결과 카카오톡 메시지 2건이 사고 지점 근처 기지국인 진도 조도 기지국 부근에서 발신된 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메시지는 오후 10시∼11시쯤 집중적으로 수신된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자 가족들의 추측대로 누군가 선체 부근에서 발신했을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하지만 해경은 이전에 보낸 메시지들이 이때 수신만 된 것일수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IP : 220.85.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4.4.17 8:56 AM (59.25.xxx.129)

    아이고.....

    제발 구해주소......

  • 2. 잠실아짐
    '14.4.17 8:57 AM (220.85.xxx.203)

    바로 거기에 아이들이 있는데~~ 살아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바라만 보고있어야하는 부모심정 생각하면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 3. 제발
    '14.4.17 8:59 AM (180.65.xxx.29)

    살아있기를 기도해요 제발....

  • 4. 만약
    '14.4.17 9:04 AM (175.223.xxx.72)

    이게 사실이고 끝내 생존자를 단 한 명이라도
    못 구한다면 박그네는 정말 그 자리에서 내려
    와야 한다.

  • 5. ..
    '14.4.17 9:05 AM (1.235.xxx.157)

    오늘 얼마전 30미터 해저에서 3일간 버티다가 구조된 사람 동영상이 불펜에 잇길래 봣는데..
    만일 살아있더라도 우리나라 기술로 구조해 나올수 잇나요.
    일단 생존자 확인 사실이라면 ...구조 계획세워,..만일 우리나라 기술로 부족하다면 빨리 외국에서라도 구조 전문가부터 데려와야 하는거 아닌지...
    지금 한시가 급한 상황이잖아요..미치겟네요.
    그 사람은 그래도 나이도 많고 선원 요리사라 경험도 있겠지만...
    울 애기들은...아..빨리 조치 취해주세요..제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473 한 두놈도 아니고 어디서 선동질이여!!? 13 지긋한알밥들.. 2014/04/19 1,752
372472 사설 구조업체가 있다면.. 구할수 있었을까요. 5 2014/04/19 1,651
372471 한겨레도 홍가혜 비판했으니 정부에서 푼 알바인가요??? 3 추워요마음이.. 2014/04/19 1,630
372470 JTBC 손석희의 '뉴스9', 종편채널 최고 시청률기록 11 손석희 2014/04/19 4,028
372469 초반 구조된 승객,승무원 증언 중에서 21 의문점 2014/04/19 9,781
372468 그냥 무능력한 거예요. 33 **** 2014/04/19 4,521
372467 BBC 방송 실종자 가족 인터뷰 "딸에게 뛰어들.. 3 ... 2014/04/19 3,950
372466 82가 이상하다,, 정신들 차리세요 137 2014/04/19 12,148
372465 교신 내용 왜 공개하지 않는가 4 탄식 2014/04/19 1,579
372464 학부모대표가 해경 아예 없었으면 좋겠대요. 12 ... 2014/04/19 4,233
372463 왜! 한발씩늦게 대처를 하는걸까요. 2 .... 2014/04/19 1,107
372462 우리나라 전쟁나면 다 죽겠네요. 11 케이트 2014/04/19 3,416
372461 국민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고 부처 이름 까지 바꾸면서... 1 안전이 중요.. 2014/04/19 1,097
372460 학부모인터뷰도 홍가혜와 크게 다르지 않는데요 27 흰돌아짐 2014/04/19 3,649
372459 슬슬 언론에서 '정부 책임론'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8 Sbs 2014/04/19 2,233
372458 수학여행 야영 단체 수련활동 다 없애는거 동의하세요? 37 투표 2014/04/19 3,692
372457 고등학생들의 분노 "이보다 더 비참할 순 없다".. 9 분노 2014/04/19 4,919
372456 오래된 주택 3 싫타 2014/04/19 3,420
372455 이번 일로 인한 젤 피해자는 누굴까요? 11 분노합니다 2014/04/19 3,330
372454 태국분들 고맙네요... 3 ... 2014/04/19 2,643
372453 벌레들 갑자기 캡쳐하고 신고하겠다는이유 ... 2014/04/19 1,257
372452 현장 대기중인 민간 잠수부들 인터뷰 영상 6 해경이 막는.. 2014/04/19 2,389
372451 현재 정부를 편드는 무리들의 공통된 주장 49 한류열풍 퍼.. 2014/04/19 2,891
372450 실종자 가족 생존자 포기, 중대결단 임박 17 결국 2014/04/19 7,644
372449 거가대교 중 가덕해저터널.. 2 거제시민 2014/04/19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