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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아침 뉴스를 보다가 남편이

ㅡㅡ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14-04-17 08:50:36
처음엔 헬기두대랑 주변 민간선박인듯한 어선빼고는 없는걸 보고
대거 인력을 투입해야 할텐데 너무 늦다고 그러더라구요.
처음부터 동원할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투입했더라면 어땠을까....

사고 신고접수후 행동요령이나 대피요령을 지휘하고 일러줄 아무도 없었다는 생각도 들고

삼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이명박 ㄱㅅㄲ는 해수부를 없앴었고
박근혜 는 말도 안되는 인간을 해수부장관에 앉히질 않나

이나라는 총체적 부실에 빠져있는거 같아요.

정당하지 못한 사람이 지도자인 나라 국민들은 행복할 확율이 낮다는 말이 새삼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IP : 115.143.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4.17 8:54 AM (124.50.xxx.131)

    너무 조용하고 너무 안일했어요.지금 언론은 누구 한 나서서 정부 탓하는 데도 없고...
    우왕좌왕..하기만 하고....전원구조할 그림이 아닌데 전운구조란 말이 어떻게 나오는지..
    정상에서 한참 미달된 정부입니다.그밑의 것들 ..오죽하겠어요.일커지면 북한만 잡고 늘어지고 꿀벙어리 댓통은언론서 감춰주고 기득권들이 추켜세워 오늘 이지경이 된겁니다.결과는
    항상 미세한 원인부터 시작하지요.이게 지금의 대한민국입니다.일하는 사람이 없어요.

  • 2. 티비에선
    '14.4.17 8:57 AM (115.143.xxx.72)

    학교에서 학생 전원구조란 문지를 보내 혼란을 키웠다는데
    학교도 누군가에게 연락받지 않고선 어떻게 그런 문자를 보낼수 있는지 의문

  • 3. ㄴㄴ
    '14.4.17 9:00 AM (223.62.xxx.94)

    해양수산부장관이 얼마전까지 그 말많던 여자 윤진숙이었죠? 그조직이 뭘 얼마나 잘돌아가겠어요?

  • 4. 그러게요.
    '14.4.17 9:03 AM (124.50.xxx.131)

    저도 윤진숙이 생각했었어요.댓통이랑 과메기 먹던..그 입....무슨일을 얼마나 해놓았길래 이모양인지....
    재난 대비해 준비한게 하나도 없어요.윗대가리가 부실해도 나만 잘살면 내일만 아니면하고

    저들과 등만 지지 않으면 그냥 5년 버틸줄알았어요.아니에요.총체적으로 무능하고 부실하니
    언제 내일이 될지 몰라 안절부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경제도 엉망이라 구조조정얘기 나오고...살아도 사는게 아닙니다.자게에 돈얘기,빚얘기,
    자살얘기..지금처럼 많이 올라온적 있나요??

  • 5. 어제 오전
    '14.4.17 9:12 AM (180.224.xxx.102)

    속보 뜬거 보며 화면에 헬기한대 통통배 몇대만
    배 멀리 어스렁 거리며 뜬거보며
    왜 구경만 할까...
    무얼 지켜보고 있는걸까...
    너무 이해안되고..
    기자가 승객 대다수가 수학여행가는 학생들이라는 말에
    정말 억장이 무너지고 울분이 터져서 홧김에 리모컨 던져보아도.. 오후 2시가 지나도 아무 진전도 없고
    정말 초기대응이 너무 미흡해서 가슴이 미어지고 화납니다

  • 6. @@
    '14.4.17 9:20 AM (118.139.xxx.222)

    저도 이상하게 생각했다니깐요....
    처음 탑승자 300여명이라고 할때 저 많은 인원을 헬리곱터로 한명씩 구하는게 무슨 미친짓이가 하고 생각했었어요.
    나라꼴 참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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