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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은 아이하고 나하고 둘중 하나만 살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면.

선장 조회수 : 4,606
작성일 : 2014-04-17 02:21:44

아이(자식)와 배를 타고 가다가 이번 조난사고와 같은 사고가 생겼는데, 공교롭게도 둘중 하나만 구조될수 있는 상황이라면 자녀를 살리고 본인이 희생하실건가요?

 

아니면 암만 자식이라도 일단 내 목숨구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IP : 58.121.xxx.11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2:23 AM (39.116.xxx.177)

    이런거 좀 하지맙시다!
    눈치하고는...

  • 2. ....
    '14.4.17 2:23 AM (58.76.xxx.55)

    뭐죠? 이 더러운 질문은?????

    기분 더렵네요.
    어떤마음으로 자식 살리고 갔는지 그 마음도 모르면서...
    발닦고 잠이나 자요
    이게 장난처럼 선택할수 있는 문제인줄알아요?
    이상황에?

  • 3. ㅡㅡㅡ
    '14.4.17 2:24 AM (121.130.xxx.79)

    무슨 이런 거지같은 질문이 이 시점에

  • 4. 어휴
    '14.4.17 2:25 AM (114.93.xxx.36)

    병신새끼 소리가 절로 나오네

  • 5. 그게 생각으로 됩니까
    '14.4.17 2:25 AM (211.202.xxx.240)

    모성이나 부성이 있는 사람들이면
    자동적으로 아이부터 살리게 되는거죠.
    생각 이전에 행동이 나오는거임.

  • 6. 나중에 애 낳으면
    '14.4.17 2:25 AM (50.166.xxx.199)

    이 글 카피해 두었다가 아기 안고 읽어보세요.
    본인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게 될거예요.

  • 7. ㅂㅅ
    '14.4.17 2:31 AM (59.187.xxx.13)

    이 시점에
    이게 할 소린지..

    님이 알에서 깨나지 않았다면 부모라는게 있을겝니다.
    깨워서 물어보세요.

  • 8. 미친...
    '14.4.17 2:32 AM (211.201.xxx.173)

    이런 기분 드러운 글 올려놓고 닉네임이 선장. 에라이 나가 죽어라.

  • 9. ㅇㅇ
    '14.4.17 2:32 AM (121.130.xxx.145)

    이런 건 니 에미한테 물어봐라

    지금 이 시각
    이 땅의 많은 엄마들이 잠 못이루고
    기도하고 있단다.

  • 10. .....
    '14.4.17 2:36 AM (211.206.xxx.130)

    82자게도 신고버튼 좀 생겼으면 좋겠어요.

  • 11. 할말이없다
    '14.4.17 2:44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질문이 왜이리 더러워 ;;;;

  • 12. 니부모는
    '14.4.17 2:59 AM (117.111.xxx.69)

    널 구할까??

  • 13. ....
    '14.4.17 3:33 AM (211.36.xxx.98)

    진짜 답이없구나

  • 14. 그냥
    '14.4.17 3:55 AM (173.172.xxx.134)

    생각은 생각으로만 하고 계시지요?
    이 상황에 그런 걸 묻고싶으신가요?

    가족이 아니어도 아이들이 추운 바닷속에서 떨며 죽음과 사투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쓰리고 아픕니다.
    본인 판단으로 자식보다 자신이 중요하면 그렇게 사세요.
    동의는 얻지 못할겁니다.

  • 15. 이 아침에
    '14.4.17 5:31 AM (126.70.xxx.142)

    상큼하게 욕부터 나오게 하네요
    글쓴거보니 남자같은데
    원글부모한테 먼저 물어보세요

  • 16. 에라이 미 ㅊ
    '14.4.17 5:45 AM (39.7.xxx.240)

    정신차려라 제발

  • 17. 니가 그러니...
    '14.4.17 5:58 AM (210.205.xxx.161)

    누굴 선택하라 그소리하지...
    나같으면 끝까지 나도 살고 자식도 살린다!

    넌 꼭 누굴 선택할려고하지?난 선택 그딴거 모른다...둘다 살던지 둘다 죽던지....에잇~~~

    그리고 최종적으로...미친듯이 살리다보면....나도 모르게...자식 먼저 세상에 올려놓겠다...
    그게 나의 자식이 아니고 옆집아이..이름도 모르는 아이여도...너두 이세상에서 맘껏 한번 뛰어놀아봐라고...

  • 18. ...
    '14.4.17 5:59 AM (58.141.xxx.28)

    몇살이냐 도대체...

  • 19. 이 쪼다야..
    '14.4.17 6:04 AM (210.106.xxx.118)

    눈치 없는 인간이 범보다 더 무섭단다. 이 쪼다야ㅡㅡㅡ

  • 20. 11
    '14.4.17 6:09 AM (39.113.xxx.197)

    정말 어제 오늘 넷에 온갖 개잡것들이 다 쏟아져 나오네요.

  • 21.
    '14.4.17 6:29 A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진짜 기가 막히네요
    이게 질문입니까?
    정신상태 의심스럽네요

  • 22. 욕하러 들어왔다
    '14.4.17 7:15 AM (59.6.xxx.151)

    다른 글도 올릴수도 있다마는

    이 일로 상상질

    아 진짜 당신은 아무도 안 구해 걱정마

  • 23.
    '14.4.17 7:22 AM (118.36.xxx.171)

    걍 조용히 죽으세요.
    발견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댁 아무도 안구해요.

  • 24. 원글님
    '14.4.17 8:33 AM (182.219.xxx.95)

    아이 낳아보세요.
    내 생명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 25. ,,
    '14.4.17 9:33 AM (39.115.xxx.228)

    이런 넌씨눈이 있나..
    본인이 직접 당해보세요. 어떤 생각이 드나.
    원 살다 살다 별 것을 다 보네.

  • 26. 쓸개코
    '14.4.17 10:26 AM (122.36.xxx.111)

    이분만이 아니라 이런 쓰잘데기 없는 질문 올리는 분 한 분 더 있는데
    그만들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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