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ㅜㅜ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4-04-17 00:17:49
일이 그러하다보니 눈감았다 뜨면 신기술..
참 별게 다 되는 신기한 세상에 산다 싶었는데,

기억들 하시겠죠..16 년 전인가..서해 훼리호 ..
얼마전 천안함 사건도.. 그리고 지금도.
배는 뒤집어져 있는데, 저 안에 사람이 있는데,
별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발만 동동....

헬기에서 쭉 스캔한번 하면, 내부 상황과 생존자도 볼 수 있고,
구조 잠수로봇 투입해서, 생존자 찾아서 탈출 돕고.
그런 일은 언제쯤 가능해질까요...에휴

휴대폰은 커녕, 배안에 전화도 없었던 시절의 타이타닉이나.
온갖 신기술이 난무한다는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은 현실에 무기력감이 드네요.

줄줄이..뒤집어진 선실에서 물 틀어막고 있었다고,
그렇게들 나타만 나주길...
IP : 223.62.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굼벵이
    '14.4.17 12:22 AM (211.109.xxx.185)

    저도 비슷한 생각했습니다 소위 달나라가고 우주선 띄우는 세상 살며서 이리 속수무책일수가 있는가 싶어요

  • 2. 참맛
    '14.4.17 12:22 AM (59.25.xxx.129)

    그러게요, 배꼬리가 저렇게 물 위에 나와 있는데, 아무도 구조를 못하고 밖에서 떠들고만 있으니.....

  • 3. 그러게요
    '14.4.17 12:23 AM (58.140.xxx.106)

    기술개발에서도 방향잡는게 결정적으로 중요하지요.
    인문학을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이고요.

  • 4. ㅇㅇ
    '14.4.17 12:24 AM (116.39.xxx.32)

    저도 그생각했네요... 도대체 최첨단과학기술은 뭐냐... 영화속에서나 있는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16 정녕 우리 국민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4 투딸 2014/04/24 658
373815 무능한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 선사 탓할거 없어요. 1 그루터기 2014/04/24 476
373814 세월호는 대한민국, 안내 방송은 조중동, 선장은 박근혜, 선원들.. 2 ... 2014/04/24 1,188
373813 김수현, 단원고에 3억원 기부.."생존자 치유 도움되길.. 41 ㄴㄴ 2014/04/24 8,815
373812 해경과 민간 잠수업체 언딘의 독점계약 2 2014/04/24 804
373811 언딘과 알파잠수 8 .. 2014/04/24 2,191
373810 남의 나라에서도...다저스 경기서 세월호 관련 묵념 4 .... 2014/04/24 1,221
373809 민간잠수부들을 자원봉사자라고 깎아내리는 걸 보니 4 ㅇㅇ 2014/04/24 792
373808 아고라펌) 정몽준아들과 친구입니다 70 이 와중에 .. 2014/04/24 29,950
373807 청와대가 재난 콘트롤타워가 아니라면 뭐하는 곳일까요? 8 에휴.. 2014/04/24 850
373806 저 밑에 UDT예비역님~ 글 공문내용 중 8 ㅇㅇㅇ 2014/04/24 961
373805 한국은 민주국가 아니지요? 4 .. 2014/04/24 699
373804 심해구조작업 하거라고 큰소리치던....무능하고 무능한..그리고 .. 1 // 2014/04/24 614
373803 스스로 이기적이라는 걸 알지만 4 ㅇㅇ 2014/04/24 1,098
373802 내용은 지웁니다 감사해요 4 노을죠아 2014/04/24 914
373801 오바마.. 근혜.. 제 2 을사조약.. tpp 지금이 절호의 기.. 7 기회 2014/04/24 1,187
373800 단원고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까요.. 11 희망 2014/04/24 4,905
373799 혁명은 일어나야 합니다 48 dd 2014/04/24 4,082
373798 내가 그 부모라면....몸서리쳐집니다... 9 깊은슬픔 2014/04/24 2,130
373797 일상이 힘들어요. 6 잔인한4월 2014/04/24 1,167
373796 우리도 세월호에 태워져 진도 앞바다에 들어섰습니다. 오바마 방한.. 5 목표는 TP.. 2014/04/24 1,302
373795 정말 궁금.. 야당에선 뭐하나요? 10 임신고민 2014/04/24 1,762
373794 해경의 수의계약...충격에 잠을 설쳤어요.. 31 언딘마린 인.. 2014/04/24 5,532
373793 절망의 대한민국 2 .. 2014/04/24 769
373792 “책임 놓고 장관들끼리 싸우는데 안행부가 다른 장관 지휘 되겠나.. /// 2014/04/24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