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ㅇㅇ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4-04-16 23:01:24

3백여명의 무고한 생명들이 차가운 바닷물 속에 생매장 돼 있는데..

kbs 뉴스는 입체적인 구조를 펼쳤다고.. 최선을 다했다고, 계속 흘리는..

이건 머지?

 

IP : 14.63.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방부랑 합작해서
    '14.4.16 11:05 PM (124.50.xxx.131)

    새벽 한시에 무슨 탄쏴서 수색작업 한다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답니다.
    실질적으로 뭔가를 하는것처럼 공중파ㅡㄴ 떠들고 있어요.
    그나마 SBS,JTBC 뉴스만이 전문가 교수들 모셔다 놓고 냉정한 얘기 합니다.
    그얘기에 앵커들도 안타까워 침묵하고 눈자위 불거지고 말을 못잇네요.
    KBS,MBC 는 이참에 시청자들이 작살을 냈으면 합니다.

  • 2. 참맛
    '14.4.16 11:06 PM (59.25.xxx.129)

    이미 언론견들이죠 .....

  • 3. 스브스
    '14.4.16 11:08 PM (125.185.xxx.138)

    내내 스브스만 봤네요.
    캐빙신하고 엠빙신은 화면도 똑같은데 왜 따로 하나요?

  • 4. ..
    '14.4.16 11:08 PM (125.178.xxx.130)

    멍멍이들..견주가 누구인지요? 주인이나 개나..

  • 5. ..
    '14.4.16 11:09 PM (118.218.xxx.62)

    진짜 주겨버리고싶네요. 뭐, 최선을 다해?

  • 6. ㅇㅇ
    '14.4.16 11:11 PM (14.63.xxx.31)

    뉴스 특보: '사망자 4명 전원 신원 확인'
    엄청 큰 자막으로 계속 화면을 장식하는데..
    누가 보면 이 사고 사망자가 4명 밖에 없는 줄 알겠네요.. 어이구~~

  • 7. ㅇㅇ
    '14.4.16 11:23 PM (14.63.xxx.31)

    정부의 대처에 막중한 잘못이 있는 건 어떻게든 모면하려고, 계속 손쓸틈 없이 배가 너무 빨리 기울었고,
    선박의 문제, 운항로의 문제만 언급하는군요..

    선실에 시체들이 수없이 널부러져 있다는데..
    왜 방송들을 안하냐구요오오~~~ㅜㅜㅜ
    유리창만 좀 깨주었어도, 빠져나올 수 있는 인원들이 그리 많았다는데..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08 근데 구조대원들도 죽을힘을 다해 구조하는데..비난하는 거 그만했.. 19 333 2014/04/17 4,062
370607 과실치사 아니예요 1 선장 2014/04/17 1,295
370606 tv를 껐습니다 1 천사 2014/04/17 1,012
370605 다른 선진국들도 이런 대형사고에는 속수무책이었을까요? 7 제발 2014/04/17 1,700
370604 22살 여승무원 박지영 양을 의사자로 선정해야 합니다! 7 참맛 2014/04/17 3,766
370603 이건 사고가 아닌 살인이예요 4 진도여객선 2014/04/17 1,173
370602 여섯살 아이가 세월호에서 구출된 뉴스를 보았어요.. 3 아가야.. 2014/04/17 3,107
370601 그만둬야겠지요? 2 조언 2014/04/17 1,419
370600 헬리콥터 500대도 안 될까요? 7 하자 2014/04/17 2,030
370599 침몰한다는 방송은 10시15분, 선장은 9시 탈출???? 8 참맛 2014/04/17 2,806
370598 선장이 주머니에 돈을 말리고 있었다라... 선장이라는 .. 2014/04/17 2,537
370597 이 와중에 내일 유치원 소풍.. 5 돌돌엄마 2014/04/17 2,555
370596 생존자 많대요. 배에서 구조 기다리고 있대요. 16 아직은 2014/04/17 15,222
370595 2014년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7 1,039
370594 2학년 9반 담임교사 최혜정씨 시신 확인 12 슬픔 2014/04/17 7,652
370593 생명줄이라는 구명보트는 왜 펴지지 않았을까요 4 진홍주 2014/04/17 2,278
370592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3 알콩달콩 2014/04/17 5,358
370591 한 영화만 떠오른다는.. 그냥 2014/04/17 1,040
370590 이번사고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 19 진실은폐 2014/04/17 3,888
370589 바보같은질문좀 3 궁금맘 2014/04/17 1,046
370588 정치에서 뭐 구린건 없는지 3 염려 2014/04/17 1,078
370587 세월호. 서울호. 1 ... 2014/04/17 1,377
370586 시뻘겋게 눈뜨고 있는 어린 생명을 가둬서 죽이는 이나라 3 우리의아이들.. 2014/04/17 2,290
370585 가슴이 찢어집니다‥ 장미 2014/04/17 794
37058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명복 2014/04/17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