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라일락이 피었더군요....
어제만해도 내것같은 꽃들....
지금 내꽃들은 바다... 찬 바다속에 있어요.
우리 이웃이지요? 맞지요?
같이! 다시! 기원했음해요.
꽃들아... 꽃들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이웃이잖아요
우린 이웃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14-04-16 21:56:37
IP : 182.210.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4.16 9:58 PM (121.162.xxx.100)기도합니다.... 제발 제발 ......
2. 재윤맘
'14.4.16 10:01 PM (14.45.xxx.165)목이메여서 오늘밤 잠들지 못하네요 뉴스를 못꺼요 구조소식애타게 기다려봅니다
3. 눈사람
'14.4.16 10:03 PM (115.139.xxx.97)우리 아가들
따뜻하게 해주고 싶어요.
미안하다 못난 어른들이 너희를 힘들게 하는구나.4. ㅠㅠ
'14.4.16 10:10 PM (115.137.xxx.180)오늘 바빠서..배가 침몰했다는 얘기만 중간에 들었어요..
전원 구조됬다는 얘기에 다행이다 싶었는데...
퇴근길에 라됴에서 흘러나오는 디제이의 비통한 목소리에서
일이 잘 못 되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더더구나..
고속도로에서 사건현장으로 급하게 달려가는 언론사 차들을 보니..
가슴이...쿵 하니..무너지는것 같네요..
부모의 맘으로 기원합니다.
제발요..5. 이웃
'14.4.16 10:31 PM (182.210.xxx.154)왜 이럴까요... 우린 왜 이런 사고를 봐야하고...
왜 울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울어 담담해지겠거니했는데 자꾸 컴컴해지니 눈물이 계속나요 몸둘바모르것어오6. 다 소중한생명이지만
'14.4.16 11:09 PM (122.37.xxx.51)다 피지못한 생명이라........
더합니다
얼마나 더 희생이 따라야 안전불감이 줄어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