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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아.....미안해

gogoto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4-04-16 21:47:46



고등학교 졸업하고 십년이 지난 나는
이 나라에서 어른이라는 명함이 부담스럽기만 하구나
그곳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니

못다피운 꽃들아... 어른들의 잘 못으로 왜 너희가
그렇게 차가운 곳에서 잠들어야 하니

미안하다 미안하다 아이들아
IP : 203.90.xxx.9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12:54 AM (175.112.xxx.171)

    어제까지만 해도 웃고 떠들었을 귀한 내 자식같은 아이들
    정말 하늘도 무심하네요
    어찌 그 꽃같은 아이들을...
    아..제발 꿈이기를
    아침이면 활짝 웃으면 돌아오기를...
    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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