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아.....미안해

gogoto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4-04-16 21:47:46



고등학교 졸업하고 십년이 지난 나는
이 나라에서 어른이라는 명함이 부담스럽기만 하구나
그곳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니

못다피운 꽃들아... 어른들의 잘 못으로 왜 너희가
그렇게 차가운 곳에서 잠들어야 하니

미안하다 미안하다 아이들아
IP : 203.90.xxx.9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12:54 AM (175.112.xxx.171)

    어제까지만 해도 웃고 떠들었을 귀한 내 자식같은 아이들
    정말 하늘도 무심하네요
    어찌 그 꽃같은 아이들을...
    아..제발 꿈이기를
    아침이면 활짝 웃으면 돌아오기를...
    제발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442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736
370441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114
370440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535
370439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84
370438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677
370437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967
370436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708
370435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198
370434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616
370433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79
370432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733
370431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481
370430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091
370429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318
370428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1,903
370427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5,972
370426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746
370425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슬픔 2014/04/16 1,483
370424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1,977
370423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민들레엄마 2014/04/16 1,062
370422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으이그 2014/04/16 3,440
370421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ddd 2014/04/16 3,489
370420 어떻게 이런 일이... 1 비통함 2014/04/16 892
370419 다들 살아서 돌아오길.. 2 제발. 2014/04/16 719
370418 티비를 더이상 못보겠어요 ㅠㅠ 1 눈물이 나서.. 2014/04/16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