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개인적글 올리는 분들 계시네요

...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4-04-16 19:51:57
오늘 하루만 자제좀 합시다
눈치 없는 분들 아직도 계시네요
IP : 175.223.xxx.20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6 7:54 PM (175.211.xxx.206)

    개인적인 질문은 그렇다치고.. 진짜 우는분 있냐는 글은 진짜 ㅠㅠ 남의 아이들 죽어가는데 팔짱끼고 서서 왜우는거냐며 묻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싸이코패스도 그런 싸이코패스가 없더군요.

  • 2. 눈치없는건
    '14.4.16 7:56 PM (99.226.xxx.84)

    아니죠.
    큰 사고 맞고, 글로 쓰지 않아도 모두 마음 아프죠.
    다른 일로 마음 졸이고 있는 사람도 있는건데요.

  • 3. 아무리
    '14.4.16 7:56 PM (39.7.xxx.114)

    이런상황이지만
    글도 올리지 마라는 건 무리가 있네요

  • 4. ...
    '14.4.16 7:57 PM (211.176.xxx.109)

    젓가락 되게 인상깊었어요.

  • 5.
    '14.4.16 7:59 PM (175.223.xxx.238)

    오늘 그 사고가 마음 많이 아프지만 개인적인 글도 올리지 말라는 이 글 불편하네요

  • 6. 이래서
    '14.4.16 8:00 PM (175.120.xxx.158)

    쏘시오패스, 싸이코패스란 말이 흔하디 흔한가봐요.

    정말 오늘 여러모로 충격적이네요.

  • 7. 이래서
    '14.4.16 8:03 PM (175.120.xxx.158)

    남의 자식이야 죽든 살든 내 자식 감기가 더 걱정인 사람도 있더라구요.

  • 8. ...
    '14.4.16 8:04 PM (223.62.xxx.57)

    솔직히 글 올리는건 자기 맘이지만 이런사건 앞에 젓가락이나 선글라스 고민을 올린다는 거 자체가 너무 이상하게 느껴져요. 그냥 이기적인거죠. 세상이 어찌되든 나는 내 일상이 소중해 >.< 이런느낌...

  • 9. 원래
    '14.4.16 8:05 PM (14.52.xxx.59)

    그래요
    남의 뭐보다 내 손에 가시가 더 아프다고...
    그리고 사람들이 남의 불행을 얘기할때의 전제는 나는 아니라서...라는 말도 있기는 하죠
    그래도 여기는 어머님들이 많아서 더 감정이입이 잘되지만..
    큰일 겪어보면 사람들 맘보가 의외로 잔인하다는거 느낄수 있더라구요

  • 10. ..
    '14.4.16 8:10 PM (219.89.xxx.72)

    에효..윗님 그만하세요.

  • 11. qwe
    '14.4.16 8:11 PM (1.229.xxx.12)

    그렇게 안타까우면

    방구석에 앉아서 82나 기웃거리지 말고

    당장 진도 바다 나가서 구조활동이나 하던가

  • 12. ..
    '14.4.16 8:14 PM (112.171.xxx.195)

    비극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다른 것 뿐이에요. 마치 자신의 일인양 고통스러운 사람과 인간적인 슬픔은
    있지만, 어디 먼 나라 이야기 같이 비현실적인 상황으로 느껴지는 사람. 다른 사람의 비극을 제3자가 바라
    보면서 제3자들 사이에서 너는 왜 나만큼 슬퍼하지 않느냐라고 서로를 비난하는 거 자체가 이상한 거 아닌가요?지금 이순간에도 마트에선 가족끼리 오붓하게 쇼핑을 하고 저녁을 먹는 사람도 있고,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 사람들 한테도 왜 이 비극의 순간에 뉴스에 집중하지않고 다른 일을 하냐고 비난하실
    건가요? 왜 인터넷에서 글을 쓰는 사람에게만 이러는 건가요? 적당히 좀 합시다. 사건에 관해 언급하지 않고
    다른 걸 말한다 해서 비극을 비극으로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어요. 공부만하다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고등학생들, 선생님들이 피해자에요. 누군들 가슴이 아프지 않을 수가 있나요?

  • 13. ..
    '14.4.16 8:22 PM (112.158.xxx.2)

    개인적 글이 왜요.

    눈치가 있으면 룰루랄라 글은 그렇지만 여긴 분명 자유게시판입니다. 누가 누굴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지요?

    어떤이에게는 원글님도 눈치없는 사람일 뿐이예요.

  • 14. 오늘 재난도 무섭지만
    '14.4.16 8:38 PM (211.194.xxx.54)

    자기와 다른 것에 관대하지 못한 획일주의도 무섭네요.
    마치 올바름을 독점한 듯한 태도가 독재와 얼마나 멀리 있을까요.

  • 15. ...
    '14.4.16 8:46 PM (24.209.xxx.75)

    마음은 천만번 이해합니다만,

    이런 글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대응을 안하시면 자연스레 자제될 거라고 봅니다.

  • 16. ...
    '14.4.16 8:49 PM (175.223.xxx.208)

    참 댓글들 보고 할말을 잃었네요..... 개인글 올리실분들 올리시던지요.

  • 17. 수신자
    '14.4.16 9:03 PM (175.223.xxx.77)

    허얼... 공산국가도 아니고 자게는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인데 개인적인 글을 올리던 말던 님이 제재할 일이 아니실텐대요

  • 18. ..
    '14.4.16 9:12 PM (119.194.xxx.175)

    헐..자유발언 게시판 인터넷 가상광장에서 이런분도 계시는군요

    너와 내가 다를수도있다는걸 알아야하지않을까요 ??
    개인글싫으면 패스하면 그만입니다.클릭안하면 되요
    관심사 접어두면
    자기가 원하는 글만 클릭하게되니까. .뵈기싫은글 그다지 눈에 띄지도않을껄요??
    어느누구에게는 오늘사건이 큰충격일수도있겠지만.어느누구는
    자기개인적아픔에 절어서 상심하거나 .몸이아파서 그게 걱정이고..오늘 본 만화책 페이지귀퉁이 나부랭이한페이지 마음에 감동이어서 황홀한인간도 있을것이고.

    인간은 백인백색일것입니다
    우리는군대도아니며.우리는 머리속관념을 지배받아야만할 필요가없는 다양성사회에살아요

    뭐눈에는 뭐만보인다고..본인이 보고싶은것만 찾아서보시면됩니다
    하긴 누구나자유게시판이니.원글님같은
    글도올라올수있지요.ㅎㅎㅎㅎ

  • 19. 자제하자는거죠
    '14.4.16 9:12 PM (117.111.xxx.212)

    너무 슬픈날이잖아요

  • 20. ㄷㄷ
    '14.4.16 10:32 PM (115.136.xxx.24)

    이런 사람이 나찌 되는 거겠죠

  • 21. dd
    '14.4.16 11:18 PM (175.114.xxx.195)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진 마세요.
    안보고 댓글 안달면 그만 입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 22. ㄹㄹ
    '14.4.16 11:55 PM (175.223.xxx.121)

    혼자 숭고한 척 다 한다

  • 23. 그러는
    '14.4.17 12:36 AM (203.248.xxx.70)

    님은 이 상황에 밥은 넘어가고 인터넷 할 정신은 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289 엄마답게 굴어야하는데.......... 2 마음다스리기.. 2014/07/02 1,205
393288 조여정 신발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비슷한 거라도 ㅜ ㅜ 6 단신녀 2014/07/02 3,337
393287 조의원 사무실에 전화하면서 막 울었네요 7 국조 2014/07/02 2,139
393286 탕웨이가 우리나라 사람이랑 결혼한대요. 영화 '만추'의 감독 8 우왕 2014/07/02 3,158
393285 풀 ㅁ ㅇ 열무김치와 종가 열무랑 어디게 더 맛있나요? 도데체 .. 10 살려주세요~.. 2014/07/02 1,694
393284 자유게시판은 회원정보가 안보이나요? 1 82쿡 2014/07/02 730
393283 남의집 주차장에 무단주차한 차량 견인 못하나요? 8 ... 2014/07/02 8,189
393282 청와대, 4월16일 오후 2시24분까지도 300여명이 세월호에.. 1 휴~~ 2014/07/02 1,396
393281 공부를 너무 안해요 5 고2 2014/07/02 2,146
393280 부모가 진절머리나게 싫어도 제때 찾아뵙나요? 7 우울 2014/07/02 2,073
393279 도루코 레몬그레스 세트 어떤가요? 1 궁금 2014/07/02 1,432
393278 체지방은 빠졌지만 몸매가 안따라줘요 6 냐호 2014/07/02 3,738
393277 온수매트 보관은 어떻게? 1 희망 2014/07/02 1,572
393276 수원인데 비가 쏟아져요 6 아열대 2014/07/02 1,527
393275 칼부림으로 끝난 첫사랑..50대 중학교 동창생 살인미수 3 참맛 2014/07/02 4,894
393274 집안살림에 도움주는 든든한 아들 14 ㅇㅇ 2014/07/02 3,704
393273 초등1학년 영어 딜레마에요. 3 .. 2014/07/02 1,780
393272 아이 수업 그만 둘때 언제 이야기 하는것이 좋은가요? 2 과외(?) 2014/07/02 1,098
393271 새누리, 김광진 의원 ‘vip’ 발언 꼬투리로 기관보고 중단 5 건수잡았네 2014/07/02 1,479
393270 고도비만녀 헬스센터에서 그룹운동해도 되겠죠? 9 딴사람들처럼.. 2014/07/02 2,293
393269 안쓰는 물건 정리해서 6월에 140만원가량 벌었네요 8 정리 2014/07/02 6,193
393268 제주MBC 리포트 원희룡 인수위 술집서 폭력 7 세우실 2014/07/02 2,019
393267 이효리~정말 소박하고 정겹고. 덩달아 행복하네요(사진있어요^^).. 7 어쩜 2014/07/02 4,185
393266 뉴스타파--녹취록 공개 음성파일 5 /// 2014/07/02 937
393265 오이지 만들때 누름돌 대체재로 뭐가 있나요? 21 살림도구 느.. 2014/07/02 3,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