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여행이고 수련회고 안보낸다.
1. . .
'14.4.16 6:36 PM (118.220.xxx.207)ㅇ의무교육이고 나발이고 아 진짜 엇나가고싶네요
2. ....
'14.4.16 6:37 PM (61.72.xxx.83)다른 나라 학교도 300명씩 단체로 수학여행을 가나요? 이거 정말 미친짓 같아요.
3. 죽고나면
'14.4.16 6:38 PM (219.248.xxx.153)책임지는 인간들도 없고...
4. @@
'14.4.16 6:38 PM (118.139.xxx.222)저도 심히 고민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여행은 부모님들과 함께.....
이번 사고는 너무 처참하다...5. ...
'14.4.16 6:39 PM (116.38.xxx.201)아 진심 멘붕이다...
이건 아니다 진짜!!!!!6. ..
'14.4.16 6:40 PM (39.7.xxx.89)일본도 수학여행있는거같던데요
공항에 교복입은 일본학생들 단체로 다니는거 봤어요7. ...
'14.4.16 6:40 PM (121.168.xxx.131)저 아까 저희아이 고등학교에 전화해서 5월에 제주도 수학여행 못보낸다고 했어요.
지금 티켓팅 중 이라는데 무조건 빼라고 했어요. 이 나라에선 아이들 절대 못보냅니다.
대학교때도 마찬가지..8. 샤
'14.4.16 6:40 PM (112.150.xxx.31)미국엔 없어요. 수학여행이고 뭐고
9. 없앴으면
'14.4.16 6:41 PM (211.204.xxx.82)진짜 여행은 부모랑 갈테니.. 없앴으면 좋겠어요
수련회도 애들 데려가서 잡는거지.......뭐..........필요도 없구요
대체 이게 뭔지10. 미국은
'14.4.16 6:41 PM (14.52.xxx.59)캠프가 많고
일본 중국 수학여행 있어요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중국 일본과 맥을 같이 합니다
저도 3주후 아이가 수학여행 가는데 정말 학교측에서 알아서 취소해줬으면 하네요 ㅠ11. @@
'14.4.16 6:41 PM (118.139.xxx.222)일본에선 우리나라로도 오던데요...뭘.
근데 이글의 요점은 그게 아닌데.......12. ...
'14.4.16 6:42 PM (61.254.xxx.53)사고가 안 나는 수련회나 수학여행도 있겠죠...
근데 안전불감증에 도덕불감증..
만에 하나 사고가 나면
제대로 된 매뉴얼도 없고 아무런 대책이 없어서
터졌다 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냥 맘 편히 안 보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2박 3일, 3박 4일 보내놓고 내내 불안에 떠는 것 보다는
차라리 체험학습 신청하고 그 기간에 부모가 애랑 어디 다녀 오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13. ..
'14.4.16 6:44 PM (175.115.xxx.36)저도 안보낼래요. 천재지변도 아니고 모조리 다 인재인 나라에서 운에 맡길 순 없어요.
14. 이런 식이면
'14.4.16 6:45 PM (122.128.xxx.79)없애는 게 나을 듯.
학생이고 학부모고 학교고 교육청이고 사실 원하는 바일듯.15. 저도
'14.4.16 6:47 PM (119.194.xxx.239)안보냅니다.
16. 사랑으로
'14.4.16 6:50 PM (218.148.xxx.164)저도 제발 해마다 사고나는 수학여행좀 없어졌으면 해요 ㅜ
17. 일매
'14.4.16 6:52 PM (101.235.xxx.192)지금 대학생이된 저희딸 사고난 저 배타고 3년전에 수학여행을 다녀왔어요
갈땐 비행기 올땐 배로요
하루종일 가슴이 울렁울렁거리고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그나저나 저희 아들도 6월초에 제주도로 수학여행가는데.....
학교에서 가지않는것으로 처리했으면 싶어요18. 뭔놈의 나라가
'14.4.16 6:53 PM (121.129.xxx.208)제대로 돌아가는게 하나도 없나요... 저도 안보내왔고 앞으로도 그럴거예요. 씨랜드 경주 이번사건... 책임지는 놈도 없도 나아지는것도 없고 ㅠㅠ
19. ---
'14.4.16 7:03 PM (14.32.xxx.202) - 삭제된댓글수학여행 요즘은 정말 가서도 선생님들은 직접지도하는 분들도 없고 조교라는 분들도 뻑하면 애들 기합이나 시키고 학교 눈치보고 애들 친구따라 가니까 어쩔수 없이 보내곤하는데 왜 이리 사고가 많은지 감당도 못할일 목숨 걸고 가라고 하지좀 말았으면 합니다.
20. 저희 아인
'14.4.16 7:15 PM (61.254.xxx.82)본인이 가지 않겠다고 했어요. 중학교때... 극기훈련에다 밥이 형편없고 단체기합이 너무 잦고... 재미없고 고생만하고 온다고 안보내길 잘했어요. 지금 생각하니 선생님들은 선생님들끼리 따로 놀고.
21. ...
'14.4.16 7:20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아 정말 이 거지같은 나라.. 그렇게 일을 당하고도 끝까지 도돌이표하는 끈질긴 국민성..
계속 사건 터져도 안전불감증은 여전하고 안전대책도 부실하네요
늘 뭐가 모자라고 뭐가 안되고 해서 구조가 힘들고..22. 저도
'14.4.16 7:33 PM (125.138.xxx.12)안보냅니다
23. ....
'14.4.16 7:38 PM (211.107.xxx.61)어우... 진짜 하루종일 화가 나서 미치겠어요.
저도 절대 애 수학여행고 수련회고 안보내려구요.
미친 극성부모라고 욕을 하거나 말거나 내자식 내가 지켜야지
누굴 믿어요?대체 누굴위한 수학여행인가요??24. 미친놈의 수학여행
'14.4.16 10:50 PM (116.39.xxx.32)살아돌아오면 다행인 여행아닌가요???
안전이고 뭐고 안중에도 없는 후진국에서 선진국하는거 다 따라하면 안되죠.
어우... 진짜 하루종일 화가 나서 미치겠어요.
저도 절대 애 수학여행고 수련회고 안보내려구요.
미친 극성부모라고 욕을 하거나 말거나 내자식 내가 지켜야지
누굴 믿어요?대체 누굴위한 수학여행인가요?? 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