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나마 가능성은 있기는 있는 거네요!!!

참맛 조회수 : 3,478
작성일 : 2014-04-16 17:55:13
그나마 가능성은 있기는 있는 거네요!!!

아무튼 지금은 구조가 저녁 6시 이후에나 본격적으로 진행될거라 하네요
생사미확인 293명 구조 '시간과의 전쟁'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16164213494


---

차가운 바다에서 버틸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데다 선체 내에서는 익사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게 해난구조 전문가의 전언이다.

한 해난구조 전문가는 "간만의 차이에 따라 물이 제일 많이 빠지는 오후 6시께나 수중수색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상상황이 열악해 구조에 난항이 예상되는 만큼 생사미확인 탑승객들의 구조작업은 시간과의 전쟁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그라고, 원래 선장은 최후로 탈출해야 하고, 배와 운명을 같이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네요!

구조된 사람들보다 2배나 많은 사람들이 배에서 탈출을 못한 거 같은 지금 상황을 보니, 어이가 없네요!
선장에 대한 수사가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아름다운 크루저 수학여행이 지옥으로 변한 건데요.


IP : 59.25.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요즘
    '14.4.16 5:55 PM (180.229.xxx.142)

    아고..어린 게 얼마나 무섭고 두려울까...

  • 2. 같이
    '14.4.16 5:55 PM (180.224.xxx.207)

    같이 탄 가족들이 다 사고 당해서 그런 건가요? ㅠㅜ

  • 3. ...
    '14.4.16 5:55 PM (121.168.xxx.131)

    솔직히 이건 아니죠..ㅠ

  • 4.
    '14.4.16 5:56 PM (58.126.xxx.19)

    아...오늘 눈물이 멈추질않네요ㅠㅠ
    이 무슨일인지ㅠㅠ

  • 5. ...
    '14.4.16 5:57 PM (110.35.xxx.142)

    희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근데 배는 이미 침몰이고 그 안으로 물이 다 들어 갔을텐데...ㅠㅠ

  • 6. 저도
    '14.4.16 6:02 PM (175.223.xxx.219)

    가능성에 희망을 겁니다. 몇 년전 이탈리아 해상 사고시
    우리나라 사람이 30시간만에 구출 됐다고 하더군요.

  • 7. ....
    '14.4.16 6:05 PM (1.177.xxx.108)

    밤에는 수색구조가 더욱 어렵지 않을까요? 보이지도 않을텐데...정말 걱정입니다

  • 8. YTN에 나온
    '14.4.16 6:08 PM (180.182.xxx.199)

    무슨 전문가 말에 의하면 수온이 11-12도일 때 1시간 후면 저체온증이 시작되고 2시간 되면....
    제발 기적같은 행운이 일어나기를....
    이럴 때 제발 우리를 지켜주는 신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9. ..
    '14.4.16 6:11 PM (1.235.xxx.157)

    천안함때도...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싶네요.
    비슷한 사고 있엇지만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이런건...진짜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이 아파요.
    그 부모님들 어떡하죠... 어떡해요.... 우리 아이들 어떡하든 살려주세요 제발 ...제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424 생존하길 기원합니다. 아들과 아빠 카톡.ㅜ 5 ㅜㅜ 2014/04/16 4,387
370423 밥이 안 넘어가요 3 ㅠㅠ 2014/04/16 1,036
370422 미군외에도 빨리 더많은 외국 도움 요청해얄 것같아요 5 2014/04/16 1,502
370421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5 ... 2014/04/16 1,560
370420 전원이 끊어지면 객실출입문이 잠긴다는데 5 설마 2014/04/16 3,625
370419 단원고 학생 244명 실종 상태 12 ... 2014/04/16 4,340
370418 최초 신고도 학부모가 했대요 17 111 2014/04/16 7,078
370417 제주도 수학여행을 배로 가기도 하나요?? 32 .. 2014/04/16 4,785
370416 270만원으로 생활하기 -50대공무원월급어느정도? 20 생활비조언 2014/04/16 6,947
370415 저도 수학여행위원이였어요 9 홍아 2014/04/16 3,625
370414 스마트폰,컴퓨터 잘아시는 분..질문좀요... 4 ㅇㄹㄴㅇㄹㄴ.. 2014/04/16 804
370413 박근혜가 지시내린 특공대는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34 눈물 2014/04/16 2,677
370412 제발 제발 제발 9 ... 2014/04/16 1,960
37041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14.4.16pm) - 가정폭력, 국가의 .. 1 lowsim.. 2014/04/16 1,052
370410 결국 오늘 사고 여객선 구조보도전쟁에서 구조된 것은 박근혜 뿐 6 구조 2014/04/16 1,924
370409 이문자를 보니 눈물이 확나네요. 28 2014/04/16 17,035
370408 다이나톤인지 뭔지 이 와중에 그러고 싶어요? 1 아 정말.... 2014/04/16 1,457
370407 내일 비온다는데 ㅠㅠ 부디 안오길 바랍니다 6 ... 2014/04/16 1,469
370406 인터뷰때 구조인원이 너무없다고.... 14 ㅠㅠ 2014/04/16 3,469
370405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라죠. 희망을 가져요. 2 제발~ 2014/04/16 861
370404 브리핑 내용 전부 2 .. 2014/04/16 1,167
370403 [진도 여객선침몰]긴박했던 순간 "죽을 힘 다해 헤엄쳤.. 7 ... 2014/04/16 2,908
370402 남편의 바깥 생활 3 ?? 2014/04/16 1,930
370401 구명조끼입고 바다로 뛰어들어가라고 방송 해줬으면 ... 24 로즈 2014/04/16 4,859
370400 단원고 3학년 김민혁 트윗 22 /// 2014/04/16 28,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