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요
심장이 마구 뛰고 손에 진땀이 나요.
미칠것 같아요 ㅠㅠ
하루 종일 일도 못하고 있어요.
기적이 세상에 존재한다는걸 증명해 주세요..신이 있다면.
점점 기온 내려가는데
제발 저 아이들 살려주세요
방송에 말도 안되는 숫자놀음에
너무 너무 기가 막히네요.
전원구조에서 다음 뭐라고 하다가 오후에는,,
정말 너무 너무 가슴이 아파서
댓글 다는것도 ...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눈물만 나고 제발 구조될수있기를...
지금 안락한 사무실 안에서 키보드 두들기는 저도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줄줄 나고 손이 벌벌 떨리는데
대체 갇혀있는 아이들은 얼마나 무서울까요... 정말 아이들 생각에 미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소생소생소생
정말 무사하길~~~
아침에는 전원구조라더니 점심에는 삼백 몇명 그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빨리 대처했꾸나했는데..
이게 뭔가요??
실종된 아이들...그리고 남은 아이들도 불쌍하기 마찬가지...학교 다닐수 있나요??ㅜㅜㅜㅜ
그나저나 밤이 되니 더더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