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에 내성이 생긴걸까요

중국미워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4-04-16 09:26:37

미세먼지가 처음 발생했을때는

밖에 나가면 목아프고 두통오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것은 없네요.

내성생기는게 좋은것은 아닌데 말이에요

IP : 220.72.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에
    '14.4.16 9:28 AM (115.22.xxx.148)

    초등아이들 마스크 씌워 학교 보내는데..우리아이들 뺀 나머지 애들은 아무도 마스크 쓴애가 없네요
    정말 점점 사람들 인식도 내성이 생겨가는걸까요
    하늘은 뿌옇고 정말 공기 안좋구나 싶은데 말이죠

  • 2. ..
    '14.4.16 9:40 AM (118.36.xxx.143)

    내성이 생겼다기 보다는 미세먼지에 함유된 유독 중금속,화학물의 종류나 양이 달라서일 것 같은데요.
    처음 미세먼지가 심했을 때는 중국에서 난방(석탄)을 심하게 하는 겨울이였어요.
    그때 심할 때는 대기가 뿌연 정도가 아니고 노랬죠.

  • 3. ..
    '14.4.16 9:44 AM (118.36.xxx.143)

    내성이 생기기에는 초미세먼지에 함유된 중금속들이 너무 치명적이죠.
    인간이 이겨 낼 수 있을지..
    세계보건기구에서 중국의 대기 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자를120만명 예상할 정도로 심각해요ㅠ.ㅠ

  • 4. ...
    '14.4.16 9:45 AM (39.115.xxx.6)

    전 눈이 아프더군요,
    오늘은 아침부터 150이 넘길래 마스크 썼는데, 지하철에 저만 마스크 썼더라구요 ㅋㅋㅋㅋ다들 이상하게 처다보더라구요 ㅋㅋㅋ

  • 5. 마스크
    '14.4.16 9:46 AM (125.7.xxx.5)

    하늘이 뿌옇길래 마스크 쓰고 나왔는데 길에서 아무도 없고
    지하철 나오면서 보니 아저씨 한 명...
    사람들 느낌이 무뎌지나봐요.

  • 6. 오늘 너무 심하네요
    '14.4.16 9:52 AM (14.36.xxx.81)

    130은 가뿐히 넘기고

    남편 황사마스크 쓰고 갔는데 아무도 안쓰더라고 하네요.

    밖이 이렇게 뿌연데..

  • 7. ..
    '14.4.16 9:57 AM (218.48.xxx.147)

    그런데 미세먼제 심한 날이 흐릴 때가 많던데 상관 있는 걸까요?
    미세먼지가 심해서 해를 가릴 정도인 걸까요
    아니면 흐린 날 공기가 정체돼서 오염된 공기가 안 흘러가서 그런 건지.. 아예 상관 없는 건지..

  • 8. 목이아픈건
    '14.4.16 12:50 PM (14.50.xxx.89)

    목이 아픈 건 미세먼지가 아니라 일반 먼지일걸요. 미세먼지는 10㎛ , 초미세먼지는 2.5㎛ 이내인데 머리카락 보다도 가늘어서 목이나 콧구멍에서 걸러주지 못하고, 몸 안으로 폐속으로 머릿속으로 내부 장기 속으로 들어가서 쌓인다는 게 문제이지요. 물을 많이 마시고, 외출할 때는 방진마스크를 써야만 걸러지지 일반 마스크로는 별 효과 없구요. 점점 공기 질도 물의 질도 나빠지니 혼자서 밀폐된 곳에서 산소공급 받으면서 살 수도 없고, 경제적 풍요와 깨끗한 공기와 환경을 맞바꾸는 댓가가 된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225 여섯살 아이가 세월호에서 구출된 뉴스를 보았어요.. 3 아가야.. 2014/04/17 3,246
371224 그만둬야겠지요? 2 조언 2014/04/17 1,550
371223 헬리콥터 500대도 안 될까요? 7 하자 2014/04/17 2,161
371222 침몰한다는 방송은 10시15분, 선장은 9시 탈출???? 8 참맛 2014/04/17 2,935
371221 선장이 주머니에 돈을 말리고 있었다라... 선장이라는 .. 2014/04/17 2,658
371220 이 와중에 내일 유치원 소풍.. 5 돌돌엄마 2014/04/17 2,674
371219 생존자 많대요. 배에서 구조 기다리고 있대요. 16 아직은 2014/04/17 15,337
371218 2014년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7 1,158
371217 2학년 9반 담임교사 최혜정씨 시신 확인 12 슬픔 2014/04/17 7,772
371216 생명줄이라는 구명보트는 왜 펴지지 않았을까요 4 진홍주 2014/04/17 2,397
371215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3 알콩달콩 2014/04/17 5,454
371214 한 영화만 떠오른다는.. 그냥 2014/04/17 1,147
371213 이번사고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 19 진실은폐 2014/04/17 3,994
371212 바보같은질문좀 3 궁금맘 2014/04/17 1,141
371211 정치에서 뭐 구린건 없는지 3 염려 2014/04/17 1,169
371210 세월호. 서울호. 1 ... 2014/04/17 1,460
371209 시뻘겋게 눈뜨고 있는 어린 생명을 가둬서 죽이는 이나라 3 우리의아이들.. 2014/04/17 2,377
371208 가슴이 찢어집니다‥ 장미 2014/04/17 882
37120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명복 2014/04/17 1,100
371206 세월호 침몰 원인 글이라는데 공감이 가네요 4 참맛 2014/04/17 5,381
371205 사는게 싫어지네요.. 4 아아 2014/04/17 1,929
371204 안전사고 갱스브르 2014/04/17 742
371203 세금이 아깝네요 지나가다 2014/04/17 909
371202 역시 로이터 통신입니다 6 ... 2014/04/17 6,432
371201 안타깝고 안타깝네요... 1 ... 2014/04/17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