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왕비서는 오실장 뒤태만 보고 심증으루 어찌아는건지...
1. ...
'14.4.16 8:15 AM (116.123.xxx.73)세상에 비밀은 없죠 이제 다 알려진거 같던데...
어제 무대뒤 바닥에서 그러는거 보고 추하단 생각 들었고요
지난번에 잤냐 안잤냔 글의 논란이 우습더군요2. ..
'14.4.16 8:20 AM (116.121.xxx.197)예고때부터 친구로 20년 넘게 알고 지내면서 연애불구라고까지 불리던 친구이니 변화가 좀 보였겠죠.
그동안 여러가지 심증도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한이사와 차 타고 가면서 쌍꺼풀 말이 나오니 오혜원이 펄쩍 뛰면서 그 애는 눈이 이쁘다 운운하니
움찔하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심증을 굳힌거죠.3. 친구인데
'14.4.16 8:21 AM (61.254.xxx.82)친구가 아닌가봐요... 회장님 반지 일부러 들키게 한 것 같기도 하고.
4. 정말
'14.4.16 8:32 AM (116.40.xxx.67)초반에 회사에서 그런친구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수수하게 정많게 생겨서는 어제 그리 뒤통수 칠줄이야...ㅠ 믿을사람 없어요 특히 회사에서는...
근데 회장님 반지 일부러 들킨건가요? 저는 우연인줄 알았는데 ㅠ5. ..
'14.4.16 8:39 AM (122.34.xxx.39)그죠?
회장님 반지 일부러 들키게한거같은느낌 저도 받았어요.6. 그쵸??
'14.4.16 8:59 AM (182.210.xxx.57)왕비서는 전지적작가시점으로 눈치챈 듯.. 설명력이 떨어지는 건 사실 ㅠ
7. yy
'14.4.16 9:11 AM (39.116.xxx.6)옷을 같은 걸 입고 나타났잖아요,
외박한거 눈치챈거 같아요.8. 다람쥐여사
'14.4.16 12:16 PM (175.116.xxx.158)왕비서는 혜원이 자리를 노리는 듯...
그래서 아닌 척 무심한 척하지만 레이더를 바짝 세우고..9. 친구는무슨
'14.4.16 2:37 PM (61.82.xxx.136)은근히 견제하면서 오실장 자리 노리는 걸 수도 있어요.
되려 지수인가 그 친구랑 혜원이는 더 친하더만요.
회장님 반지도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걸 괜히 빌미 제공한 느낌 저도 받았구요 쯧쯧..10. 친구는무슨
'14.4.16 2:40 PM (61.82.xxx.136)그리고 훨씬 전에 영우랑 강준형 대화 도청한 거 차안에서 한마담한테 들려줄 때..
혜원한테 난처한 내용 보란듯이 걍 들려주잖아요.
지가 먼저 내용 들었음 한마담 관련없는 내용이니까 그냥 삭제해도 되는걸텐데..
암튼 초반부터 오혜원 은근슬쩍 엿 먹이고 싶어하는 맘이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