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회.. 끝에 심혜이 한말

폴고갱 조회수 : 17,859
작성일 : 2014-04-15 22:42:15
잘 못들었는데 뭐라고 했죠?
그 보다 김희애를 견제하고 의심하는 말투던데..
어찌될까요?
김희애하고 유아인이 재물로 바쳐지는 걸까요?
그렇다고 머리좋은 김희애가 가만히만 있을것 같지도 않고..
IP : 119.198.xxx.13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서
    '14.4.15 10:45 PM (14.52.xxx.59)

    김희애가 머리가 좋나요?
    시녀병에,저들보다 더한 속물이던데요
    저러다 양쪽에서 팽당하고 빈털터리로 나앉게 생겼어요

  • 2. ..
    '14.4.15 10:46 PM (115.21.xxx.34)

    밀회 싸이트 가면
    설명에 스캔들을 스캔들로 덮는다 어쩐다 써있어요.
    아마도, 김희애와 유아인건을 ㄱㄱㄱㄱㄱㄱ연막치기로 덮을려고 할거 같아요.
    그걸 보고만 있진 않겠죠

  • 3. ....
    '14.4.15 10:53 PM (58.225.xxx.25)

    김희애가 오랜 기간 심혜진의 비자금을 관리해왔잖아요. 저는 그동안 그거 보면서 결국 저 비자금 관리가 역으로 김희애를 칠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유아인을 전면에 내세운 입시비리, 재단운영 비리 같은게 터질거고 그게 심혜진의 비자금 관리까지 칠거 같고 그 과정에서 심혜진이나 그 그룹이 김희애한테 독박 씌우는걸로 끊어내려고 하지 않을까 싶어요.

  • 4. ㅇㅇ
    '14.4.15 10:55 PM (122.34.xxx.61)

    뭐라고 했는지 저도 못들었는데 뭐라 말했는지 들으신 분??

  • 5. ...
    '14.4.15 10:58 PM (119.194.xxx.108)

    심혜진이 김희애한테 얘기하고 김희애가 다시 생각하는 장면까지 나왔던 대사.. 뭐라고 한거죠? 두번 나왔는데도 무슨 말인지 안들려요.

  • 6. 특별히
    '14.4.15 10:59 PM (112.159.xxx.204)

    심혜진이 무슨 말을 했던가요?
    니가 모르는게 어딨니? 라고 한거같은데

  • 7. 폴고갱
    '14.4.15 11:00 PM (119.198.xxx.130)

    저두요 무슨 제자..뭐라고 했는데

  • 8. ㅇㅇ
    '14.4.15 11:01 PM (122.34.xxx.61)

    아 답답하다 뭐라 했는지 들으신분!!!

  • 9. 생각이ㅜㅠ
    '14.4.15 11:02 PM (119.69.xxx.216)

    네가만든 예쁜제자 아닌가요?

  • 10. 폴고갱
    '14.4.15 11:05 PM (119.198.xxx.130)

    네가만든 예쁜제자 가 맞나요?
    그래서 심해진이 혜원한테 선재를 맡겼군요
    무슨일 생기면 덤탱이 씌우려고..

  • 11. ..
    '14.4.15 11:06 PM (122.34.xxx.39)

    왕비서인지 심혜진비서 있잖아요.
    김희애랑 친구라면서 심혜진한테 심증 뭐라고 하는데
    친구고 뭐고 소용없구나 했어요.

  • 12. floral
    '14.4.15 11:11 PM (122.37.xxx.75)

    심혜진이 오혜원에게
    '네 예쁜제자 연주회 만들어주느라
    고생했으니 쉬라'는 식으로 말하지않았나요?

    그후,
    비서 불러서
    '오혜원 연애하는거 같지 않냐'
    물었고, 오혜원 친구인 그 비서왈
    '오혜원이 친구들 사이에 연애불구자로 통했었는데..
    심증이 있다'
    고 한것같은데요..

  • 13. 생각이ㅜㅠ
    '14.4.15 11:12 PM (119.69.xxx.216)

    심혜진이 전부터
    둘사이관계 눈치채고 일부러 더 불붙게하려고
    유아인을 전담시킨듯해요.
    그래야 그거 약점잡아 김희애를 관리하기 편하고 큰일터지면
    둘 스캔들로 무마시키려하겠죠
    그래두 막판엔 김희애가 그동안 관리했던 비자금관련해서
    복수하지않을까싶네요 ㅋ

  • 14. 김희애
    '14.4.15 11:15 PM (61.254.xxx.82)

    다 아니 불안해서 약점잡아두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 15. 네네
    '14.4.15 11:16 PM (221.147.xxx.203)

    회장 연행되어 가고
    영우가 진상한판 부리고 나서

    한마담이 궁시렁거리다가 마지막에

    '네 예쁜제자 연주회 만들어주느라
    고생했으니 들어가 쉬어~'

    '괜찮으시겠어요?'

    'ㅇㅇ 너도 사생활이 있잖니'

    라고 말한 것 같아요

  • 16. 폴고갱
    '14.4.15 11:16 PM (119.198.xxx.130)

    결국 머리싸움이네요ㅋㅋ
    더럽게 머리만 굴리다 망하는..
    그바닥이 그렇죠

  • 17. 어찌 이 드라마는
    '14.4.16 12:47 AM (1.236.xxx.49)

    시청자들보다 더 개인사생활을 눈빛 말투 촉 하나만가지고 이리 파악을 잘하는지원..
    그나저나 그 작은 여우라는 오혜원도 자기 빼고는 자기의 불륜을 다 안다는..?? ;;;;

  • 18. ...
    '14.4.16 1:00 AM (58.225.xxx.25)

    김용건이 검찰에 소환되고 그 후의 대화씬 말이죠?

    심혜진: 넌 왜 이렇게 연락이 안됐어?
    김희애: 죄송합니다. 사무실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심혜진: 이게 기회가 될지 고비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 소득없이 수습되면 좀 아까울거야.
    김희애: 글쎄요..

    심혜진: 일단 들어가 쉬어. 예쁜 제자, 연주회 만들어 주느라 애 많이 썼는데.
    김희애: 괜찮으시겠어요? 제가 같이...

    심혜진: 아니야. 너도 사생활이 있는데...
    김희애: 저 그럼...안녕히 주무세요.

    대사 외에 행동, 표정, 눈빛까지 같이 보면 이미 심혜진은 김희애-유아인의 관계를 충분히 파악했고, 심혜진이 눈치챘다는걸 김희애 역시 알아챘던 씬이었어요. 큰 여우와 작은 여우의 수 싸움이라고나 할까.

  • 19. 무슨 여우가
    '14.4.16 4:30 AM (122.128.xxx.79)

    도둑연애를 그리 티나게 하는지.
    서로 조심하자고 하면서 연습실 카메라 꺼달라 요구하고
    외박하고, 밤중에 사라지고, 뒤풀이 있는 회식도 둘만 안가고...ㅉㅉ

  • 20. 아마도
    '14.4.16 6:52 AM (14.39.xxx.238)

    혜원은 다 잃고 또는 다 버리고 피아노를 선택하지 않을까요.
    거기서 혜원이 40쯤 된거져?
    제 사회적 위치는 한참 낮지만
    혜원이 집이나 직장에 느끼는 감정들 충분히 이해가고
    선재와 바람나는 감정도 공감되요.

    제가 혜원이라면 바람은 바람...선재 보내고
    남편 잘 살게 내 일로 피해보지 않게 하고
    피아노로 돌아갈듯.

  • 21. 나무
    '14.4.16 8:01 AM (121.169.xxx.139)

    무슨 여우가님..
    몸이 통하고나니 그 어떤 이성도 마비되나봐요
    연애 단계에서 저 단계가 제일 정신줄 놓을 때인 듯... ㅎㅎ

  • 22. 미래소녀
    '14.4.16 1:13 PM (180.70.xxx.178)

    딴소리.
    한참 즐겁게 보는 중이지만 결말이 어쩐지 슬플거 같아요.
    이선재 앞날을 위해 오혜원은 이별을 결심하고
    그저 악귀형으로 남아 그 곁을 맴돌것 같은 예감..
    아.. 벌써 슬프다.

  • 23. ..
    '14.4.16 7:42 PM (218.50.xxx.217)

    난 조인서교수 & 지민우도 심상치않아보임.. 음란마귀가 씌였나봐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849 중딩 전교1등 정말 안좋아.. 29 예전 2014/07/07 11,912
394848 도서관도 모자라 집까지 애들을 데리고 오나요?? 얘네들 뭐 먹.. 8 ㅠㅠㅠ 2014/07/07 2,217
394847 김무성 ”부패고리 끊을 지도자는 朴대통령뿐” 10 세우실 2014/07/07 1,255
394846 작년 전 세계 난민의 50%가 미성년자였대요 1 아.. 2014/07/07 524
394845 아이스 원단이 뭔가요? 2 ... 2014/07/07 1,079
394844 제주도 렌트 안하고 여행 해보신분~ 2 궁금 2014/07/07 1,621
394843 제동아~~~~~~~고맙다아~~~~ 8 마니또 2014/07/07 2,219
394842 자식 대학 보내시거나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시는 분들 보세요. 31 대학 2014/07/07 5,007
394841 회사 경비 이상한게 있는데 본인한테 돌직구로 물어보나요 아님 제.. 1 돌직구 2014/07/07 1,042
394840 옛날 먹거리들 1 갱스브르 2014/07/07 894
394839 어떤 약탕기가 좋을까요 2 꼬부랑꼬부랑.. 2014/07/07 907
394838 뜻밖의 하루 23 그냥이야기 2014/07/07 4,104
394837 도서관에서 공부 11 \\\ 2014/07/07 2,184
394836 요거트 냉동실에 넣어도 될까요? 3 요거트 2014/07/07 1,918
394835 혹시 인사동 해정병원 다녀 보신분 계신지요? 4 어디로 2014/07/07 6,662
394834 결혼후 이사가 첨이라 여쭤봅니다. 13 00 2014/07/07 1,535
394833 외국인에게 소개할 우리나라 속담 좋은거 뭐있을까요? 4 속담 2014/07/07 696
394832 다이어트용으로 현미 먹으려고 하는데요! 종류가 너무많더라고요@_.. 4 부부 2014/07/07 1,164
394831 집밥의 여왕 보셨어요? 18 어제 2014/07/07 16,220
394830 반바지 리스판스 4인치는 어떤 것을 뜻하나요 우아 2014/07/07 691
394829 서울에 냉채족발 맛있는 곳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2 이뿌니아짐 2014/07/07 838
394828 부동산 고수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2 .. 2014/07/07 1,103
394827 양파즙 사고 싶어요 6 엠버 2014/07/07 1,992
394826 양갱 추천 부탁드려요. 4 맹랑 2014/07/07 1,307
394825 뭐 저런 미친~.. 4 황당 2014/07/07 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