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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무말랭이..

김줄 조회수 : 4,707
작성일 : 2014-04-15 20:25:26
지금 지하철인데
옆의 여자가 큰소리로 통화하면서
무말랭이를 씹어먹네요..

무말랭이를 그냥 먹기도 하는군요..

오늘 일진이 사납더니 마지막까지 이렇게 ㅠㅠ

IP : 125.146.xxx.19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5 8:39 PM (218.51.xxx.150)

    장조림 먹는 여자도 봤다는 글 생각나네요.
    점점 품목이 다양해지고... 냄새도 다양해지고..ㅜ

  • 2. 쓸개코
    '14.4.15 8:39 PM (122.36.xxx.111)

    그래도 트름 안하면..;;

  • 3. ...
    '14.4.15 8:42 PM (39.120.xxx.193)

    다이어트에 좋다고 했던듯

  • 4. ...
    '14.4.15 8:43 PM (175.112.xxx.171)

    중국사람들 지하철에서 먹는거보고 깜놀했는데
    한국도 점점 닮아가네요

  • 5. ㅋㅋㅋㅋ
    '14.4.15 8:45 PM (119.194.xxx.239)

    넘 웃겨요

  • 6. ㅋㅋㅋㅋㅋ
    '14.4.15 8:47 PM (182.227.xxx.115)

    양념안한 말린 무말랭이 말하는거죠?
    양념된 빨간거 집어 먹는다는줄 알고 빵 터짐 ㅋㅋㅋ

  • 7. ...
    '14.4.15 8:48 PM (39.116.xxx.177)

    무말랭이 그냥 먹어도 달짝한것이 맛있어요..
    전 마른시래기도 안삶고 씻어서 그냥 먹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구요...
    하지만 전 밖에서 그리 먹진않습니다 ㅡㅡ

  • 8. //
    '14.4.15 8:52 PM (211.220.xxx.237)

    무말랭이 말린 시래기 드시는 님은
    전생에 염소(?) 가 아니었을가 합니다만ㅋㅋㅋㅋㅋㅋ

  • 9. 김줄
    '14.4.15 8:54 PM (112.149.xxx.133)

    약간 트름냄새같은게 나네요.. 과도로 사과 깎아먹는 부부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ㅠㅠ

  • 10. 참맛
    '14.4.15 9:00 PM (59.25.xxx.129)

    근데 다이어트간식으론 상당히 좋은 선택같으네요.
    근데 간도 안한걸 어떻게 먹는지 ㅡ.ㅡ

  • 11. .....
    '14.4.15 9:01 PM (59.0.xxx.217)

    무말랭이를 먹는다고요? @@

    ㅋㅋㅋㅋㅋ

    시장 보고 오는 길에 배 고팠나?

  • 12. 디토
    '14.4.15 9:11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저는 방울토마토 먹는 사람 봤는데요 그건 뭐 냄새나는 게 아니라 그렇다쳐도 씹어먹는 소리가 촵촵 쩝쩝 찹쌀떡 먹는 소리가 나서 놀라고 신기했어요 어떻게 과일을 그렇게 먹을 수 있는지 ㅡ

  • 13. 정정
    '14.4.15 9:18 PM (211.234.xxx.139)

    트름 (x)
    트림 (0)

    트름이라는 단어는 세상에 없습니다.
    맞게 씁시다~.

  • 14. ...
    '14.4.15 9:21 PM (58.143.xxx.210)

    조선족일수도 있어요. 어마어마하게 국내에 들어와 있다는데...
    한국인인지 분간 안가는 이 상황이 자증남...
    10년전에 전철에서 멀미하는 아줌마를 봤어요. 소리도 없이 앉은채로 슬쩍 슬쩍 게워내며
    바닥에 뱉어내고 물론 많은 양을 게워내진 않았지만 마지막에 입닦고 휴지까지 버림.
    옆에서 역겹고 놀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니 그제서야 민망한지 다음역에서 내리더군요.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아마 조선족이였나보다 생각듭니다.
    중국에선 통하는데 한국은 아니라는걸 다른사람 표정을 보고 느낀거잖아요.

  • 15.
    '14.4.15 9:32 PM (122.36.xxx.75)

    전생에 염소 ㅋㅋ
    무말랭이 갑자기 씹고 싶은건 모지? ㅋ

  • 16. ㅍㅎㅎ
    '14.4.15 9:34 PM (121.147.xxx.125)

    저도 조신한척 참한척 엄청 하는 편인데

    가끔 2시간 걸리는 병원 다녀 오는 길에

    버스속에서 과일 먹을때 있어요. 너무 배고파서~~

    지하철은 마주 보게 되면 먹기 참 힘들텐데

    버스에서는 식빵도 잘라 먹기도 하고 ㅎㅎ

    병원 구내 식당에서 사먹는 게 싫어서 말이죠.

    헌데 향이 좋은 과일이면 모를까

    무말랭이 먹고 트림하면 정말 냄새 심할텐데 ...

  • 17. 심플라이프
    '14.4.15 9:38 PM (110.70.xxx.91)

    다 필요없고 사발면에 다꼬야키 한 시간 동안 먹은 청년
    그 칸의 모든 승객 집단 멘붕에 구토 직전. 미치는 줄 알았네요.

  • 18. 쓸개코
    '14.4.15 9:41 PM (122.36.xxx.111)

    누군가 말씀해주시길 바랐어요. 쓰면서 걸리더라구요~^^

  • 19. ,,,
    '14.4.15 10:00 PM (203.229.xxx.62)

    생 대파 십오센티 길이로 잘라 비닐 봉지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간식으로 먹는 조선족 간병인 봤어요.
    물어 보니 중국에서 생 대파를 잘 먹는대요.
    우리나라에서 오이나 당근 썰어서 간식으로 먹는것 처럼요.

  • 20. ㅋㅋㅋㅋㅋㅋ
    '14.4.16 5:01 AM (112.164.xxx.99)

    앜 배야 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댓글들도 웃기고
    ㅠㅠ ㅋㅋㅋ 무말랭이를 먹다니~~~

  • 21. 세상에..
    '14.4.16 3:03 PM (211.210.xxx.164)

    무말랭이 ... 상상도 못하겠네요

    저는 출근길 아침 전철에서 교복입은 여학생들 우르르 타더니
    자리에 앉아 만두 먹던거.. 잊을수가 없네요 그냄새...

    나는 김밥이 최고 냄새나는줄 알았는데.. 만두냄새..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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