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데리고 처음 가보려는데 패키지 여행사로 다녀오신분들
만족하신곳 좀 알려주세요.
몇 년전에 시아버지 중국 장가계 하나투어인지 하나여행사인지로 가셨는데 좋다고 하셨거든요.
거기도 평이 괜찮은 곳인가요
참..호주 갈건데 나라별로 특화 된 여행사도 있나요
애 데리고 처음 가보려는데 패키지 여행사로 다녀오신분들
만족하신곳 좀 알려주세요.
몇 년전에 시아버지 중국 장가계 하나투어인지 하나여행사인지로 가셨는데 좋다고 하셨거든요.
거기도 평이 괜찮은 곳인가요
참..호주 갈건데 나라별로 특화 된 여행사도 있나요
하나투어 좋아요 심지어 일본엔 전용버스까지있어서
차타면 쾌적했구요
그런데 가격 높은 상품에 해당되는 사항이구요
저도 패키지로 많이 다녔는데 그래도 큰회사가 다녀보면 나아요
거의 같은 돈 주고도 그지같은 식당만 데려가준 모 여행사때문에 큰회사 패키지 선호합니다
전 2006년도4월에 온*인투어의 호주 시드니4박6일 케세이퍼시픽항공 699,000
2007년 6월에 노*풍선사의 아시아나항공 8박10일 호주시드니,뉴질랜드남북섬
899,000 에 다녀 온 경험 있어요..
아마 지금은 저 가격으로는 절대 갈 수 없겠죠..
그때도 호주 정부에서 덤핑가격이라고 압박 들어 온다고 현지 가이드가 설명하더라구요..
호주는 현지 옵션이 없었어요..단 건강식품 쇼핑이 5곳 정도 다녀 온 기억이구요..
여행가격보다 건강식품 쇼핑한 가격이 더 많았어요 ㅠㅠ
안 살수가 없는게..가이드 눈치보다는 먹으면 꼭 건강에 좋아질 것 같은 생각이 저절로 들어서리 ㅠㅠ
아마 제가 여행한 시기가 겨울 초입이랑 완전 겨울시기여서 저렴했기도 했구요..
저 가격으로도 호텔과 식사는 나쁘지 않았어요..
단 시내와는 좀 떨어진 곳이었기에 저녁에 시드니에서 개인적으로 이탈해서 오페라하우스 저녁야경 보고
근처 카페에서 노닥거리다 물어물어 전철타고 호텔로 귀가한 경험 있네요..
중저가 여행사를 선호하는 편인데..다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패키지는 가이드에 따라서 즐거운 여행이 되느냐 마느냐인거 같아요.
전 노랑풍선으로 갔을땐 최악이었어요.가이드가 의욕상실,귀차니즘으로.. 나중에 컴플레인 했는데도 별 반응 없더만요.
그 후엔 롯데 갔었는데 만족했어요. 가이드도 좋았고요.
5월에 또 가는데 참 좋은 여행사로 가요.
그래도 하나투어가 좋다해서 저도 푸켓 하나투어로 갔다왔는데요. 가이드가 첨부터 끝까지 돈을 어찌나 밝히던지. 쇼핑센터도 일정에 있던곳보다 더 가고 쇼핑센터서 물건 안사면 얼굴에 대놓고 표시내고 가까이 다가와 사라사라 애기하고해서 나중엔 여행객들 전체 모여서 회의했어요.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다고. 거의 마지막 쇼핑센터가 라텍스였는데 다들 누워보고 반해서 엄청 샀어요. 그랬더니 기분좋아져서 잘해주더라고요. 첨부터 그런델 가던지. 여행사 돌아가는 애기 인터넷서 봤는데 그게 그럴만한 이유가 있긴 하더라고요.
역시 하나투어가 제일 나았어요
달라지는것 같아요...저는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건 노란풍선....아마 평생 못잊을듯...가이드가 술마시고 공항에 마중나오고....상황버섯 안산다고 버스에서 마이크잡고 화내고...이동안하겠다고....다음이 점심이였는데....차안에서 관광객한분이 (나이드신 할아버지 ....엄청 말씀 잘하셨어요) 따지니 할아버지 빼고 나머지분들만 들으라고 할아버지는 듣지 마시라고.ㅋㅋㅋ. 완전 웃겼어요.. 결국 버스는 출발하고 밥맛있게 먹고 가이드 혼자 빠지고...
가이드 혼자 삐지고(빠진게 아니라)
일년에 해외여행 많이 가는것 아닌데, 정말이지 싼 가격의 패키지는 그만큼 각오하고 갈듯이요.
이름 있는 여행사 다녀봤는데,아주 비싼 상품이 좋고,
그나머진 현지 가이드가 중요해요
가격과 현지가이드가 여행의 질을 결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