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의 어머니는 늘 저희 집에 와서 누군가를 욕하는 것이 일상이었어요.
그때까지는 그냥 얼굴을 보면 데면데면 인사나 하는 사이였습니다.
무서운데요 --;;
최대한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 다음 학년에서는 최대한 다른반이 되게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꼭 님 딸이 당했을때는 강하게 대쳐하셔야 그 피해자가 안됩니다.
처음이 중요해요
소름 돋아요! 어찌 대를 이어서..
윗분 댓글처럼 강하게 나가시길..
무섭네요
헐....
진짜 며느리들일때 친정엄마 꼭 봐야겠네요.
따님도 걱정이에요.
그런 애가 같은 반이라는게...
저런 악성 바이러스 같은 인간들은 피하는게 상책이에요.
차라리 아에 모르는 사람이면 괜찮은데 꼭 주변인들 중에 희생양을 삼기 때문에
어설프게 알거나 친하다 멀어지면 저러는수가 있어요.
중학교때나 앞으로도 절대 님네 가족과 얽히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제일 좋은건 이사가는건데..
남자들이 하는 말이 있죠.
결혼상대가 어떤 여자인지 알고싶으면 그 엄마를 눈여겨 보면 대충 파악된다고요.
그 원죄인 친정엄마의 친정엄마도 그랬겠고 또 그 친정할머니의 엄마도 그랬겠고..
진짜 무서운 대물림이네요. 이쯤 되면 조상탓은 맞는듯..
보고 배운게 그런거니 어째요 그걸 ㅠㅠ
중간에 어느 돌연변이 하나가 태어나 끊어줘야 하는데 ㅠㅠ
그래서 집안 보는거에요. 바람핀 아버지나 혹은 첩 자식이거나....뭘 보고 배우나요 부모를 보죠
전에 제 지인의 지인에 대해 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엄마가 공주인데
딸이 공주라고.
.
딸은 남자들에게 이거 저거 부탁하고
케이크 딱 구워 주면서 감동의 물결 선사하고
엄마는 이런거 코치한다고요.
매일매일 보고 자란게 남욕하는건데 그거 보고도 영향받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그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는거고요. 따님한테도 잘 말해서 그애 하는 짓에 휩쓸리지 말고, 왕따를 하면 왜 안되는지, 그로인해 상처받을 수 있는 친구들의 입장등을 이야기 해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4052 | 놀이학교 원장땜에 기가 막혀요. ㅜ ㅜ 5 | 레이디기가 | 2014/04/24 | 2,743 |
374051 | 하아! 1 | 그저 | 2014/04/24 | 597 |
374050 | 꿀먹은장관 9 | 장관 | 2014/04/24 | 1,553 |
374049 | 조개잡는 머구리 잠수사.... 1 | 광팔아 | 2014/04/24 | 1,440 |
374048 | 마이홈에 내 글이나 리플, 쪽지 보이세요? 5 | anab | 2014/04/24 | 518 |
374047 | 이상하지 않아요? 6 | 납득이 안 .. | 2014/04/24 | 2,211 |
374046 | 수학여행을 천국으로 간 아이들아... 9 | 천사들아 | 2014/04/24 | 1,422 |
374045 | 해양경찰청장님 발끈하시네요.. 팩트tv 4 | .. | 2014/04/24 | 2,414 |
374044 | 저희 형님도 노란 리본이네요. 1 | ㅠㅠ | 2014/04/24 | 2,473 |
374043 | 뉴욕 영사관에서 이 성명서를 가지고 서명을 받으려 합니다. 3 | 손지연 | 2014/04/24 | 1,117 |
374042 | 지금 언딘은 이종인씨 안받겠다 그 말이죠. 35 | 뒷북 | 2014/04/24 | 4,780 |
374041 | 세월호 시신을 엘리베이터에 버려두고 도망갔답니다 8 | 별아저씨 | 2014/04/24 | 5,414 |
374040 | 정말 답답하네요. | 두분이 그리.. | 2014/04/24 | 493 |
374039 | 실연당하고 미친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 1 | 예 | 2014/04/24 | 3,195 |
374038 | 가족이 안산에서 장례를 돕고있어요 | ㅇㅇ | 2014/04/24 | 1,842 |
374037 | 실종자가족들에게 폭행했다는 얘기도 있고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간다.. 2 | .. | 2014/04/24 | 1,349 |
374036 | 목포해경 보고서 사건을 보고 느낀 후진성 | 음 | 2014/04/24 | 529 |
374035 | 중3수학과외 질문드립니다 5 | 장미 | 2014/04/24 | 1,059 |
374034 | 무전기 하나 정상화시키라는데 벌써 몇분째 헛소리야 3 | 미친 | 2014/04/24 | 944 |
374033 | 노란리본이 두려운가... 8 | 제발... | 2014/04/24 | 3,415 |
374032 | 문진미디어가 세모 계열사 15 | 정말 | 2014/04/24 | 5,184 |
374031 | 김수현, 잘했다 단원고에 직접 기부한거 14 | 수현아 | 2014/04/24 | 4,447 |
374030 | 방금 팩트 방송에서 왜 소리 났어요? 2 | 답답 | 2014/04/24 | 1,443 |
374029 | 도대체가 2 | 광팔아 | 2014/04/24 | 718 |
374028 | 지나가는 고등학생들 안아주고 싶어요. 3 | 마음이 아파.. | 2014/04/24 | 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