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이런날로 결혼식 잡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싫으면 안가면 되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꼭 참석해야만 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어디 우리나라 정서상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통용되는것도 아니고..
그날 주루륵 연휴라서 다들 미리 계획잡는데..
그것도 한달전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엊그제 얘기하더라구요.
진짜 가정의달, 어린이날 혹은 어버이날 이런날을 본인 결혼식으로 잡는 사람들 너무 얌체같네요.
본인들은 휴가 며칠 내지 않아도 신혼여행 부담없이 길게 갈 수 있으니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