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의 친정부모님을 제가 뭐라 부르면 될까요?
1. 저도
'14.4.15 10:21 AM (116.40.xxx.67)사돈어른이라고 불러요...
2. 치쿠
'14.4.15 10:21 AM (59.6.xxx.180)첨에 전화해서 **씨 어머님 되시나요? 하고 맞다고 하면 안녕하세요 사돈어른~ 저 **씨 시누이 되는 @@입니다~ 하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3. ....
'14.4.15 10:22 AM (112.220.xxx.100)어려운사이인데
그냥 올케한테 말하세요
감사드린다고...전해달라고....4. 사돈어르신
'14.4.15 10:22 AM (112.173.xxx.72)저는 올케 (이름) 부르면서 시누이 입니다 하심 되죠.
안그럼 그냥 올케 편에 감사인사 꼭 전해드리라 하세요.
그럼 올케가 알아서 잘 이야기 할겁니다.5. ㅇㄷ
'14.4.15 10:22 AM (211.237.xxx.35)안녕하세요 사돈어른
저 아무개(원글님 남동생)누나인 누구누구입니다.
지난번 보내주신 선물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대략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될듯.6. 저도
'14.4.15 10:24 AM (14.32.xxx.97)궁금하네요. 사실 살면서 거의 부를 일 없는 관계라 정식 호칭이 뭘까 고민해본적이 없는데
아주 예전에, 얼결에 올케 어머니가 집(제 친정)으로 거신 전화 받은 적이 있었는데
당황해서 사돈어머니~라고 했던 기억이...ㅋㅋㅋㅋ7. ...
'14.4.15 10:24 AM (83.154.xxx.13)사돈어르신 이라고 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8. 원글
'14.4.15 10:26 AM (182.224.xxx.239)이런 답글 세례를 받으니 기분이 좋은 건.. 그동안 답글에 너무 굶주렸기 때문인가요?ㅎㅎ
네, 알려주신대로 전화 잘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소소한 건 올케한테 말씀 잘 전해달라고 했지만,
이번에는 좀 거하게 보내주셔서 직접 전화드리려고요.
저도 전화드리려니 약간 긴장도 되고 그러네요..
그쪽 어른들도 그러시겠죠..9. 아이가 있으면
'14.4.15 10:26 A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누구 고모에요 하면 편한데
그냥 올케에게 감사하다고 전해달라 하세요10. ...
'14.4.15 10:29 AM (175.112.xxx.171)올케통해 감사인사 전하시면 됩니다
사돈어른 낯선 전화번호라 준비없이 받고
놀라십니다.11. -_-
'14.4.15 10:30 AM (112.220.xxx.100)호칭부터 이리 헤메는데..;;;
대화중 다른실수 안하라는 보장없고...
원글님 부모님이 사돈어른께 전화드리는거면 또 모를까..
그냥 올케한테 전하세요............12. ...
'14.4.15 10:37 AM (175.115.xxx.37)전해 들으시는 것보다 직접 들으시면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댓글들 참고하셔서 원글님 고마운 맘 잘 전달하시길 바래요~^^13. ...
'14.4.15 10:39 AM (83.154.xxx.13)기본예절을 지키려는 사람한테 하지말라고 조언하는 이유는 뭘까요;;
14. ..
'14.4.15 10:39 AM (121.127.xxx.23)선물 거하게 받으셨다면 직접 전화로 표시하는게 좋구요
방법은 윗님들의 댓글 참고하시고
올케에게도 감사하게 잘 받았다는 표시를 하시기를..15. 호칭
'14.4.15 10:40 AM (182.208.xxx.146)어머니 아버지끼리, 즉 자식을 출가시킨 부모끼리는 사돈어른.
그 아랫대에서 동기간의 배우자 부모를 칭할 때는 사장어른이라고 하시면 되는 줄 압니다.
사돈이라 하시는 것은 결례인 줄 압니다.16. ..
'14.4.15 10:44 AM (203.226.xxx.31)저희도 사장어르신 하고 불러요
17. 그럼
'14.4.15 10:49 AM (14.32.xxx.97)집전화로 하셔야한다는데, 올케어머니가 받으시면 뭐라해요?
여자사돈에겐 사장이라 안하던데요18. 호칭
'14.4.15 10:53 AM (182.208.xxx.146)남녀 구분하지 않고 사장어른이라고 하시면 되는 줄 압니다.
19. ......
'14.4.15 10:56 AM (211.210.xxx.62)사장어르신이라고 부르며 인사드렸던거 같아요.
20. 갑자기
'14.4.15 11:07 A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뭘 거하게 받으셨나 궁금하네요^^
21. 오후
'14.4.15 11:23 AM (211.199.xxx.96)경상도 지역에서는 사장어른이라 부르죠.
사돈은 양가 부모님이 서로 같은 격이라 생각해서이구요.
원글님은 그 자녀이므로 좀 더 높여 부른다는 뜻으로 사장어른.22. ㅇ ㅇ
'14.4.15 11:34 AM (211.209.xxx.23)사장 어르신, 첨 듣네요.ㅜㅜ 많이 배웁니다.
23. 정말요?
'14.4.15 11:57 AM (220.76.xxx.244)경상도에서만 사장어른이라고 하나요?
드라마 볼때마다 시누이가 올케 부모님에게 사돈어른한다고
저희 시아버님 얼마나 흥분하시는데요?
저도 결혼하고 배운거거든요
어른들끼는 사돈
형제 자매의 부인, 남편의 부모님을 부를때는 사장어른이래야한답니다24. ,,,,
'14.4.15 12:57 PM (221.166.xxx.58)사장어른.. 누구 고모입니다.
이러면 되겠죠.25. 그냥
'14.4.16 4:15 AM (119.149.xxx.168)사돈어른이라고 불러도 됨..........
엄청 격식따지는 경상도 집인데도
사장어르신은 첨 듣는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1740 | 우리도 이럴진데... | karabl.. | 2014/04/17 | 1,350 |
371739 | 그 말이 박수칠이냐???????? 20 | ... | 2014/04/17 | 4,735 |
371738 | 아이들부터 구하고 그 후... 5 | 기억하지요 | 2014/04/17 | 2,170 |
371737 | 저기 왜 갔데요 20 | 완전 | 2014/04/17 | 3,332 |
371736 | 질문도 정리해서 받으려고 하네... 2 | 닭대가리 | 2014/04/17 | 1,739 |
371735 | 단체 카톡으로 생사 나누던 선생님과 아이들! 2 | 신우 | 2014/04/17 | 4,552 |
371734 | 안 생겨야하지만, 혹시라도 저런 상황에 있다면 2 | ㅡㅡ | 2014/04/17 | 1,770 |
371733 |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 시궁창 | 2014/04/17 | 1,957 |
371732 |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 분당 아줌마.. | 2014/04/17 | 1,066 |
371731 | 혹시 주변에 생존자 가족들 아는분 계시면 보여주세요 | ㄹ | 2014/04/17 | 1,871 |
371730 |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처리 착수 19 | 이와중에 | 2014/04/17 | 2,308 |
371729 |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2 | 무지개 | 2014/04/17 | 1,816 |
371728 | 좀 전에 ytn뉴스에서 10 | ㅠㅠ | 2014/04/17 | 4,200 |
371727 |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3 | 탄식 | 2014/04/17 | 1,563 |
371726 | 정홍원 총리 물맞기전 상황 16 | 보세요~ | 2014/04/17 | 4,892 |
371725 | 3억 빚 33 | 답답한 마음.. | 2014/04/17 | 16,394 |
371724 |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라" 방송한 장본인 4 | 울화통 | 2014/04/17 | 5,502 |
371723 | 원인은 선장과 해경의 늦은 대처... 16 | .... | 2014/04/17 | 2,760 |
371722 |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 헤르릉 | 2014/04/17 | 16,136 |
371721 |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 뻘글 | 2014/04/17 | 7,158 |
371720 | 제발 아이들이 살아돌아 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3 | 아들둘맘 | 2014/04/17 | 1,191 |
371719 | 구조 중단이라뇨!! 14 | 아니!! | 2014/04/17 | 5,432 |
371718 | 고등학교때 왕따 1 | ... | 2014/04/17 | 2,160 |
371717 | 가만있어도 미움받고 시샘의대상이 되는 사람은 주로 32 | 진짜 | 2014/04/17 | 17,874 |
371716 | 나이들면 무서워지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2 | 흠 | 2014/04/17 | 1,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