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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히 옛사랑 연락처를 알게되었다면....

옛사랑 조회수 : 4,523
작성일 : 2014-04-15 09:58:20

연락할 자신 있으신가요....

가슴 깊이 묻어둔 사랑이요.. 

 전 목소리라도 듣고 싶을거 같아요....
IP : 218.38.xxx.5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4.4.15 10:00 AM (175.113.xxx.146)

    평생 몰랐으면 합니다,,,,

  • 2.
    '14.4.15 10:00 AM (211.177.xxx.213)

    목소리 들어서 뭐하나요...

    옛사랑은 그냥 가슴에 묻어두고 가끔 생각하는 정도가 딱 좋아요.

    내모습이 내가봐도 그때와는 전혀 다른데
    상대도 마찬가지겠죠.
    그럼 추억마져도 깨져요.

  • 3. ...
    '14.4.15 10:00 AM (110.70.xxx.3)

    뭐하러요?
    그게 추억이라 아름답게 느껴지는 거에요.
    현실이 되면 다 똑같죠.

  • 4. 접으세요
    '14.4.15 10:02 AM (61.73.xxx.248)

    첫사랑도 좋은 기억만 남아 있어서 그렇지.

    함께 살았으면 징글징글했을 겁니다.

  • 5. 673978
    '14.4.15 10:02 AM (125.181.xxx.208)

    사랑이면 저라면 연락합니다.
    인생 얼마나 산다고 .. 전화 아껴서 뭐해요.ㅎㅎㅎ

  • 6. 아예 아서요
    '14.4.15 10:02 A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

    목소리 들어서 뭐하나요...2222222222

  • 7. gg
    '14.4.15 10:13 AM (112.169.xxx.146)

    전화 해보는 거 강추합니다.
    그래야 미련이 싹 없어져요..
    현실세계로 빨리 돌아올 수 있어요.
    안그러면 계속 전화해보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못하겠더군요.

  • 8. 전화해서
    '14.4.15 10:1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어쩌게요 ㅡ,,ㅡ
    그냥 삭제하심이....

  • 9. 그냥
    '14.4.15 10:19 AM (14.32.xxx.97)

    마음만 먹으면 볼 수도 있어...하지만 안하는거야. 좋지 않아요?
    십년째 간직하고만 있네요 ㅎㅎ

  • 10. 오형
    '14.4.15 10:27 AM (116.39.xxx.25)

    첫사랑도 좋은 기억만 남아 있어서 그렇지.

    함께 살았으면 징글징글했을 겁니다.2222222222222222

  • 11. 아뇨
    '14.4.15 10:32 AM (112.171.xxx.99)

    그런 제자신이 왠지 추하게 느껴질 것 같아서요. 과거에 얽매이는 모습이..그리고 서로 늙고, 굳이 현재로까지 갖고오고 싶지도 않네요.

  • 12. 첫사랑
    '14.4.15 10:36 AM (60.197.xxx.192)

    좋은기억 가슴 깊이 묻어둔 사랑... 세상에 나오니 빛바랜 축억이 되더군요...ㅡ,,ㅡ

  • 13. ㅇㄷ
    '14.4.15 10:37 AM (211.237.xxx.35)

    연락 하고싶은 생각도 없고..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는게 더 좋아요.

  • 14. 사랑그누무자식
    '14.4.15 10:46 AM (110.35.xxx.60)

    옛사랑은 그냥 죽은 사람처럼 생각하기로 했어요. 추억속에만 살아있는...그때 그 시절이라 좋았을 거에요.

  • 15. ㅋㅋㅋㅋㅋ
    '14.4.15 11:03 AM (122.128.xxx.58)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 옛사랑의 전화번호로 연락했다가 개망신 당한 지인이 있네요.
    옛사랑이 전화를 받아서는 누구냐고 묻더랍니다.
    목소리조차 잊었다 이거죠.
    그쯤에서 전화 잘 못 걸었다며 끊었어야 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누구라고 알려줬더니 아...네에...라며 이어지는 사무적인고 정중한 존대말.
    쏟아지는 눈물을 참으며 그냥 궁금해서 연락했다고 잘 사시라 그러고 전화를 끊고는 이불 뒤집어 쓰고는 엉엉악악거렸다고 합니다.
    쪽 팔려서요.
    지나간 인연은 행복했던 그 시절의 기억만으로 충분한 겁니다

  • 16. 주은정호맘
    '14.4.15 11:20 AM (112.162.xxx.61)

    피천득 수필 인연 중에 한구절이 생각나요
    아사코와 나는 세번을 만났다 세번째는 아니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저두 그리 생각합니다 옛사랑은 옛날 아름답던 기억으로 묻어두는게 제일 좋아요

  • 17. 그의 아내 생각하세요
    '14.4.15 12:09 PM (112.173.xxx.72)

    내 욕심대로 인생 살면 화가 닥쳐요.

  • 18.
    '14.4.15 12:55 PM (175.223.xxx.130)

    카톡으로 보세요 뭐하고사나

  • 19. ...
    '14.4.15 1:22 PM (112.155.xxx.34)

    알아도 연락하지 않고 찾아보지도 않습니다. 바로 삭제-

  • 20. ---
    '14.4.15 4:22 PM (217.84.xxx.100)

    배우자가 그러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진짜 자기가 하면 다 용서되네..

  • 21. ...-
    '14.4.15 4:58 PM (211.36.xxx.52)

    제가 얼마전에 모어플에서 옛폰번호로 현재번호를 알아보는걸 해봤어요.
    첫사랑 번호가 기억나서 넣어봤더니 새번호가 나오더라고요.
    뒷번호가 같은걸로봐서 100% 맞는거 같은데 전화할 생각은 안했어요.
    근데 웃긴건 제 옛번호도 남편옛번호도 전혀 생각이 안나는데 그사람꺼만 기억에 남아있네요.

  • 22. 그게
    '14.4.15 5:13 PM (59.6.xxx.151)

    어떤 자신을 말씀하시는건지??

    전 궁금하지도 않고 연락 안 할 겁니다
    마음에 묻었으니 아름답고 애절한건데
    전화하는건 묻은걸 꺼내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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