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할때 뭐하며 기분전환하세요?

우울할때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14-04-15 09:57:21

요즘 우울증인거 같습니다.

갱년기 시작같기도 하고, 암튼 제맘대로 되는일이 하나 없네요.

가족을 위해  저하고픈거 많이 희생하며 살았는데, 그거 알아주는 가족 하나 없네요

아이들은 그렇다쳐도 남편마저도 남의편 맞는거 같습니다

이제 저를 위해 살려구요.

저를 위해 많은 시간을 쓰려고 해요.

이제는 조금씩 그래도 될것 같아요. 둘째가 초등 고학년이니...

엄마의 손길을 간섭으로 느끼는거 같아서...

뭘하면 좋을까요?

님들은 시간날때, 친구불러내기는 그렇고 그럴때, 뭐하세요?

팁좀 나눠주세요.

워킹맘이라 주말밖에는 시간이 없어요.

요즘은 주말에 시간이 제법 나네요.

IP : 14.35.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5 10:04 AM (211.177.xxx.213)

    일단 날씨 화창할때
    간단한 도시락이나 먹거리 물통 커피 등 음료수들고
    좋아하는 음악 가득 채우고 보고싶은 얇은 책 하나 배낭에 넣고
    간편한 옷과 가벼운 운동화 모자 썬글라스 쓰고
    가까운 공원을 향해 걸어요.
    햇빛 좀 쐬면서 몇시간 놀면 기분이 좋아요.

  • 2. ...
    '14.4.15 10:08 AM (211.36.xxx.178)

    근처 서점에 가서 커피마시며 책봐요.

  • 3. ...
    '14.4.15 10:46 AM (1.247.xxx.201)

    우울할때는 등산이 최고인것 같아요.
    처음엔 힘든데 한달되니 다리에 힘이 생겨서 다닐만 하네요.
    살도 빠지고 체력이 올라오니 우울감도 사라지고 밤에 잠도 잘와요.

  • 4. ...
    '14.4.15 11:08 AM (116.123.xxx.73)

    운동도 하고 전시회 공연 영화도 보고요
    가끔은 친구만나 가족흉도 보고...
    쇼핑해서 이쁘게 입으면 잠깐은 기분이 좋아져요
    좀 나아가서는 ... 유럽으로 여행도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832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혼주메이크업 머리 도와주세요 유나01 2014/04/15 1,481
370831 물 2리터 마실 때 오로지 물만 가능하다고 하잖아요. 차나 다.. 7 저두 물 궁.. 2014/04/15 1,983
370830 오리털파카 집에서 손빨래 다하셨나요? 12 오리털파카 2014/04/15 6,046
370829 초1, 친구 집착하다시피 해요...방과후빼먹고 거짓말하는.. 1 .. 2014/04/15 1,313
370828 절에 다니는 방법.. 9 흠.. 2014/04/15 3,450
370827 쉬운 것이 아니네요, 누룽지 튀김. 4 .... 2014/04/15 1,292
370826 어제 이보영 만찬장 돌발행동, 이거 민폐일까요? 잘 한걸까요? 7 신의 선물 .. 2014/04/15 3,081
370825 남재준 국정원장 ”국민께 사과…참담하고 비통”(2보) 12 세우실 2014/04/15 1,215
370824 어제 밀회에서 김용건 아저씨집 식사할때... 9 그릇사고파 2014/04/15 4,951
370823 우연히 옛사랑 연락처를 알게되었다면.... 20 옛사랑 2014/04/15 4,669
370822 "남재준 원장은 바지사장이란 말이냐" 1 샬랄라 2014/04/15 946
370821 프라이머라는거 써봤는데요... 5 오렌지 2014/04/15 4,442
370820 우울할때 뭐하며 기분전환하세요? 4 우울할때 2014/04/15 2,235
370819 오래달리기 늘으신 분들 계세요?? 7 달려라 2014/04/15 2,045
370818 중학수학교재 좀 찾아주세요~ 1 수학교재 2014/04/15 1,288
370817 MBC스페셜 자영업쇼크 보셨어요? 8 자영업 2014/04/15 6,236
370816 6세 아이, 북클럽 학습지?는 어떤가요? 북클럽 2014/04/15 1,011
370815 물은 왜 많이 마시라고 그래요? 3 다이어트 2014/04/15 2,181
370814 한석준 아나운서 국정원 발언 트위터 `후끈`··기자까지 당황했다.. 9 황정민 아나.. 2014/04/15 3,605
370813 김진태 검찰총장, 취재하던 기자에게 ”어이 임마” 막말 7 세우실 2014/04/15 1,119
370812 국가인권위, ICC서 첫 '등급보류" 개망신입니다 창피하다 2014/04/15 779
370811 식탁유리 대용 플라스틱판 찾습니다. 5 ... 2014/04/15 2,697
370810 유치원생 아이 친구의 일방적 방문 10 ㅇㅇㅇ 2014/04/15 2,617
370809 피곤해요 1 사람들 2014/04/15 853
370808 전지현 트렌치 코트 2 2014/04/15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