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은 왜 많이 마시라고 그래요?

다이어트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4-04-15 09:38:01

저두 한 뱃살 하는데 식사 줄이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왜 물을 그렇게 많이 먹으라고 하나요?

물을 먹음 식욕이 떨어지거나 포만감에 밥을 적게 먹어 그런가요?

맘 독하게 먹고 이번에 제 밥 그릇을 따로 이쁜거 하나 샀답니다.

늘 작심삼일로 끝나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뭔가 자극제가 필요했어요.

예상대로 밥그릇 효과는 좋습니다.

밥을 담을때마다 내가 이 그릇을 산 이유가 분명히 떠 올라

 절대 많이 안담게 되고 다 먹고 더 먹고 싶어도

밥그릇 한번 쳐다보면 나도 모르게 안돼지 참아야지..ㅎㅎ

의지박약이신 분들 저처럼 본인 밥그릇을 한번 바꿔 보세요.

하루 두끼 먹는데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였어요.

확실히 몸이 가볍고 배도 더 안나오는 것 같구요.

이제 배 불리 먹는거 안하려구요.

안그래도 40대에 접어드니 소화력이 떨어져 과식하면 힘들던데

저를 비롯한 뚱남 뚱녀님들 밥그릇 바꿔서 화이팅요~^^

IP : 112.173.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5 9:38 AM (123.141.xxx.151)

    일부러 물 많이 마시는 거 오히려 몸에 안 좋대요
    뭐든 적당히...

  • 2. 그거 따라하다
    '14.4.15 9:43 AM (113.199.xxx.146) - 삭제된댓글

    간밤에 죽는줄 알았어요
    배 아파서요
    요건 저하고 안 맞는건지....
    지금은 배가 부은거 같은데 아프진 않아요 ㅠㅠ

  • 3. 저는 아직
    '14.4.15 9:47 AM (112.173.xxx.72)

    일부러 물을 더 먹고 그러지는 않아요.
    물은 평소대로 먹는데 제가 우울증이 있어 입에 사탕을 달고 사는편이라 사탕으로 인한 갈증때문에
    조금 더 마시는 정도에요.

  • 4. ㅋㅋㅋ
    '14.4.15 10:15 AM (14.32.xxx.250)

    제 경우엔 배가 고플 때 따뜻한 마테차를 마시면 배가 덜 고프더라구요
    목넘김이 칼칼해서 맥주를 좋아했는데 뜨거운 물을 마셔도 자극이 비슷한 거 같구요~
    아메리카노 마테차 따뜻한 물 등 하루에 열잔씩 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005 닥터 자르드 화장품 어떤가요?? 3 .. 2014/04/15 1,821
370004 대국민 사과 정도는 차장이 알아서? 3 light7.. 2014/04/15 810
370003 코스트코 간식 중에서.. 궁금 2014/04/15 1,598
370002 손목/손가락 염증..치료 방법 알려주세요. 3 오늘은선물 2014/04/15 6,495
370001 장터가 폐쇄 됬군요... 11 장터 2014/04/15 1,900
370000 왜 아직도 백년전쟁중인가 샬랄라 2014/04/15 571
369999 아들, 딸 두신 엄마들께 여쭙니다 27 서러움 2014/04/15 6,254
369998 이세이미야케..향수 쓰시는분 계세요? 4 향수 2014/04/15 6,960
369997 추성훈은 그만 하차했으며 좋겠어요 58 ../- 2014/04/15 19,615
369996 6세 7세 애들 데리구 홍콩 첨 가는데요 ..홍콩 숙소 어디가 .. 2 애들델꾸 2014/04/15 1,359
369995 최철호 손은 왜 저러는건가요? 2 앙큼한 돌싱.. 2014/04/15 5,930
369994 중학생 딸 키가 안 크네요 3 ㅇㅇㅇ 2014/04/15 2,087
369993 이혼하면 좋은 점도 있죠? 19 궁금 2014/04/15 5,834
369992 헐..박근혜지지율이 68프로래요.. 38 ㅇㅇ 2014/04/15 2,345
369991 근로소득 미합산 따른 무신고 고지액 2,895,557원 통보 받.. 1 날벼락 2014/04/15 1,027
369990 목동아파트 1층 살기 어떤가요? 12 고민중 2014/04/15 10,803
369989 여섯살 아들 친구가 욕을 잘해요.. 부모간에 친한데,, 고민엄마 2014/04/15 811
369988 쑥 절편 맛있네요 1 2014/04/15 1,290
369987 국민연금과 개인연금보험의 수령액 차이 20 연금 2014/04/15 4,716
369986 요즘 30대들은 젊어보이는 거 제가 나이들어서 그런 건가요 5 ... 2014/04/15 2,656
369985 학교 폭력에 학생 사망한 다음날…이사장은 ‘남편 선거 운동’ 샬랄라 2014/04/15 771
369984 클라라는 왜 이러죠?? 8 .. 2014/04/15 4,671
369983 제천 여행 1 여행 2014/04/15 1,199
369982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실 것 같아요... 5 손녀 2014/04/15 1,646
369981 서울 지하철 정기승차권(한달사용) 요금 얼마나 해요? 1 궁금이 2014/04/15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