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어린 사람이 @@엄마라고 하는거
1. ㅇㄷ
'14.4.15 8:57 AM (211.237.xxx.35)누구엄마라는게 사실 하대 비슷한것 맞죠.
누구어머님, 아버님도 아니고
그 사람들이 아이가 없어서 아직 잘 모르나봅니다.
하긴 저도 미혼시절 또는 아이를 기관?등 유치원같은데 보내기전엔 그런걸 잘 몰랐어요.
살짝 알려주세요. 몰라서 그럴수도 있으니깐요.
누구엄마 누구아빠는 동등한관계(나이등) 또는 나보다 연하거나 아랫사람일경우에 호칭이나 지칭이라고2. 희한하네요
'14.4.15 9:02 AM (14.32.xxx.97)일부러 하래도 잘 안될듯한데.
3. 그럼
'14.4.15 9:03 AM (1.222.xxx.115)대안이 뭔가요?
~~ 엄마가 싫으시면 어떻게 불렀으면 하시는지 궁금해요.
~~ 어머니~ 이럼 되나요?
~~ 언니, 이건 정말 아닌것 같고, ~~씨도 아니죠.
그럼 대안은???4. ..
'14.4.15 9:03 AM (223.62.xxx.38)누구어머님2222
저는 나이가 어려도 허물없이 친하지 않는 이상 누구엄마 이런말 잘 안나와요. 누구어머님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보통5. 그럼님
'14.4.15 9:06 AM (211.36.xxx.47)원글에 있네요
원글님이 연장자에게 하는호칭..6. ...
'14.4.15 9:09 AM (121.160.xxx.196)**엄마는 동급, 하대가 맞아요.
대안을 물으신다면 '예의'라고 대답하겠어요7. 그럼님...
'14.4.15 9:11 AM (182.219.xxx.95)누구 어머니가 답이지요.
대안이 왜 없겠어요.
누구 엄마는 솔직이 ㅆㄱㅈ 없어보여요.
저도 그런 ㅆㄱㅈ없는 학부모 만나면
끝까지 어머니란 존칭을 써요.
눈치가 없는건지 죽어라하고 누구 엄마로 호칭하네요.8. ..
'14.4.15 9:16 AM (180.92.xxx.117)듣고싶은 호칭으로 불러달라하세요.
저는 언니라는 호칭이싫어서 아이모임엄마들한테 누구엄마라 불러달라했어요.9. 그럼
'14.4.15 9:16 AM (1.222.xxx.115)학부모 만날땐 나이부터 묻고
다이 전부 다 적어놓고 다녀야 겠네요 ㅎㅎ
A는 누구 엄마, B는 누구 어머니, C는 누구 엄마....10. 그럼
'14.4.15 9:18 AM (1.222.xxx.115)저같은 경우도 학부모끼리 누구 언니, 누구 동생 이런게 더 이상해서
누구 엄마로 통일하는게 좋거든요.
제가 나이 제일 많아도요.
그래서 누구 엄마로 불리는게 싫다셔서 이해가 안가는 거랍니다. ^^11. ㅇㄷ
'14.4.15 9:18 AM (211.237.xxx.35)그럼님 뭘 다 적어놓기까지 해요.
그냥 전부다 누구어머님 아버님으로 통일해놨다가
연배 연하에게 누구어머님 아버님 해도 예의에 어긋나는건 아니니깐요.
친해지고 나이가 비슷하거나 어린사람이면 엄마로 바뀔수도 있는거죠.
그리 머리가 나빠요? 적어놔야 알게?12. ㅇㄷ
'14.4.15 9:22 AM (211.237.xxx.35)저같은 경우는 결혼도 일찍 했고 아이도 일찍 낳은 편이라서 저희 아이 친구 엄마들은
전부 최소 서너살연상 보통은 다섯살 연상 어떤 경우는 15살 연상인 분도 계세요.
그분들에게 누구엄마 할순 없잖아요.
예를 들어 선생님이 학부모 지칭이나 호칭할때 누구엄마? 이러진 않으시죠.
학부모가 선생님보다 연하라도 누구어머니 누구어머님 이럽니다.
서로 예의를 갖춰야 하는 사이기때문에 그런거예요.13. ...
'14.4.15 9:22 AM (83.154.xxx.13)** 어머니 가 가장 무난 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 간 호칭은 **씨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연장자에겐 별로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처음 만날 때 호칭 정리 해요. 성함 여쭤 보고 어떻게 부르는 것을 선호하는지 알려달라고 해요. 반대로 제가 싫어하는 호칭인 친하지 않은 관계에서 **형수 같은 가족호칭 쓰는 거 삼가해달라고 하구요. 한국처럼 호칭에 민감하면서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 가장 좋은건 까탈스러워 보이겠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게 좋는 것 같아요.
14. ㅇㅇ
'14.4.15 9:27 AM (211.246.xxx.158)저도 예전에 나이 훨씬 어린 여자가 처녀적부터
봐왔는데 자기 애 놀으니 저더러 &&엄마 이러길래
뭐야??싶은게 기분나쁘고 무식해보였어요
그리고 예의없다 싶었구요
같이 애 키우는 학부모나 유치원생 아니면 좀 ㅜㅜ15. ...
'14.4.15 9:43 AM (220.127.xxx.223)호칭이 참 어려워요
그쪽도 호칭을 어찌해야할지 모르니 아무개엄마,아빠로 불렀을텐데...나이차도 제법나는데 아무개엄마는 좀 그렇고 딱히 어떤호칭이 좋을지는 떠오르는게 없네요
아무개어머니는 두분의 친밀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니 애매하구요 ㅠㅠ
나이어린사람이 "자기가 해~~"하는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뭐 이런사람이 다 있나싶더라구요16. 별게 다 기분나쁘단 생각이..
'14.4.15 10:03 AM (222.119.xxx.225)사회에서 만나면 무조건 ~씨 라고 하지 않나요? 어떤 사람은 누가 자기를 ***씨 라고 하면 기분나쁘다던데 그럼 택배는 어찌 받는지? 그리고 우리어머니도 동생 학부모들이랑 계 하시는데 거기 연령이 다양하게 섞여있는데 아이들 관계로 만나는 사이는 **엄마가 제일 편하잖아요
이름을 다 부를수도 없고.. 말을 전부 존대해서 아무도 기분나쁘게 생각 안하시던데
너무 예민하단 생각이 듭니다 윗님 말씀대로 자기야~ 혹은 말 뒤꼬리 은근슬쩍 자르는 경우가 기분 상하는거면 모를까..**엄마가 어때서요17. ..
'14.4.15 10:10 AM (58.122.xxx.68)그러게요. 희한하네요. 저라면 7살 많은 사람이 누구 엄마라고 부르라 해도 그렇게 못할텐데 말입니다.
학교에서 저보다 어려도 자주 본 사이 아니면 누구 어머니라고 부르거든요. 그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시건방지네요. 7살 차이면 지 초등일때 대학생 언니인데 누구 엄마가 왠말인지....(그렇다고 언니란 호칭도 좀 그렇구요)
그런데 윗분 말씀처럼 누구 엄마는 그나마 양반인 경우가 나이어린 엄마가 자기자기 하는 경우인데..
나이차 고작 두살차긴 하지만 첨 본 어린 사람이 자기자기 하면서 반말 찍찍하니깐 소름 돋더라구요.18. 장식장
'14.4.15 10:14 AM (119.194.xxx.239)누구 어머니라고 해야지요. 예의 없네요.
19. 내 참
'14.4.15 11:21 AM (1.230.xxx.51)아무개 어머니. 아무개 아버지. 죠. 아무개 엄마 아빠는 실례 맞습니다.
20. 내 참
'14.4.15 11:22 AM (1.230.xxx.51)나이 적어둘 필요 뭐 있습니까. 그냥 아무개 어머니 아무개 아버지라 부르면 되죠.
아무개 엄마 아무개 아빠라 안부르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것도 아닌데요.21. 말을
'14.4.15 11:35 AM (123.228.xxx.142)당사자한테 말하세요 &&엄마 하고 부르면 ₩☆씨 나 &&엄마라고 부르는거 싫어 && .어머니라고 불러줘 난 그게 좋아 하구요 별 어려운거 아니니 맘에 담아두지 마시고 확 말하세요
22. ,,,
'14.4.15 12:20 PM (203.229.xxx.62)저는 애 엄마 모임이면 누구 엄마 불러도 개의치 않아요.
늦게 아이를 낳아서 일찍 낳은 사람보다는 열살이 많고 보통 엄마들보다는 다섯살
차이 나도 내가 시집 늦게 가서 그런걸 뭐 하고 넘겼어요.
불쾌하면 시정해 달라고 하던가 만나는 기회를 줄이세요.23. 누구어머님
'14.4.15 12:51 PM (122.36.xxx.73)가장 무난한 호칭입니다.누구엄마는 아래사람에게 하는 호칭 맞습니다.아무리 애가 동갑이래도 어른들끼리 맞먹자할수는 없는거죠.첨부터 누구엄마하는 사람은 일단 예의없어 보이구요 나이가 많든 적든 아이끼고 만나는 사람들끼리 좀 존대하자구요.
24. 윗님말씀동감
'14.4.15 1:51 PM (61.99.xxx.183)어린 사람이 제게 누구엄마라고 하는데 몹시 불쾌하더군요
25. ---
'14.4.15 4:25 PM (217.84.xxx.100)영희 어머니, 철수 어머니 이래야지 왠 영희 엄마;; 그거 하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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