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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쳐서 얼려둔 미나리를 해동하니까 너무 질겨요.

궁금 조회수 : 3,133
작성일 : 2014-04-15 08:45:26

생 미나리가 너무 많이 생겨서 그냥 뒀다간 썩어 버릴 거 같아

날잡아서 씻고 데쳐서 살짝만 물기 짜고 냉동을 했어요.

 

무침을 하려고 해동해서 무쳤더니만

너무 질겨요.ㅜ.ㅜ

 

원래 이런가요?

 

IP : 61.39.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5 8:50 AM (123.109.xxx.92)

    미나리가 섬유질이 많아서 수분이 빠지면 많이 질겨지는 거 같아요.
    많이 질겨시면 잘게 다져서 유부초밥이나 김밥 만들어 먹어보세요.
    지난주에 그렇게 식구들이랑 먹었는데 다들 잘 먹고 향긋하니 맛있었어요. ^^

  • 2. ..
    '14.4.15 8:57 AM (1.247.xxx.101)

    미나리 뿐만 아니라 데친 나물 냉동하면 질기고 맛 없어지더군요
    친정 엄마가 해마다 냉이나 취 머위나물등 직접 캐서 데쳐 냉동해놨다가
    집에 가면 잔뜩 주는데 질기고 맛 없어서 못먹겠어요
    나물은 즉석에서 데쳐서 데쳐먹어야 제 맛이나는건데
    물좀 넣고 얼리래서 그렇게 했다는데도 질기고 맛없는거 마찬가지더라구요

  • 3. 1234
    '14.4.15 9:17 AM (125.143.xxx.148)

    냉동된 나물은 팔팔 끓는 물에 넣고 다시 데쳐서 무쳐보세요...

  • 4. 원글
    '14.4.15 9:28 AM (61.39.xxx.178)

    저는 냉이나 시금치는 데쳐서 물기 살짝만 짜고 냉동해뒀다
    나중에 따뜻한 물에 헹궈서 무치면 맛있더라고요. 전혀 안질기고요

    미나리처럼 섬유질이 많은 나물이 유독 질겨지는 거 같아요.
    1234님 끓는 물에 데쳐서 해볼께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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