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들은 슬픈 얘기

chl 조회수 : 21,150
작성일 : 2014-04-15 00:19:51

남자쪽에서 자기랑 결혼해도 고생할거 같고

여자가 충분히 더 좋은 혼처 찾을수 있을거 같아서

 

 

남자가 결별통고하고 여자가 미련못갖게

바로 국제 결혼

 

 

여자에게 자기는 이미 결혼했으니

자기를 잊어달라고..

 

순전히 여자를 생각해서

저리한거라는데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잘 전달못하겠는데

여하튼 듣고 많이 가슴이 아렸고

안타까웠네요..

 

두분다 행복하시길..

IP : 211.212.xxx.11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15 12:22 AM (180.68.xxx.99)

    국제결혼 신부는 뭔죄로...

  • 2. 결혼은 하고 싶은데
    '14.4.15 12:31 AM (122.128.xxx.58)

    경제력이 허락하지 않으니 마음 편한 국제결혼을 선택한 듯.
    사랑도 이별도 자신의 편리에 따라 하는게 인간입니다.

  • 3. 도니
    '14.4.15 12:31 AM (220.94.xxx.194)

    슬프다기 보단 ..짜증나는 사연이네요

  • 4. 무서운 이야기
    '14.4.15 12:33 AM (182.227.xxx.225)

    남자가 국제결혼한 신부의 인권, 인격을 무시했는데
    뭐가 슬프죠? 나라 잘못 타고나 돈에 팔려온 신부의 슬픈 이야기인가?
    남자 참 찌질하네요.

  • 5. 흠...
    '14.4.15 12:34 AM (211.201.xxx.173)

    국제결혼을 한 그 여자분 입장에서 슬픈 얘기네요.
    두 사람은 어찌 되든 상관없고, 나중 여자분은 행복하기를요.

  • 6. ..
    '14.4.15 12:37 AM (124.49.xxx.75)

    원글님이 어느.부분에서.슬프신지 궁금합니다

  • 7. .....
    '14.4.15 12:40 AM (203.226.xxx.114)

    결별통보당한 여자는 30대후반...국제결혼 신부는 20대초반이 아니었을까?ㅋ

  • 8. ㅁㅁㅁ
    '14.4.15 12:44 AM (112.152.xxx.2)

    말도 안통하고 가족이랑 떨어져서 사랑도없고 고생길이 훤한 국제결혼한 여자분 인생이 슬프네요.. ㅠㅠ

  • 9. 맨처음 드는생각
    '14.4.15 12:44 AM (115.140.xxx.74)

    국제결혼한 신부는 희생양?

    슬프긴하네요. 그신부신세가 ㅠ

  • 10. 그리고
    '14.4.15 12:45 AM (115.140.xxx.74)

    그남자놈 패주고싶네

  • 11. 그놈
    '14.4.15 12:52 AM (59.4.xxx.8)

    그 남자 마음을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혹시 외국 색시 보셨어요? 우즈백 같은데서 온 20대 초반 모델 뺨치는 신부일지도 몰라요.

  • 12. ~~
    '14.4.15 1:02 AM (58.140.xxx.106)

    지 편한대로 해놓곤 핑계만 번드르르..
    평생 자기포장만 하고 살 인간임.

  • 13. 이런...
    '14.4.15 1:09 AM (110.15.xxx.54)

    국제결혼 신부는 뭔죄로...22222222

  • 14. 슬프긴 개뿔
    '14.4.15 1:17 AM (193.43.xxx.234)

    신부 사서 국제결혼 하는 사람들 찌질.

  • 15. ..
    '14.4.15 1:25 AM (176.92.xxx.55)

    남자는 찌질하고 국제결혼한 그 외국인 신부 불쌍하다 하지만 그 신부도 뭐 그리 사랑보고 결혼했을것 같지도 않고..
    헤어진 그 여자만 계탔네요.

  • 16. 폴고갱
    '14.4.15 2:00 AM (119.198.xxx.130)

    그 남자 진짜 웃기네요
    마인드가 참ㅉㅉ
    그런사람하고 결혼안한거 그여자한테
    잘된일이구만멀.

    전번에 티비에서 나혼자 산다에
    광규씨 형이 나왔었는데 50정도 되었고 싱글이시던데 가끔 부모님이 국제결혼 얘기하면 버럭~ 하고 화내고 다신 그얘기 못하게 했다는데
    잘기억은 안나지만 어떻게 여자를 돈주고 데려오냐 그런말 했었어요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했습니다

  • 17. 가장 찌질한 이야기네요
    '14.4.15 2:03 AM (115.93.xxx.59)

    가난한 나라 여자는 고생도 감지덕지해라하고
    같은 나라 여자는 차마 못시키겠는 그 자리에 신부를 돈으로 사온건가요?
    자기 편의상 살림도 시켜야겠고? 성생활도 해야겠고?

    어느 대목에서 슬퍼해야 되나요?

    헤어진 여자는 백번 잘헤어진 거 맞고요
    이런 남자는 남자를 철저히 이용하려고 계산만 하고온 최악의 나쁜 여자를 만나도
    본인도 억울하다고 할말 없겠네요

  • 18. ..
    '14.4.15 2:46 AM (125.132.xxx.28)

    참 잔인한 이야기네요.

    고생을 시키기 싫으면,
    자기가 없이 살 일이지..
    그게, 국력 약한 나라 여자를 사와서
    수탈할 일이야?
    여자를 인간으로 보질 않고 지 편의 해소 도구로 보는 인간이네.

  • 19. ..
    '14.4.15 2:54 AM (125.132.xxx.28)

    애초에 고생시키기 싫으면 집안일을 주도적으로 하면 되요.
    여자한테 그냥 돈만 같이 벌자 미안하다 하면 되고.

    지가 여자를 종처럼 부리고, 돈으로 해결하고 싶은
    갑질욕구를 누를 수가 없으니 그렇게 해결해놓고..무슨..

    고생을 시키기 싫은게 아니라 자기가 고생하기 싫은 거겠지..

  • 20. 행복한 집
    '14.4.15 2:55 AM (125.184.xxx.28)

    긍께 혼자 살지 뭔짓거리레
    참 별놈이 다있군

  • 21. ..
    '14.4.15 4:28 AM (113.131.xxx.238)

    진짜 제대로 여자 사랑할 줄 아는 남자가 여자와 이별하는거 한 번도 못봤음.

    그 놈은 지가 나쁜 놈 되기 싫어서 핑계나 대면서 엄한 외국여자 인생만 이용해먹은거임, 지가 그 여자랑 살기가 더 편해서 간것임. 찌질이 중에 상 찌질이고 비양심에 사기꾼이네...

  • 22. ...
    '14.4.15 5:00 AM (74.76.xxx.95)

    마인드가 참...222222

  • 23. 잔인하고 독하네요
    '14.4.15 5:34 AM (122.36.xxx.73)

    저도 님이 어느부분에서 슬픈건지...

  • 24.
    '14.4.15 5:58 AM (223.62.xxx.74)

    그냥 그렇게 포장한거 아닌가요

  • 25. 글재주 없으신 건 인정
    '14.4.15 6:31 AM (122.32.xxx.129)

    제목이라도 신부어머니로 바꾸시든가..

  • 26. 나무
    '14.4.15 7:29 AM (121.169.xxx.139)

    마인드가 참....33333

  • 27. ...
    '14.4.15 7:55 AM (211.59.xxx.223)

    미틴놈이네여

    자기의 사랑은 순고라고 그 국제결혼은 여자는 뭐랍니까.. 차라리 죽던지... 왜 엄한 사람의 인생을 농락하는지...

  • 28. -_-
    '14.4.15 8:15 AM (112.220.xxx.100)

    뭔 개풀뜯어먹는 소리야 ㅋㅋㅋㅋ
    여자를 위해서? 더 좋은 남자 찾아가라고?? ㅋㅋㅋㅋ
    찌질한넘...ㅉㅉㅉㅉ

  • 29. 원글 이상
    '14.4.15 8:19 AM (14.32.xxx.97)

    슬픔의 기준 특이
    욕나오는구만

  • 30. ㅎㅎㅎㅎ
    '14.4.15 8:21 AM (59.6.xxx.151)

    신부쪽 가족이야 고맙죠

    결국
    나 자신- 경제력, 사회적 배경, 능력의 한계치-과 어울리는 배우자는 아니란 말을
    달달하게 포장하는거니까요

    나랑 결혼하면 너 가난해--> 너 찡찡대는 거 들어중 자신없어
    나랑 결혼라면 난 너희집에 늘 숙이고 있겠지--> 아무리 너라도 그건 못해줘
    ㅎㅎㅎㅎㅎ

    현실은 가난이 아니라
    가장 밑바닥의 자기 마음인 거고
    남자란 늘 자신에게 자신감을 주는 여자쪽에 기울죠
    이쁜 여자 우위에 있는 유일한 진리랄까 ㅎㅎ

  • 31. . .
    '14.4.15 9:21 AM (112.144.xxx.116)

    그건 사랑이 아닌듯. 결국 감당못한거니 그 남자는 여자를 사랑안한것이라고 밖에 이해안되네요

  • 32. 쪼금 슬픈데
    '14.4.15 9:42 AM (1.236.xxx.49)

    그 신부가 더 슬픔...;;;;

  • 33. 해와달
    '14.4.15 10:22 AM (121.124.xxx.58)

    본인글못쓴다고 상상하게하면 더나쁘져
    더 슬크게되는거구

  • 34. 농담이시죵?
    '14.4.15 10:30 AM (223.62.xxx.66)

    이게 진짜 슬프다구요ㅋㅋ
    아직 남자를 모르시네요.
    남자는 사랑한다고 보내주는 족속이 아니랍니다.

  • 35. 황당
    '14.4.15 10:33 AM (121.88.xxx.175)

    이게 어디가 슬퍼요? 빌어먹을 ㅅㄲ 구만

  • 36.
    '14.4.15 10:36 AM (211.177.xxx.213)

    그 남자 히스테리예요.
    자기가 비련의 주인공인줄 알고 있겠죠.

  • 37. ..
    '14.4.15 10:36 AM (121.127.xxx.23)

    슬픈이야기도 가지가지..
    국제결혼한 여자는 정말 뭔죄???

  • 38. 오형
    '14.4.15 10:41 AM (116.39.xxx.25) - 삭제된댓글

    남자들 심리를 모르시고 하신 말씀.


    남자들은 사랑하는 여자. 절대 놓치지않죠.
    널위해 이별? 그딴거는 다 변명이고..자기미화죠.
    끝까지 멋진놈으로 보이고 싶은... ㅎㅎ

  • 39. ㅋㅋ
    '14.4.15 10:58 AM (220.87.xxx.9)

    ㅂㅅ ...

  • 40. ..
    '14.4.15 11:13 AM (211.187.xxx.48)

    양심은 있나봐요

  • 41. ㅁㅁㅁㅁ
    '14.4.15 11:18 AM (122.153.xxx.12)

    이게 왜 슬퍼요?

    혹시 본인 얘기신가여?

  • 42. 한 마디로
    '14.4.15 11:43 AM (1.230.xxx.51)

    자기연민에 푸욱 빠져 삽질 해댄 찌질이의 이야기네요. 대체 어느 부분에서 슬프다 해주면 되는 건지...

  • 43. 제일 싫은 유형
    '14.4.15 11:54 AM (110.13.xxx.199)

    그 결혼한 신부는 뭔 죄?
    욕나오네

  • 44.
    '14.4.15 12:02 PM (115.136.xxx.24)

    국제결혼한 그 신부가 불쌍하다는 슬픈 이야기죠.....

  • 45. 크ㅡㅡㅡㅡㅡㅡ
    '14.4.15 12:18 PM (112.223.xxx.172)

    남자 욕먹이려고

    여자가 쓴 글 같아요..ㅋ

  • 46.
    '14.4.15 2:17 PM (116.121.xxx.201)

    유린된 사랑. 슬프네요.

  • 47. ㅠㅠ
    '14.4.15 3:06 PM (220.86.xxx.20)

    국제결혼한 그 신부가 슬프다는거죠??

  • 48. 그 신부는
    '14.4.15 3:49 PM (59.6.xxx.151)

    가난만 탈출하면 어떤 남자라도 상관없다는 아니였겠죠
    산설고 물 설 걸 감수하는게 댓가라면 몰라도,

    슬프긴 하네요
    감당못할 정도로만 사랑하면서 포장은 하고 싶은
    성인남자의 중 2 마인드가요

  • 49. ...
    '14.4.15 3:56 PM (118.38.xxx.117)

    왜 이리 댓글들이 살벌하지

    나는 이해가 되는데 ....

    국제결혼은 모르겠지만

  • 50. ...
    '14.4.15 4:51 PM (182.225.xxx.19)

    국제 결혼한 그 신부가 불쌍하군요..무슨죄인지...

  • 51. ...
    '14.4.15 5:51 PM (211.253.xxx.57)

    전 좀 웃긴대요. 아니 왜 ..헤어지는것까지는 이해를 해도 왜 국제결혼을 해요.
    그냥 본인이 국제결혼 하고싶었나보죠.

  • 52. 국제결혼 당한 그 부인이
    '14.4.15 8:50 PM (223.62.xxx.77)

    희생자같은데
    평생 마음 한켠에 전여자 묻어둔
    남편과 함께 살아야할 여자분이 안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54 25개월 근무하고 폐업으로 직장을 그만둡니다. 2 병원 폐업 .. 2014/04/15 1,890
370653 때이른 녹조현상을 보이는 칠곡보 샬랄라 2014/04/15 1,016
370652 피로감 없는 여행! 즐거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당신! 평소 부신.. 스윗길 2014/04/15 1,129
370651 부엌이 좁은건 여자에게 불행인것같아요ᆢ 16 .. 2014/04/15 5,581
370650 어느날 당신의 아들이 여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면.... 8 난감할세 2014/04/15 3,284
370649 6살 전래동화 추천좀 해주세요~~ 3 rain 2014/04/15 1,128
370648 홀그레인머스타드.. 맛 없는것도 있지요?? 머스타드 2014/04/15 4,164
370647 샤워부스 청소 방법 알아냈어요.! 8 2014/04/15 10,481
370646 이것도 역류성식도염 증세인가요? 8 ..... 2014/04/15 3,683
370645 살림초보, 열무 물김치 절이는 방법이요...?? 16 열무 2014/04/15 2,501
370644 맞벌이 저희집좀 봐주세요.. 회사그만두고 쉬고 싶은데 후회할까요.. 27 봄소풍 2014/04/15 5,261
370643 애들 썬크림 잘씻기는거 추천해주세요 3 썬크림 2014/04/15 1,751
370642 맛집은 지방이 서울을 못따라가더군요 확실히 39 맛집 2014/04/15 5,371
370641 아동 인라인 스케이트 살때.. 좀 커야 할까요? 3 인라인 2014/04/15 1,900
370640 위메프서 테팔 후라이팬 결제직전입니다 5 그릇부자 2014/04/15 1,834
370639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 샬랄라 2014/04/15 851
370638 카톡 보고 짜증났어요..지금까지 그러려니 했는데.. 55 아들 가진 .. 2014/04/15 19,039
370637 노견들이 백내장 많이 걸리면...지나치지 마시고.. 7 강아지 키우.. 2014/04/15 14,513
370636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먹어보니 본인에겐 별로였던 경험 있나요? 37 어제 겪었어.. 2014/04/15 4,494
370635 1년 안된 아기 고양이도 자궁충농증이 올수 있나요? 5 ... 2014/04/15 1,407
370634 여유돈이 있다면 강남에 오피스텔 구입해서 월세. 9 생각중 2014/04/15 3,180
370633 3세 오르다 돈 ㅈㄹ 일가요? 7 돈쓸걱정 2014/04/15 2,166
370632 요즘 1박 2일 보시나요 김주혁이 좋아요 6 ... 2014/04/15 2,615
370631 개인이 구매한 물품 관세 신고요 2 개인 2014/04/15 756
370630 식당이 서비스마인드가 부족하면 클레임거시는분들 계시나요? 6 맛집 2014/04/15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