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아이가 5학년이 되었네요. 남자아이구요.
혹시 경험상 이것만은 아이에게 정말 가르치길 잘했다고 생각하시는것들 한가지씩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제 경우는 수영강습 일주일에 1번씩 보내는데 벌써 1년이 넘었어요. 생각보다 접영까지 잘 하더군요. 운동신경이
별로 없어 걱정했는데 보람을 느꼈습니다.댓글들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제 아이가 5학년이 되었네요. 남자아이구요.
혹시 경험상 이것만은 아이에게 정말 가르치길 잘했다고 생각하시는것들 한가지씩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제 경우는 수영강습 일주일에 1번씩 보내는데 벌써 1년이 넘었어요. 생각보다 접영까지 잘 하더군요. 운동신경이
별로 없어 걱정했는데 보람을 느꼈습니다.댓글들 부탁 드려요.
제 어릴적 경험을 뒤돌아 생각해보면 음악 하나, 운동 하나 정도는 어릴때 배우면 좋겠더라구요.
저는 피아노, 첼로, 플룻을 각각 배우다 말았는데 중학교때 음악선생님이 시험을 이런걸로 본적이 있었어요. 선생님이 말씀은 무슨 악기여도 상관없으니 악기연주면 된다, 리코더를 불어도 상관없다고 했는데 애들 실기시험 보고 점수 나오는거 보니까 아무래도 리코더 분 친구보다는 피아노, 바이올린같이 뭔가 다른 악기로 연주한 애들이 점수가 잘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악기 하나 정도는 연주할줄 아는게 평생 이래저래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운동도 괜찮아요. 이미 수영을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좋은 선택 같아요. 축구, 농구, 야구 이런건 남자애들의 경우 안배워도 크면서 친구들이랑 그냥 어울려서 하게 되는데 수영 이런건 전문 강사에게 영법을 배워야 일단 뭘 할 수 있으니까요. 그 외의 운동으로는 스키도 괜찮구요. 스키 잘 타면 겨울에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