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드에서 나온 토러스타시는 분 계세요?

자동차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4-04-14 20:19:06

suv만 타다가, 내년쯤 세단으로 바꿀까 싶거든요.

15년 넘게 옛날 타이어 달고 다니던 코란도부터 시작해서 쭉 좀 거친 차만 탔더니, 이제 미끄러지는 세단으로 바꿀때가 된 것 같아요.

나이도 있고.

 

남편은 40대 중반, 저는 40대 초반이고 아이 둘 있어요.

포드에서 나온 토러스란 차가 맘에 들던데, 혹시 타시는 분 계신지요.

외제차면서 덩치가 큰 차 치곤 차값이 싼 편이던데, 이유가 있을까요?

물론 벤츠나 bmv급은 경제적 여력이 안되고...

현기차는 좀 벗어나고프고..

 

4000에서 5500사이 차에서 좀 차체가 크고 내부도 넓은 차를 고르다보니, 토러스가 괜찮아 보이네요.

 

타시는 분들 계시면,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시승기도 찾아보고 있긴 한데, 그래도 82분들이 더 믿음직..^^;

IP : 221.154.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4.4.14 8:24 PM (59.4.xxx.8)

    저 탔었는데, 내부 넓고 승차감도 고만고만하니 괜찮아요. 미끄러지는 세단맛은 안나요. 저는 고장 없이 오래 탔었어요

  • 2. 원글
    '14.4.14 8:25 PM (221.154.xxx.11)

    댓글 감사드려요.
    토러스가 그랜져 정도의 승차감도 안나나요?
    미국차가 뭔가 부드럽진 않은 느낌이긴 한것 같아요.

  • 3. 권하지 않아요
    '14.4.14 8:33 PM (220.94.xxx.138)

    차로 먹고 사는 제 친척 동생들이 말리더군요
    덩치만 큰 쇳덩어리라고.(첫 댓글님 죄송해요)
    미국차가 우리나라 소비자의 욕구를 무시한달까..
    독일차 일본차를 먼저 꼽더군요
    돈을 더 모으든지,중고로 구하든지 독일차가 낫다고 해요

  • 4. 00
    '14.4.14 8:40 PM (59.4.xxx.8)

    저 첫댓글.... 괜찮아요.
    제가 미국서 살때 탔던 차였거든요. 그냥 제 느낌에 넓고 고만고만한거라서 권하거나 그런거 없이 솔직히 말한거였어요. 고장 없이 오래 탔었고, 승차감이 좋은것도 아닌 그렇다고 SUV처럼 그런것도 아닌...

  • 5. 원글
    '14.4.14 8:41 PM (221.154.xxx.11)

    독일차 일본차가...비싸서 그렇지 좋긴 하죠..^^

    토러스 시승기들 보니 별로 안 좋은 의견도 꽤 되더군요.

    시승 기회 있으면 해보고 신중히 골라봐야겠습니다.
    차는 한번 사면 7~8년 이상은 탈 생각해야하니까요.

    감사해요.^^

  • 6. ^^
    '14.4.14 10:20 PM (203.226.xxx.33) - 삭제된댓글

    아흑~~ㅜㅜ
    비추
    휘발류도 그렇지만
    사이즈 대비 그랜져나 제네시스가 훨씬 편안하고 부드러워요.
    튼튼한지는 모르겠으나 운전하는 느낌 완전 무거워요

  • 7. 그것도 차라고
    '14.4.15 1:01 AM (222.119.xxx.200)

    포드 토러스... 포드가 어떤 회사인가요? 미국에서 거의 쫄딱 망한 회사구요
    인테리어부터 기름값까지 하나도 좋은 점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178 버스에서 기특한 소리를 들었어 3 .. 2014/04/18 2,400
372177 방송에 나가지 않은 피해자 가족 인터뷰 영 1 답답 2014/04/18 1,681
372176 jtbc 9시뉴스 시작했네요 1 산이좋아 2014/04/18 2,456
372175 촛불은 이럴때 켜는게 아닐까요 7 애도 그리고.. 2014/04/18 1,592
372174 아무 힘도 없지만 () 2014/04/18 1,127
372173 미국.일본.중국 도와주겠다는데 삼일이지나도록 도움요청을 왜 안하.. 5 2014/04/18 1,776
372172 진도 구호 물품 2 눈물 그만 2014/04/18 1,582
372171 몇일전 306보충대 입영한 아들이 5 82cook.. 2014/04/18 2,988
372170 죄송합니다>맥북프로 교육할인 받으려면 꼭 온라인 구매해야만.. 2 교육 2014/04/18 1,711
372169 '교육부장관오셨습니다"귓속말..유족 '격앙' 7 1111 2014/04/18 3,427
372168 해경에서 크레인 신청이 늦은 이유가 돈을 선사에서 내야하기 때문.. 7 크레인 2014/04/18 3,045
372167 정신나간 기레기들..생존자들 병원측에서 보호하니까 국민의 알권리.. 2 ... 2014/04/18 1,789
372166 펌)교감 선생님유서 발견됬답니다 45 1470만 2014/04/18 10,945
372165 시민들 "정부 오락가락-불통행정 신뢰도 떨어졌다&quo.. 3 무능해도 너.. 2014/04/18 1,128
372164 3층 선실 들어가 수색한지 1시간이 넘었는데... 4 ... 2014/04/18 2,305
372163 승객 신원확인도 안하고 태우는게 말이 되는지 4 ..... 2014/04/18 1,386
372162 세월호 청해진해운. mb와 오시장 때문에 망한 회사 7 ㅇㅇㅇ 2014/04/18 3,311
372161 류현진 라면 사야 겠네요. 6 온다 2014/04/18 3,419
372160 백년전의 타이타닉 생존률과 맞먹는다면 안되는거 아닌가요...에 5 에휴 2014/04/18 2,143
372159 침몰 사고 당일 새누리 의총에서 김진태 의원 농담따먹기--동영상.. /// 2014/04/18 1,479
372158 정부와 언론을 까시는건 좋지만 제대로 된 것을 가지고 행하시는게.. 7 ㅁㄴㅇ 2014/04/18 1,169
372157 새대가리당과 정부의 무능함에 치를... 5 ... 2014/04/18 938
372156 잠수부 분들도 평생 트라우마 생길까 4 2014/04/18 2,627
372155 슬프고 또 슬픕니다... 6 ㄱㄷㅋ 2014/04/18 1,556
372154 분노의 대상이 실종자 가족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14 컁컁 2014/04/18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