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몰 사고 당일 새누리 의총에서 김진태 의원 농담따먹기--동영상

///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14-04-18 19:54:10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269

노종면 앵커: 그나마 현장 방문은 위중한 상황이라는 판단은 하고 있다는 뜻일 텐데요. 어제(16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비판을 받고 있더군요?

김희주 뉴스피디: 네, 어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어제 오후 3시 새누리당 의총이 열렸습니다.

황우여 대표가 여객선 사고 현장으로 내려간 뒤였고 사고의 심각성을 당연히 인식하고 있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새누리당 의원총회는 농담으로 시작됐습니다.

어제 의총 사회를 맡은 김진태 의원은 최근 야당 의원과의 무인기 공방과 관련해 “저를 감방에 보내겠다는 얘기도 들었다”며 “감방에 가면 의원님들 사식좀 넣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렇게 농담으로 시작된 의총에서는 현재의 국회 선진화법을 무력화하는 방안을 추진하자고 만장일치 박수로 결의했습니다.

여객선 사고가 일어난 당일에 여당이 다수당의 날치기를 사실상 용이하게 하는 법을 추진하겠다고 결의한 셈입니다.

IP : 211.220.xxx.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34 탱자의 정체 14 패랭이꽃 2014/04/21 2,586
    373033 아이고..아이들인가보네... 추가11명이.. 2014/04/21 1,871
    373032 실종자 가족 대표, 알고보니 정치인 39 탱자 2014/04/21 5,798
    373031 이제부터는 시신관련 기사는 퍼오기 힘드네요.... ㅠ. 7 참맛 2014/04/21 2,055
    373030 돈 앞에서는 모든게 무너져 내리는 사회 ... 2014/04/21 1,282
    373029 사건 발생한 날 잠시 스쳐지나갔던 생각... 아프다 2014/04/21 1,440
    373028 우리 슬픈 마음을 다스려봐요. 잠깐만 2014/04/21 1,036
    373027 박그네 유체이탈화법을 어떻게보세요 7 오늘 2014/04/21 2,604
    373026 좀 웃다가도 죄책감이 들고 ki 2014/04/21 936
    373025 세월호 선원들, 자신들만 아는 통로로 탈출 14 ........ 2014/04/21 4,075
    373024 온기 3 갱스브르 2014/04/21 1,392
    373023 류현진선수부터 시작한 기부릴레이.. 5 .. 2014/04/21 1,818
    373022 모든 인재의 원인은 대통령이라고~~~ 2 참맛 2014/04/21 1,909
    373021 대통령.정부만 탓하지 맙시다 33 돌아봐요 2014/04/21 3,057
    373020 여러분 이거 다 새빨간 거짓말인거 이젠 아시겠죠? 7 조작정부 2014/04/21 2,741
    373019 세월호가 파공으로 인해 침몰했다에 만원겁니다 18 파공 2014/04/21 5,525
    373018 여러분 여기 좀 봐주세요 음모론(?)만은 아닌듯해요 11 설마 2014/04/21 3,199
    373017 해경, 이미 8시10분에 선박 이상 확인? 30 분노 2014/04/21 2,929
    373016 진중권- 뉴스에나와 세월호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7 apple 2014/04/21 3,199
    373015 여러분들 이 모든 상황이 1주일도 안된 사이에 다 벌어졌다는거 .. 4 .. 2014/04/21 1,667
    373014 끝을 알수없는 우울감. 무기력감.. 7 .... 2014/04/21 2,917
    373013 저도 이렇게까지는 생각 안했는데... 18 000 2014/04/21 4,448
    373012 이 뉴스 보셨어요? 8 미안하다.... 2014/04/21 2,570
    373011 지금 jtbc뉴스 특보... ㅜ 10 anycoo.. 2014/04/21 5,382
    373010 “다이빙벨 활용 구조” 말한 손석희 JTBC 심의 결정 30 .. 2014/04/21 5,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