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겨팬들, ‘김연아 금메달 되찾기’ 나선 내막(펌)

1470만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4-04-14 13:34:05

http://hyundaenews.com/sub_read.html?uid=8764§ion=sc5§ion2=사회일...

 

.....................

 

한편 연맹의 뒤늦은 제소에 대해 국제협상전문가 박상기 대표는 다소 아쉽지만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표는 언론을 통해 “빙상연맹이 30일 이내에 재심(apeal)을 요구해야 했는데 시기를 놓친 감이 있지만 김연아 사태의 심각성을 국내외 여론에 환기시켜 협상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점에선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를 법·규정으로만 풀려고 해선 안 된다”며 “공동 금메달을 받아내려면 국제 여론전을 통해 결정권이 있는 푸틴·러시아 여론 주도층을 설득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박 대표는 최근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후 형성된 서구의 반(反)러 정서도 좋은 협상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대표는 “국제 여론전을 하더라도 우리가 직접 러시아·푸틴을 공격하는 모양새는 안 되며 러시아에 반감이 많은 서구·미국 언론 등이 이 사건의 부당함을 주장해 국제 여론이 환기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러시아는 현재 서구에서 반러 정서가 확산되는 것에 부담을 갖고 있어 김연아 사태가 반러 정서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러시아가 공동 금메달 수여에 협조하게 되면 러시아의 부정적 이미지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며 “서구에서의 여론전을 발판 삼아 김연아 사태를 해결하는 중재자 역할을 해 공동 금메달 수여를 이끌어내면 그만큼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먼저는 대한빙상연맹의 발상 전환과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IP : 124.137.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4 1:37 PM (123.141.xxx.151)

    진짜 잡것들이네요
    피겨팬들이 정말로 공동 금메달을 원해서 이러는 걸까요?
    공정하지 못한 판정이었기에 이에 대한 정식 제소가 있었다, 이렇게 역사에 한 줄 남기자고 제소 촉구하는 거 아닙니까
    너무 싫으네요 정말...

  • 2. ㅇㅇㅇ
    '14.4.14 2:31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선거하고 무슨 상관?????

    제소했다고 하지만 말뿐이고...참 미적지근하죠???

  • 3. ㅇㅇㅇ
    '14.4.14 2:31 PM (203.251.xxx.119)

    믿을건 팬 뿐이네요.
    김연아양이 연맹 언론에서 얻어맞고 있을때 팬들이 지켜줬는데
    강탈당한 금메달도 팬들이 나서서 애쓰는거 보면 정말 존경스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빙연의 직무유기가 있으나 마나 한 연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63 잠을 이룰수가없어요.... 6 제발 2014/04/17 1,649
370562 이제 잠수부들 뛰어든다네요. 35 기도 2014/04/17 6,715
370561 정총리, 학부모에게 물벼락 맞았대요. 18 싸다싸 2014/04/17 6,165
370560 언론은 자꾸 암초라고 하고 전문가는 구멍이나 큰 금간거라 하는데.. 7 하,,, 2014/04/17 3,365
370559 세월호 침몰당시 교신내용 8 참맛 2014/04/17 4,201
370558 mbc는 정말 답이 없네요 2 타르타르 2014/04/17 2,606
370557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4 ㅜㅜ 2014/04/17 1,472
370556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791
370555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657
370554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041
370553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461
370552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13
370551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603
370550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903
370549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642
370548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139
370547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551
370546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20
370545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670
370544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424
370543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028
370542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258
370541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1,864
370540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5,912
370539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