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어울리는 옷이 하나도 없네요...

조회수 : 2,472
작성일 : 2014-04-14 11:15:10

일단 얼굴 피부가 울고 칙칙해지니

아무리 화사한 옷을 입어봐도

얼굴이랑 따로 놀고....

큰맘 먹고 옷에 돈 좀 써보자하고 나가도

영 즐겁지가 않네요ㅠ

옷이 날개란 말도 젊고 예쁠때 얘기인거 같아요....ㅠ

 

IP : 218.38.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4.14 11:24 AM (110.70.xxx.213)

    헤어스타일도 한번 바꿔보시구요
    요즘 좋은 화장품 많아요.
    얼굴색은 화장품으로 가려보세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의 마음인것 같아요.
    즐겁고 재밌는 일만 생각하세요~

  • 2. ..
    '14.4.14 11:26 AM (61.73.xxx.248)

    알뜰한 울 친정엄마도 나이 들면서 백화점 옷만 입으세요.

    저두 요즘 젊을 때와는 달리 중저가 옷 입으면 너무 초라해보이네요.
    나이들 수록 좀 꾸며야 하나 봅니다.

  • 3. 울 엄마
    '14.4.14 11:52 AM (222.112.xxx.188)

    제가 대학다닐때 옷 좀 사달라고 했더니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어도 이쁠 나인데
    무슨 옷이 그리 많이 필요하냐고 하시더니
    제가 엄마 나이되니 그 말이 진리였네요.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는 밖에 나가기 민망할 정도로 초라해보이고
    너무 차려입으면 왠지 촌스러워 보이고..
    무슨 옷을 입어도 내 옷같지 않고 나와는 겉도는 것 같아요.

  • 4. 43
    '14.4.14 12:08 PM (218.38.xxx.245)

    저도 그동안 회색 남색만 입다가 연오랜지색 블라우스를 샀어요 칙칙한거 싫고 티셔츠도 싫어서요

  • 5. ;;
    '14.4.14 4:19 PM (112.217.xxx.253)

    그러게요 저도 입은지 4-5년쯤 된 원피스 입고 나왔는데 왜이리 어색한지 모르겟어요;;
    옷입는 것에도 나이가 드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607 헬스장에 사용하는 런닝화 4 ... 2014/04/14 1,868
369606 입주변에 뾰루지, 자궁에 문제있는건가요? 8 ... 2014/04/14 16,859
369605 슈퍼맨이 돌아왔다..사랑이에 대해 좀 악의적인 오역 자막들; 52 2014/04/14 19,122
369604 화초가 집안냄새를 잡아주나요? 2 화초 2014/04/14 1,666
369603 카톡에서 주고 받는 82cook.. 2014/04/14 691
369602 시민권자...와.....영주권자....는 뭔가요?차이점은요? 4 잘몰라서요 2014/04/14 15,880
369601 소형평수 아파트..에어컨 질문이요. 10 새댁 2014/04/14 2,528
369600 문득 든 결심 1 -- 2014/04/14 699
369599 탐욕의 제국 박민숙씨 인터뷰 4 반가와요 2014/04/14 893
369598 “중앙일보 기자, 국정원에서 탄원서 받았다” 실토 2 샬랄라 2014/04/14 706
369597 담배 태우시는 친정엄마 2 배고파 2014/04/14 2,008
369596 발바닥 앞부분이 아픈 것 도 족저근막염일까요? 3 2014/04/14 6,892
369595 정수기 없이 살아요. 이상한가요? 20 맹물 2014/04/14 4,635
369594 조언구해요.. 아내 사별 후 교재? 재혼? 16 ... 2014/04/14 6,051
369593 공부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팁 (유아기~) 6 ㅇㅇㅇ 2014/04/14 2,114
369592 (슈퍼맨제주도편) 야노시호같은 올림머리 어떻게하나요? 3 123 2014/04/14 4,845
369591 임신중인 직장인인데 별 거 아닌거에 박탈감 느끼네요 14 ... 2014/04/14 2,681
369590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는... 탱자 2014/04/14 581
369589 천정엄마 ㅠ 1 사과향 2014/04/14 885
369588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에서 보여준 안철수의 정치력 12 길벗1 2014/04/14 875
369587 이번주에 4,6살 아이 데리고 강원도로 2박 3일 여행가는데요~.. 5 어디가좋을까.. 2014/04/14 1,072
369586 [마감]어거스트-가족의 초상 오늘 영화 시사회표가 생겼어요.^.. 1 불굴 2014/04/14 733
369585 주말에 전주한옥마을 갔다 왔어요 7 여행기 2014/04/14 2,367
369584 나이드니 어울리는 옷이 하나도 없네요... 5 2014/04/14 2,472
369583 잠실 아파트 단지 12평대 월세 잘 나가나요? 5 궁금 2014/04/14 2,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