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이 좋다지만...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건지..밥을 빨리 먹는 스탈이라선지
현미밥 먹으면 속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듯..
귀리가 좋다고 하는데
백미에 귀리 섞어서 먹어볼까하는데요..
괜찮을까요?
현미밥이 좋다지만...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건지..밥을 빨리 먹는 스탈이라선지
현미밥 먹으면 속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듯..
귀리가 좋다고 하는데
백미에 귀리 섞어서 먹어볼까하는데요..
괜찮을까요?
어제 밤 TV에 원로 개그우먼 배모씨가 나와서 여러 가지 알려주던데요.
한 때 암으로 투병한 후에 백미를 입에 안 댄지가 10년이 넘었대요.
현미 40% + 귀리 60%로 밥을 짓는다는데 (귀리가 고숩고 맛은 있지만 껍질이 엄청 두꺼워서 그냥 밥하면
조금도 안 퍼지고 그대로 탱글) 이 두 곡식을 24시간 물에 담가 불린 다음 압력솥에 짓는대요.
그러면 먹기 좋다던데요.
옆에 앉았던 의사인지 박사인지 출연자가 하는 말이 그 몸에 좋은 현미보다 귀리는 좋은 성분이 4배나 많다고...
제가 변비때문에 몇달전부터 혼합곡을 사지않고
필요한 곡식을 따로 산다음
통에 넣고 쌀조제(^^)를하는데요
현미+귀리+흑미+쥐눈이콩+빨간쌀+백미 요렇게
섞어서 먹는데요 소화가 잘 안된다는건 없었어요.
아침에 먹을 밥에는 전날 잠자기전 씻어 불리고
저녁에 먹을건 2시간정도 불리고 (아침에 출근전 씻어놓으면 더 좋지만 게으름ㅋ)
잡곡버튼 취사 누르면 껄끄럽지 않고 맛있어요.
귀리가 매력있는 곡식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양사람들이 오트밀을 잘 먹나 봐요
그런데... 귀리 껍질이 워낙 철옹성이라 두어 시간 물에 불려 압력솥에 넣어도 안 퍼지던데요?
잡곡취사하면 귀리도 먹을만 하던대요?
그런데 귀리는 국산찾기 힘들어서
그냥 프랑스산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