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상대방에게 행복을 주는 직업을 꼽으라면 마사지사랑 바리스타를 들고 싶어요.
아가씨 때부터 느낀거지만
공직에 있던 저로서는 매일 좁은 우물에서 여자들끼리 치고박고 하면서 서로 상처주는 사무실보다
일하면서 본인이 주는 서비스를 받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는 저 직업종사자들은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했지요.
그 때 제가 하는 말을 듣고 외교부에 근무하던 친구는 엄청 한심하다는 눈으로 저를 쳐다봤었지만
저 생각은 7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이 없네요.
남편 출근하고 첫타임으로 마사지 받고 왔는데 아침부터 몸과 마음이 평온해지는것이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