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밑에글들이 노후 이야기 나와서
남편급여 월3백이구요 저 한달60벌어요
지방이라 2억5천 아파트 하나 대출3천
저축액 8천5백 있는데
중고등 애둘
저희 소비 사치 안하는데 남편은60까지 벌예정이고
다만 애들이 공부를 못하니 직장 못잡음 그뒤까지
책임져야할거같아
저희 노후보다 그게 더걱정입니다
노후? 뭘 준비하죠? 저는 되려 식당해서 애들에게 물려주는분들 부럽고 그러고 싶어요 체력도 실력도 안되서 그만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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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이정도 급여로 노후? 암튼 살수있으려나
?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4-04-13 23:48:49
IP : 175.223.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들이
'14.4.13 11:52 PM (14.52.xxx.59)공부를 못한다면 차라리 기술이나 요식쪽으로 길을 잡아도 좋을것 같아요
저도 작은애가 통 공부에 마음을 못 붙여서 학원비 아껴서 상가라도 하나 해주겠다,요리배우자,빵 배우자 꼬시고 있어요
요즘 번화가 나가보세요
다 카페 빵집 식당만 장사 잘되요
그냥 장사들도 다 망하더라구요
노후는 뭐 돈이죠,임대료 들어오는 건물이라던가요2. ㅡㅈ
'14.4.14 12:00 AM (175.223.xxx.56)큰애는 가게차려주고싶고 뭘가르칠지? 빵집 커피솝도 너무 많고 망하기도 하던데요? 작은앤 공부잘하니 과외등 붙여줘야겠고
다만 결혼해도 딩크로살라했네요
우리가 능력이 안되니3. ㅎㅎ
'14.4.14 12:22 AM (112.173.xxx.72)저희도 비슷한 급여.
무조건 아낍니다.
소득의 40% 저축.
공부 못하는 아들은 대학 가지 말고 그 등록금 아껴서 혼자 살 종자돈 하라고 하네요.
나중에 결혼은 하더라도 아이 낳지 말라고도 하죠.
그럼 니가 적게 벌어도 마눌이 못살겠다고 도망가도 충분히 걱정없이 산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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