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된지 10여년 되었네요.
아이들이 셋이라 막내가 5세,큰아이 5학년이긴 하지만 옆에 친정엄마도 계시고
혹시나 싶어서 이제부터래도 이력서 써서 열심히 도전해보려고요.
사무직인데 시관할하는 곳이라 경쟁자가 치열하리라 생각이 들어요.
요강을 보니 나이제한도 없더라고요~~그러니 더더욱 그렇겠죠?
남편은 공고를 보더니 일주일밖에 공고 안 하는 것 보니 내정자가 있을 수 있다는 냄새가 난다....ㅜㅜ
그래도 해 보렵니다....^^아자!!!!
그런데 정말 이력서를 써야하니...응시원서는 원서대로 있고,
첫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에선 아이낳고 휴직하고 다시 1년정도다니다 전업으로 해서..
예전직장에서 했던일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데, 어떻게 자소서와 이력서를 써야할지..
내일이면 더 정신이 없을 듯 해서,오늘 대충 아웃라인이래도 적어 놓으려고요.
웬지 글은 밤에 써야 집중이 잘 되잖아요.
질문이 있어요~~
경력증명서 같은 것은 해당 분야의 일이 아니더래도 첨부를 해야 하는 것이죠?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우면 건강보험료나 고용보험 낸 것으로도 가능할까요?
자기소개서..이젠 가정을 꾸리고 있으니 남편은 어디에 근무하고, 뭐 그런얘기 써야 하나요??
그리고 그 기관에 대해서 알아보고 근무에 임하는 자세..뭐 그런 것 쓸까요? 막막하네요.
자게에서 이력서로 검색해보니 스펙따위보다는 자신감과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라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을 해주시긴 하는데..
막상 쓰려니 저 칸을 다 채울 수 있을지..걱정입니다.
성의것 써서 서류래도 합격하길.......기도해주세요~~
제가 질문드린 것 조언 가능하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저에겐 떨리는 야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