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마시기 힘드신분들 이방법한번 써보세요

이발관 조회수 : 4,239
작성일 : 2014-04-13 22:04:35
대단한 팁은 아닙니다만

큰컵에다가-저같은 경우엔 500미리짜리 텀블러이용
빨대 꽂아 물 담아서 거실 테이블에 두고 오며가며 마셨어요.
실온에 둔거라 차갑지도 않았고 빨대로 마시니까 목넘김도 수월했고요.

컵에 따라서 꿀꺽꿀꺽 마시는게 저는 좀 불편했거든요.
아마 식도가 좁아서 그런가 부담스러웠어요.

이렇게 마시니까 편하기도하고 두잔만 마셔도 일리터는 기본으로
마시니까 좋기도하구요.

하루에 1.5리터는 마시는게 좋다고하니까
이런식으로라도 버릇들이면 좋을듯해요.
제가 평소에 물을 거의 안마셔서 의식적으로라도
챙겨먹어야겠다고 맨날 생각만 했거든요.
IP : 112.150.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3 10:06 PM (175.223.xxx.204)

    저도 스벅 베티잔에 물을넣어두고
    책상위에놓고 수시로 빨대로 마시니
    훨씬 많이 마시게 되더라구요
    하루세잔 마시기 하네요

  • 2.
    '14.4.13 10:07 PM (175.223.xxx.143)

    물 얘기 자주 나오는데 물이 당기지 않으면 마실필요 없어요
    오히려 해로워요

  • 3. 빨대
    '14.4.13 10:08 PM (112.151.xxx.148)

    저도 빨대로 먹으니 잘 먹히더라구요
    근데 많이 먹으니 이상하게 속이 부대껴서 조금씩 컵으로 마셔오

  • 4. 이발관
    '14.4.13 10:13 PM (112.150.xxx.194)

    사실 안마시면 하루종일 안먹어도 될만큼 크게 땡기는거 아닌데 실은 제가 요즘 식이조절중이라 물배라도 채우자하는 심정으로 마셔요. ㅋ ㅋ
    그래봤자 일리터인데 그정도는 괜찮지않을까요?

    아.슬프다. 물배라니=_=

  • 5. 헤링본느
    '14.4.13 10:20 PM (42.82.xxx.29)

    저는 오전에 일하러 나갈때 아이스 커피 하나 사서 먹구요 그걸 들고가서 거기다 물넣어놓고 먹어요.
    다 마시면 거기다 홍삼도 넣어서 또 먹고.그거 다 먹으면 또 물넣어서 먹고..
    한 네번만 해도..엄청 먹는거죠.
    빨대로 먹으면 금방 먹더라구요

  • 6.
    '14.4.13 10:23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뭐든 땡기면 먹고 마시는게 제일 인 것 같아요
    물 많이 마시는게 좋다고 아무나 해당되는건 아니라고 해요.
    먹는것도 갑자기 막 어떤것이 땡길때가 있잖아요.
    그건 그 부분이 모자라서 먹고 싶은거라고 하더군요
    살빼려고 물 많이 마시는건 어쩔 수 없는거구요
    물 잘 마시는 방법 가르쳐 주는건데ᆢ
    이런 얘기써서 죄송하네요.

  • 7. ㅇㅇㅇ
    '14.4.13 10:28 PM (112.148.xxx.70)

    저도 물을 꿀꺽꿀꺽 못먹어서 안먹게 되는데
    빨대 꽂아두니 엄청 먹게되더라구요
    그 방법 덕분에 수유하면서 많이 도움되었어요

  • 8.
    '14.4.13 10:58 PM (115.140.xxx.74)

    저는 애기들용 빨대컵을 샀어요.
    순전히 저 물마실용으로 ㅋ

    300 밀리정도 들어가고 하루에 4~5컵
    한컵으로 30분정도 두고 마시니 부담없어요.

    물마시고 효과본건 피부건조증 사라져서
    자다가 안긁고요 건성비듬 없어져서
    지난겨울 검은색코트 맘놓고 입었어요.
    얼굴에 릴레이로나던 뾰루지도
    지금은 생리하루이틀전에나 겨우 한두개정도.
    건성피부가 촉촉해져 아들과 남편이
    피부좋아졌다고 ㅎㅎ

    효과를 못봤음 하다 말았을텐데
    효과본후 물쉽게 마시고싶어 연구한게
    애기들 빨대컵 사용 이었어요

  • 9. ,,,
    '14.4.14 12:12 AM (116.34.xxx.6)

    빨대하니 생각나는데
    대장내시경할때 마셔야 하는 내장세척제도 빨대로 빨면 더 잘마셔져요

  • 10. 윗님
    '14.4.14 12:57 AM (175.223.xxx.143)

    좋은 팁이네요
    대장내시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56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791
370555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657
370554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041
370553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461
370552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13
370551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603
370550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903
370549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642
370548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139
370547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551
370546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20
370545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670
370544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424
370543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028
370542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258
370541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1,864
370540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5,912
370539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695
370538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슬픔 2014/04/16 1,436
370537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1,926
370536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민들레엄마 2014/04/16 1,007
370535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으이그 2014/04/16 3,396
370534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ddd 2014/04/16 3,442
370533 어떻게 이런 일이... 1 비통함 2014/04/16 837
370532 다들 살아서 돌아오길.. 2 제발. 2014/04/16 665